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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탐색기에서 한글 문서를 더블 클릭하여 열면 한글이 죽는 경우 5 2007.10.17
  3. 한글과컴퓨터 한글날 대통령 표창 수상한다. 2 2007.10.06
  4. SW 변혁 시작됐다-한글과컴퓨터 2007.09.25
  5. 한컴, 인텔기반 모바일 디바이스용 씽크프리 개발 2 2007.09.23
  6. 프레젠테이션 이제는 시청각설명(회)로 1 2007.08.20
  7. 문서 내용을 비교하고 이전 상태로 복구할 수 있는 버전 비교 5 2007.08.11
  8.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 GS(Good Software) 인증 획득 2 2007.08.07
  9. 마법의 한글 자판이 나왔다. - 한글로 중국어 입력하는 자판 13 2007.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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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한글에서 수식 글자 크기를 한꺼번에 변경하는 방법 4 2007.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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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한글, 넥셀, 슬라이드 2007 업데이트 파일 자료실 등록 2007.04.18

한글에서 한자만 선택하여 글자 키우는 방법은?한글에서 한자만 선택하여 글자 키우는 방법은?

Posted at 2007. 10. 18. 12:54 | Posted in 한글 강좌_팁

글을 작성하다보면 한글도 쓰게되고, 영문도 쓰게되고, 한자도 쓰게되고 일어도 쓰게 됩니다.  대부분의 경우 한글이나 한자, 일어 상관없이 동일한 크기로 글을 쓰게 됩니다.

그런데 가끔씩은 다른 것에 비해 한글만 크게 또는 한자만 크게 또는 영어만 크게 입력해야할 경우가 생기나 봅니다.  다른 것보다 강조를 하기 위해서인데 글을 쓰다 한글을 만나면 글자 크기를 바꾸고, 한자를 만나면 다시 글자 크기를 바꾸고하는게 여간 귀찮은게 아닙니다.

만일 위와 같이 한글이나 한자만 강조하게 글자 크기를 다른 것보다 조금 크게한다면 어떻게해야할까요? 예를들어 한글이나 영문, 일어 등은 10 포인트로 쓰고 한자만 12 포인트로 쓴다고한다면 어떻게해야할까요? 한자 나올 때마다 글자 크기를 바꾸어야할까요? 

매번 한자가 나오면 글자 크기를 바꾸고 다시 한자가 끝나면 글자 크기를 바꾸어주는 방법도 있지만 번거롭기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이럴 때에는 상대 크기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위의 한자는 한글을 100%로 보면  12%이니 20% 확대한 것이네요.   한자만 20% 확대하면 되겠습니다.

한글의 글자 모양에서는 글자 크기를 상대적으로 정할 수 있습니다. 기본 글꼴에서 한글이나 한자, 일어, 영어, 특수문자 등 원하는 언어를 선택해 특정 비율로 확대하거나 축소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최근에 들어간 기능이 아니라 이전부터 있는 기능인데 대부분이 잘 모르죠.

이미 문서가 만들어졌다는 가정에서 한번 바꾸어 볼까요?

글자 크기를 상대적으로 정하기

글자 크기를 상대적으로 정하기

1. 바꾸고자하는 부분을 블록 설정합니다.  문서 전체라면 <Ctrl+A>로 전체 선택하면 됩니다.
2. 글자 모양을 바꾸기 위해 [모양-글자 모양]을 실행합니다.
3. 언어별 설정이 대표로 나오는데 이걸 한자로 바꿉니다.
    일어나 영어를 바꿀 거라면 일어나 영어로 바꾸면 됩니다.
4. 상대 크기를 정합니다. 10 포인트에서 12 포인트로 바꿀 것이므로 120%가 되겠네요.
5. 글자 모양의 하단을 보면 한자만 확대되어서 나타납니다.


다음은  한자를 상대 크기를 한 예문입니다.   15 포인트 문장에서 한자만 50%, 100%, 150%로 변경한 것입니다.

상대 크기 적용 예문

한자를 상대 크기 적용한 예문


50%로 하면 한글에 비해 한자가 줄어들었고, 150%로하면 상대적으로 한자가 50% 더 크게 나타납니다.

주의할 점은 문단 줄 간격은 100% 기준으로 하는 것이니 상대 크기를 너무 크게한 경우 줄 간격이 붙어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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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색기에서 한글 문서를 더블 클릭하여 열면 한글이 죽는 경우탐색기에서 한글 문서를 더블 클릭하여 열면 한글이 죽는 경우

Posted at 2007. 10. 17. 18:38 | Posted in 한글 묻고 답하기
한글을 실행하면 아무 이상 없이 실행이 잘되고, 문서를 불러와도 잘 불러와지는데 탐색기에서 한글 문서를 더블 클릭하여 열면 한글이 응답 없는 상태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유추컨데 어떤 프로그램이 악성 코드를 설치하여 발생하는 문제로 보입니다. 


'windows wcockpit이라는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실행된 경우에 발생하는 경우에 발생하는데 이 프로그램이 언제, 왜 설치되는지 모릅니다. IE 툴바로 설치되는 프로그램으로 이 것을 실행하지 않으면 잘 됩니다. http://wcockpit.com/site/ 에서 배포를 하고 있네요. 개인 대상이 아닌 업체를 대상으로 하여 판매를 하고, 구입한 곳에서 어떤 방식인지 몰라도  IE 사용할 때 설치가 되도록 했나 봅니다.

windows wcockpit이 한글뿐만 아니라 인터넷을 사용할 때에도 불편함을 끼치네요. 인터넷을 사용할 때 엔터키(Enter Key)가 먹히지 않는 경우도 있답니다. 이걸 지우면 엔터가 먹지 않는 문제도 해결된다고하네요.

프로그램 추가/제거에서 windows wcockpit 를 선택해 지우거나 아래 방법을 쓰면 됩니다.

[시작-실행]에서 MSConfig를 입력하고 엔터를 누르면 시스템 구성이 나옵니다.
시작 프로그램에서 Wcpup를 해지하고나서 사용하면 이 프로그램이 윈도 시작할 때 실행되지 않습니다.  해지한 후 윈도를 다시 시작하면  탐색기에서 더블 클릭해도 한글이 정상적으로 실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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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 한글날 대통령 표창 수상한다.한글과컴퓨터 한글날 대통령 표창 수상한다.

Posted at 2007. 10. 6. 10:51 | Posted in 한글 소식_정보_관련 글
한글과컴퓨터가 561돌을 맞은 한글날에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는 기사가 올라와 있네요.  

수상 이유는  한글의 연구교육 및 우리말·글의 해외보급, 세계화 등 우리 말, 글의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되어서라고 하네요.  한글발전유공자 중 유일한 기관으로 합니다.

그런데 기사에 보면 은관문화 훈장이나 문화 포장이 대통령 표창보다 먼저 나오네요. 표창보다는 훈장이 한 단계 위인가 봐요.


관련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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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변혁 시작됐다-한글과컴퓨터SW 변혁 시작됐다-한글과컴퓨터

Posted at 2007. 9. 25. 23:00 | Posted in 한글 소식_정보_관련 글

[창간 25주년 특집(5)]SW 변혁 시작됐다-한글과컴퓨터 (전자신문 기사)

기업 회생 신화를 만든 한글과컴퓨터(대표 백종진 www.haansoft.com, 이하 한컴)는 세계 시장으로 시선을 돌리고 세계 100대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발전한다는 비전을 수립했다.

 선택과 집중 전략을 기본으로 신뢰회복에 힘써온 이 회사는 경영권 분쟁 등으로 힘들었던 상황을 단숨에 역전시켰다. 이 회사는 2000년대 초반 국내 시장 점유율에서도 외산 오피스에 밀리며, 경영권 분쟁까지 겹쳐 860억원의 적자에 허덕였으나, 2003년부터 위기 극복전략을 펼치며 재기에 성공했다.

 이 회사는 신뢰회복을 외치면서 우선 다변화돼 있던 소프트웨어 유통망을 단순화해 유통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사업구조 재편작업을 진행했다.

 한컴의 첫 번째 선택과 집중은 확실한 경쟁력을 갖고 있는 ‘아래아한글’이었다. ‘아래아한글’을 기반으로 오피스 사업을 선택, 집중 한다는 전략은 2003년 시행 즉시 누적적자 해소와 수년만의 흑자경영으로 나타났다. 
 
 
한컴의 오피스 소프트웨어는 최근 2007 버전까지 업그레이드해 출시하며 외산이 잠식한 오피스 소프트웨어 시장을 맹추격하고 있다.

 2003년부터 지금까지 수년째 이어지는 흑자경영은 한컴의 신뢰회복은 물론 재기의 원동력이 됐다. 특히 오피스 소프트웨어에 대한 선택과 집중의 효과로 한컴은 얼마전 발표한 반기 실적에서 창립 이래 최대라는 반기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더불어 한컴의 선택이 성공한 2004년부터 시작된 새로운 선택과 집중도 한컴의 성장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세계적인 공개소프트웨어 확산 전략과 맞물려 리눅스 프로젝트에 앞장섰다. 2004년 말 한컴은 한-중-일, 3개국의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사들의 ‘아시아 표준 리눅스’ 구축 프로젝트인 ‘아시아눅스’에 참여하며, 아시아 공개 소프트웨어 부흥의 주역이 됐다. 아시아눅스는 한글과컴퓨터와 홍기소프트웨어(중국)·미라클리눅스(일본)가 아시아 표준 리눅스 구축을 위해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최근에는 베트남 SW 개발 기업인 비엣소프트웨어를 아시아눅스 4번째 파트너로 영입하는 계약을 맺어 아시아 전체로 확산될 기반을 다졌다. 베트남 영입을 계기로 아시아 각국의 참여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에서도 국내 리눅스 개발사로는 처음으로 외산 리눅스 운영체제를 제치고 NEIS와 시군구정보화사업 등의 국책사업을 수주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컴은 서버용 리눅스에서의 성공을 이어 데스크톱 부문에서도 리눅스를 확산시키기 위해 윈도비스타에 견줄수 있는 리눅스 데스크톱 3를 내놓았다. 데스크톱 부문에서도 리눅스 채택률을 높이기 위해 교육용 PC 시장을 집중 공략, 리눅스에 익숙한 사람들이 많아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같은 한컴의 ‘선택과 집중’은 과거 위기와 실패를 거울삼아 새로운 재기의 원동력을 만든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한컴의 사례가 수많은 소프트웨어 벤처업계에 원칙에 집중하라는 교과서적인 사례로 회자되고 있다.

 백종진 한컴 사장은 “취임 초기만 해도 한컴에 대한 평가절하가 많았던 것이 사실이며, 선택과 집중이라는 경영 기본 전략에 충실하다보니 신뢰 회복은 물론 글로벌 기업으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이 같은 성공을 발판으로 세계 100대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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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인텔기반 모바일 디바이스용 씽크프리 개발한컴, 인텔기반 모바일 디바이스용 씽크프리 개발

Posted at 2007. 9. 23. 22:01 | Posted in 한글 소식_정보_관련 글

한글과컴퓨터(대표 백종진)는 글로벌 반도체 업체 인텔과의 협력을 통해 인텔이 추진 중인 차세대 모바일 인터넷 디바이스(Mobile Internet Device; MID)에 탑재될 `씽크프리 오피스'를 개발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인텔 개발자포럼(IDF)에서 처음 발표된 이번 계획은 인텔이 추진하고 있는 MID에 씽크프리의 유ㆍ무선 오피스 프로그램을 기본 탑재하는 것이다. 현재 한컴은 오피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차세대 모바일 디바이스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인텔기반 MID에 탑재함으로써 사용자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편리한 오피스 활용이 가능한 새로운 모바일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글과컴퓨터 백종진 사장은 "이번 인텔과의 협력으로 씽크프리 오피스의 장점을 전 세계 고객들에게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씽크프리 오피스의 높은 성능이 인텔의 저 전력 기술과 접목되면서 제품의 수출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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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젠테이션 이제는 시청각설명(회)로프레젠테이션 이제는 시청각설명(회)로

Posted at 2007. 8. 20. 16:33 | Posted in 우리글 한글

국립국어원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시청각설명(회)로 최종 선정하였다고 한다.  프레젠테이션 프로그램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파워포인트, 한글과컴퓨터의 슬라이드 등이 있다.

다음은 기사 내용

이번 주 국립국어원의 ‘모두가 함께하는 우리말 다듬기’ 사이트에서는 청중을 설득하기 위해 사업 목적이나 계획 등을 발표하는 것을 가리켜 이르는 외래어 ‘프레젠테이션(presentation)’의 다듬은 말로 ‘시청각설명(회)’을 최종 선정하였습니다.

국립국어원은 지난 7월 11일부터 7월 23일까지 두 주일 동안 외래어 ‘프레젠테이션(presentation)’을 대신할 우리말을 확정하기 위하여 누리꾼이 제안한 560건 가운데 ‘프레젠테이션’이 어떤 사업의 계획이나 절차에 대하여 설명하거나 보고하는 일을 가리킨다는 점과 설명하거나 보고하는 일뿐만 아니라 그런 일을 하는 자리를 가리킨다는 점을 중시하여 ‘공개발표(회)’, ‘밑그림발표(회)’, ‘시청각설명(회)’, ‘열린시연(회)’, ‘청사진설명(회)’ 등 다섯을 후보로 하여 투표를 벌였습니다. 그 결과 총 2,000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공개발표(회)’는 612명(30%), ‘밑그림발표(회)’는 240명(12%), ‘시청각설명(회)’은 693명(34%), ‘열린시연(회)’은 323명(16%), ‘청사진설명(회)’은 132명(6%)이 지지하였습니다. 따라서 가장 많은 지지를 얻은 ‘시청각설명(회)’이 ‘프레젠테이션’의 다듬은 말로 결정되었습니다. ‘프레젠테이션’이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사업 계획이나 절차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일 또는 그런 자리를 가리켜 이르므로 ‘시청각설명(회)’으로 바꾸어 써도 큰 무리는 없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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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내용을 비교하고 이전 상태로 복구할 수 있는 버전 비교문서 내용을 비교하고 이전 상태로 복구할 수 있는 버전 비교

Posted at 2007. 8. 11. 17:50 | Posted in 한글 강좌_팁

문서 작업을 하다보면 원본 문서에서 문서 내용을 수정해야할 필요가 있다.  처음 작성한 문서에서 어느 부분이 마음에 들지 않아 빼 버릴 수도 있고, 반대로 빠진 부분이 있어 추가하는 경우도 있다.  모양을 다듬기 위해 글꼴이나 문단 모양도 변경할 수 있다.

상황 1
그런도 혹시 문서를 불러와 문서 내용을 삭제하고 저장한후 한글을 끝낸 다음 날 다시 문서를 불러와 작업하려고보니 어제 작업한 내용이 다시 필요하다는 걸 느끼게 되는 경우가 없지 않은가?  이럴 때 가장 생각나는게 백업 파일이다. 백업을 해 두었다면 최소한 한 단계 이전 상태로는 돌릴 수 있다. 하지만 몇 번 저장을 해 버린 경우라면 거의 이전 내용을 살리는 것은 힘들게된다. 이전에 작성하였던 상태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상황 2
문서는 대부분 혼자서 작성하지만 회사 업무용 문서의 경우 혼자가 아닌 여러 명이 작업을 하게되는 경우도 생긴다. 

사원이 문서를 작성한 후 결재를 맡기 위해 팀장에게 보고하면 팀장이 문서를 수정한 후 사장에게 보고하였다면 처음 작성한 사원의 내용과 팀장이 수정한 내용이 어떻게 다른지, 또 마지막 팀장이 저장한 문서가 아니라 처음 작성한 사원의 내용을 보고 싶은데 사원이 작성한 내용을 볼 수 없을까?

상황 1과 상황 2 모두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씩 겪게되는 일이다. 특히 여러 명이 작업을 하게된다면 더욱 이러한 요구가 강해진다. 

이럴 때 유용한 기능이 버전 정보다.

문서에 버전 정보를 기록하여 두면 언제든지 그 시점의 상태로 돌아갈 수 있고, 버전간 비교도 가능하다. 문서에서 버전은 하나만 만들 수 있는게 아니라 여러 개 만들 수 있다.  예를들어 사원이 만든 후 1개 버전을 만들고, 팀장이 만든 후 다시 1개 버전을 만들고, 다시 부장이 1개 버전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여러 개를 만들 수 있다.

버전을 만들어 두면
1) 지정한 버전 상태로 돌아갈 수 있고
2) 각 버전간 문서 내용을 비교할 수 있다.

버전을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파일-버전 정보/비교]에서 + 모양의 새 버전으로 저장을 누르기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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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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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전 2


위에서처럼 버전 1, 버전 2의 문서를 만들었다면 버전 비교를 하면 아래 그림처럼 보여준다.
화면이 너무 크기 때문에 줄여서 2개로 갈무리하였는데 실제는 한 화면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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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처럼 두 문서의 차이를 비교할 수 있고
필요하다면 버전 1의 상태로 돌아갈 수도 있다.

기업의 경우 결재 시스템과 연동하면 보다 더 사용성이 높아진다.  결재할 때 상급자 또는 다른 사람이 악의적인 목적으로 수정해 버리면 처음 작성자가 곤란해질 수 있다.  예컨데 결재 금액에 0을 하나 더 붙이거나 뺀다면 아주 곤란한 일을 겪을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결재 단계마다 자동으로 버전을 저장해 버리면 누가 수정했는지 알 수 있다.

사용 방법은 크게 어렵지 않으므로 한번 사용해 보면 금방 알 수 있는 기능이다. 

편리한 기능이지만 알고 있는 경우가 제한적이므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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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 GS(Good Software) 인증 획득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 GS(Good Software) 인증 획득

Posted at 2007. 8. 7. 11:20 | Posted in 한글 소식_정보_관련 글

한글과컴퓨터(www.haansoft.com)의 오피스 소프트웨어인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이 GS 인증을 획득했다고 한다.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은 지난 해 출시된 제품으로 ▲ 문서 작성 프로그램인 한글 2007▲ 표 계산 프로그램 넥셀 2007 ▲ 프레젠테이션 프로그램인 슬라이드 2007로 구성돼 있다.(그 외에도 타자 연습 프로그램, 문서 찾기 등이 포함되어 있다)

그렇다면 GS 인증은 무엇인가?  GS는 Good Software의 약자로 사용할만한 좋은 품질의 제품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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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인증 받은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


국내 소프트웨어가 많이 개발되고 있다.  이러한 소프트웨어가 사용자 입장에서는 품질을 만족하는지의 여부를 사용해 보기 전에는 알 수 없는데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해서 무턱대고 살 수도 없고, 평가판이나 체험판을 받아서 사용해보더라도 일부 기능만 사용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프로그램 평가가 하기 어렵다. 필요한 용도의 프로그램들이 있지만 품질을 만족할만한 게 어떤 것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이름있는 유명한 회사의 제품을 비싼 값으로 사는 경우가 생긴다.

반대로 개발 업체의 경우 좋은 품질의 소프트웨어를 만들었다고해도 사용자들에게 좋은 소프트웨어인지를 알릴 수 있는 방법이 없다. 그래서 좋은 프로그램도 알려지지 않아 팔리지 않게되는 경우가 생긴다.

GS(Good Software)인증은 2001년부터 국산 소프트웨어 제품의 품질향상을 위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테스트를 거쳐 일정수준 이상의 성능이 검증된 SW제품에 국가공인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따라서 구입을 하는 사람은 GS 인증을 받았다면 품질이 어느 정도 검증된 제품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고, 개발 업체도 GS 인증을 받음으로써 품질에 대한 사용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게 된다.   또한 공공기관 구매시에 GS 인증을 받은 제품을 우선 구매하도록되어 있어 판매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이 GS 인증을 받음으로써 품질에 대해 공식 인정 받고 공공 기관의 매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을까한다.

참고로 한글과컴퓨터는 한컴 오피스 2005와 아시아눅스 서버 2.0의 GS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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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한글 자판이 나왔다. - 한글로 중국어 입력하는 자판마법의 한글 자판이 나왔다. - 한글로 중국어 입력하는 자판

Posted at 2007. 7. 20. 10:00 | Posted in 한글 관련 자료

키보드로 한글을 입력하는 방법은 아주 쉽다.  글자판에 나와 있는 기호를 보고 기호를 눌러주면 한글이 완성된다.  글자판을 보면서 하나 하나씩 입력하는 것이 너무 시간이 들기 때문에 타자 연습 프로그램과 같은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타자치는 연습을 하면 자판을 보지 않고도 글자를 입력할 수 있다.  영어도 마찬가지다.  한글이나 영어는 24개나 26개의 자음과 모음만 있으면 문자를 모두 입력할 수 있다. 자판 배열만 알고 익히면 문자 입력 방법은 아주 쉬워진다.

그런데 한자를 입력하는 방법은 그렇지 않다.  우리는 한자를 어떻게 입력하는가.  한자를 바로 입력할 수 없기 때문에 한글로 입력한 후 <한자> 키를 눌러 한자 목록이 나오게한 후  한자를 선택한다. 한자를 표시하게 하려면 한글을 쓰고, 한자 목록을 표시하고, 그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런걸 보면 우리의 한글이 얼마나 잘 만들어진 과학적인 글인지를 알 수 있다. 한글(아래아 한글)과 같은 프로그램에서는 좀 더 개발하여 낱글자가 아닌 단어를 한번에 바꾸는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중국에서도 한자를 입력해야한다. 그 사람들이 한글을 안다면 우리가 쓰는 방법을 이용해도 될텐데 그 사람들이 한글을 알 턱이 없고  그들 나름대로 한자 입력 방법이 있다.  그 중의 하나는 영어 발음대로 입력하면 입력한 단어에 맞는 한자가 나와 선택하는 방식이 있다. 입력한 글자에 맞는 단어가 제일 먼저 표시되어야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어떤 단어를 많이 쓰는지 조사된 데이터 베이스가 있어야한다.  또 다른 방법으로 한자의 부수를 이용하여 입력하는 방식이 있다고 한다. 우리가 한글을 조합하듯이 한자도 부수를 조합하여입력이 가능하단다.  한자에 대해 잘 안다면 이 방법이 더 한자 입력이 쉬운 방법이 아닐까한다.  

하지만 한자의 중국어 발음도 모르고 한자의 부수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나로서는 한글을 입력하고 한자로 변환하는 방법 밖에는 쓸 수 없다.  그리고 이게 가장 편하다.

이번에 한글을 쓰는 분들에게 중국어를 입력하는 새로운 글자판이 나왔다고 한다.

중국어 발음을 알고 한글로 중국어 발음을 입력하면 바로 중국어로 표시가 된단다.  예컨데 한글로 ‘덩샤오핑’ 치면 화면엔 ‘鄧小平이 나타나는 식이다.

안마태 신부님이 개발한 안음 3.0이라고 하는데 3.0이면 1.0도 있고 2.0도 있는데 이 글자판에 대해서 이름이 생소한 것은 한글 글자판에 대한 관심이 부족해서가 아닌가 싶다.  생소는 하지만 언젠가 들어본 적은 있는것 같다.

연세도 73세가 되시는 분이 개발하였다고하니 그 열정이 대단하다.  

다음은 오늘 나온 중앙 일보 기사 내용이다.

마법의 한글자판 나왔다 [중앙일보]
한글로 ‘덩샤오핑’ 치면 화면엔 ‘鄧小平
안마태 신부 ‘안음 3.0’ 개발

중 국에 있는 미국 성공회 소속 교포인 안마태(73·사진) 신부는 성직자보다는 한글 자판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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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태 신부

가로 더 널리 알려져 있다. 그가 중국어를 한글로 입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3일부터 6일까지 옌지(延吉)에서 열린 ‘다종언어 정보처리 국제학술대회’에서 시연해 큰 관심을 끌었다. 시연회가 끝나고 그를 만났다.

◆한글로 중국어 입력=“중국의 문자인 한자는 컴퓨터와는 극히 어울리지 않는 문자입니다. 수만 자가 넘는 한자를 컴퓨터 자판에 다 올려놓을 수 없잖아요. 글자를 한글처럼 분해할 수도 없고요. 한글로 중국어 발음만 입력하면 한자로 변환되도록 한 것입니다.”
 
그는 자신이 개발한 ‘안음(安音) 3. 0’ 프로그램의 장점을 이같이 말했다. 등소평(鄧小平)을 예로 들어보자. 등소평의 중국 발음인 ‘덩샤오핑’을 한글 자판으로 입력하면 화면에는 ‘鄧小平’이라는 한자가 나타난다.

한글로 표기할 수 없는 소리는 거의 없다. 유엔에서도 문자가 없는 소수민족의 언어를 채록하는 데 한글을 사용하고 있기도 하다.

안 신부도 한글의 그런 우수한 특성을 중국어 입력에 활용한 것이다. 그의 시연을 지켜본 중국 내 11개 소수민족 학자와 중국 학자들이 감탄하는 모습은 보기 좋았다.

중국은 컴퓨터로 한문을 입력할 때 중국어 발음 기호로 영어 알파벳을 쓴다. 자판에서 ‘beijing’을 치면 ‘北京(베이징)’이라는 한자가 나타나도록 하고 있다.

프 로그램에 들어 있는 중국어 단어는 무려 4만5000개에 이른다. 낱자가 아닌 단어로 접근한 게 이번 프로그램의 특징이다. 한자는 소리는 같아도 뜻이 다른게 너무 많아 영어 알파벳으로는 원하는 한자를 찾느라 시간이 많이 걸리는 문제를 해결한 것이다.

“중국 단둥(丹東)과 베이징 등 여러 곳에서 시연을 했을 때 많은 사람이 정확한 음가를 기록할 수 있는 한글 입력 방식에 놀라곤 했습니다.”

그 의 입력 프로그램은 세벌식이다. 한국의 표준 자판처럼 자음과 모음을 차례로 입력하는 게 아니다. ‘박’이라고 하면 ‘ㅂ ㅏ ㄱ’ 등 세 자판을 동시에 누르는 것이다. 피아노 건반을 동시에 누르는 것과 비슷하다. 자판 배열은 자음을 왼쪽에, 모음을 오른쪽에, 받침은 아래쪽에 했다. 두 손을 골고루 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그렇게 하면 입력 속도가 기존 한글 입력 방식에 비해 두 배 이상 빨라진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그의 고민은 이 프로그램을 보급하기 위해 중국인에게 한글의 음가를 가르치는 거다. 중국 정부 또는 소수민족 학자들과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노동운동가 출신=안 신부는 1966년 성직자가 됐다. 성직자들과 도시산업선교회를 조직해 노동운동을 하다 군사 정권의 박해를 받기도 했다는 것이다. 결국 그가 택한 것은 미국행이었다. 미국에서 77년 ‘뉴 라이프’라는 한글 월간지를 발간한 게 한글 자판 연구에 매달린 계기가 됐다.

“납 활자 시대여서 인쇄에 애를 먹었습니다. 미제 사진 식자기를 사다 활자 부분을 한글로 갈아끼웠으나 자판이 잘 안 맞는 것은 어쩔 수 없었습니다. 그때부터 한글 자판을 본격적으로 연구하고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시작했습니다.”
 
안 신부는 미국에서도 많이 활동했던 공병우 박사와 한글 자판 개발을 함께하기도 했다. 그의 애초 관심사는 세벌식 자판이었다.

“세벌식 자판을 개발해 한국에 들어왔으나 한국 정부에서 별 관심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오기가 나 그 성능을 입증해 보이려고 중국어 입력에 활용하기로 한 것이 중국어 입력 한글 프로그램 개발 계기였습니다.”

그 는 94년 단둥에 ‘단둥안마태계산기개발공사’를 차려 놓고 북한 조선컴퓨터센터와 협력해 프로그램 개발에 나섰다. 그 이후 11년 만인 2005년 ‘안음 1. 0’을 내놨다. 그 속에는 중국어 1만3000단어가 들어 있었다. 이를 각급 연구소와 주변 학교에 무료로 나눠줬다. 그 후속이 이번 작품이다.

단둥시에서는 직업학교에서 그의 입력 방식을 쓰겠다며 도움을 요청했고, 일본의 한 업체는 저작권을 팔라는 제안도 했다고 그는 말했다. 그는 중국 내 컴퓨터와 휴대전화 등 정보화 기기의 자판이 한글로 바뀌고, 한글로 중국인들이 자국어를 입력하는 세상을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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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은 PDF Writer가 없어도 PDF 출력이 가능한가요?한글은 PDF Writer가 없어도 PDF 출력이 가능한가요?

Posted at 2007. 7. 9. 19:56 | Posted in 한글 가끔 묻는 질문과 답
한글의 인쇄를 눌러보면 프린터 목록에 PDF 인쇄 항목이 있습니다. Adobe의 PDF 제품군(Reader 제외)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도 항목이 나타납니다. Adobe말고 다른 회사 제품도 역시 마찬가지로 설치되지 않았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 그림은 한글 2007의 프린터 드라이버 목록입니다. 모양이 조금 다른 한글 2005도 마만가지로 위와 같이 PDF 인쇄가 있습니다.

실제로 인쇄 단추를 누르면 PDF 인쇄가 될까요?

일부 프로그램에서는 이렇게 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한컴 씽크프리에서 나오는 씽크프리 오피스가 PDF 출력이 됩니다.

하지만 한글은 한글만 있다고해서 PDF 인쇄가 되지 않습니다.

별도의 PDF Writer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TTF가 아닌 HFT 글꼴을 썻다면 한글 PDF 컨버터가 있어야 제대로 출력이 됩니다.

그러므로 PDF Writer가 있고 HFT 글꼴을 사용했다면 글꼴을 TTF로 바꾸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HFT를 사용하면 HFT 글꼴을 사용한 부분이 이미지 형태로 바뀌어 나오기 때문에 해상도가 떨어집니다.

관련 글
한글은 PDF Writer가 없어도 PDF 출력이 가능한가요?
PDF로 인쇄를 하는데 글자가 뒤집혀서 인쇄됩니다
대체된 글꼴 알기와 다른 글꼴로 변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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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에서 수식 글자 크기를 한꺼번에 변경하는 방법한글에서 수식 글자 크기를 한꺼번에 변경하는 방법

Posted at 2007. 7. 6. 07:37 | Posted in 한글 강좌_팁

한글 2005에서 수식 크기를 한꺼번에 변경하기

한글 2007에서는 수식 편집기에서 글자 크기와 색상을 한꺼번에 변경하는 기능이 있어  문서 전체에 있는 수식을 쉽게 고칠 수 있다.

관련 글 : 수식 크기와 색상 한꺼번에 변경하기

하지만 한글 2005에서는 이 기능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수식을 변경하려면 수식을 하나씩 찾아 수식 크기를 바꾸어 주어야 한다.  이럴 때 유용한게 매크로 기능이다.

한글 2005부터 스크립트 매크로 기능이 들어가 있는데 이 매크로 기능을 이용하면 쉽게 해결이 가능하다.

오늘은 일이 있어 간단하게 바꾸는 방법만을 소개하고 다음 번에 시간이 나면 왜 그렇게 해야하는지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을 하기로 한다.

한글 2005가 없어 한글 2007로 설명하지만 방법은 같다.

1.  [입력-도구-스크립트 매크로 실행]을 한다.
2. 불러오기를 실행하여 첨부한 매크로를 불러온다. (이미 있는 곳에서 불러오기를 하면 이전 것을 지울 건지 물어보는데 이전 것을 지운다. 아니면 처음부터 아무 내용도 없는 곳에서 불러오기를 한다.)

매크로 파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3. 불러오기를 하면 아래 그림처럼 매크로가 추가가 되어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4. 수식 크기를 변경해야 하므로 [코드 편집]을 누른다.
5. 아래 그림과 같이 나오는데 BaseUnit = PointToHwpUnit(20.0);이 크기를 지정하는 부분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수식 글자 크기가 20인데 적당한 크기로 지정하고 저장단추를 누른다.

6. 수식 글자 크기를 지정했으면 하단의 반복 회수를 정한다. 100개의 수식이 있다면 100을 적고 [실행]하면 된다.



관련 글 : 수식 크기와 색상 한꺼번에 변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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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탕쪽의 힘바탕쪽의 힘

Posted at 2007. 7. 4. 19:21 | Posted in 한글 강좌_팁
▣ 강좌 주제 및 차례 : 바탕쪽의 힘

icon 바탕쪽의 힘


(다운로드 받기)


  1. 바탕쪽이란 무엇인가?
  2. 바탕쪽을 이용한 배경 및 쪽 번호 넣기
  3. 구역을 설정하여 바탕쪽 적용하기
  4. 바탕쪽 수정하기 및 지우기
  • 한/글 2007 강좌는 한/글 2007에서 작성된 문서입니다.
    한/글 2007 강좌는 한/글 2002(SE) 및 한/글 2004, 한/글 2005, 한/글 2007이 설치된 사용자를 위한 것입니다.
    한/글 97(기능강화판 포함))이하 버전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한/글뷰어 2005를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한/글 2007에서만 제공하는 기능은 하위 버전의 한/글에서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링크된 문서를 클릭하시면 문서의 내용을 바로 볼 수 있습니다. (한/글 2002 이상 설치된 경우).

  • 웹 브라우저 상에서 Active Document 방식으로 문서가 열린 경우 [Ctrl+G, L]을 눌러 [쪽 윤곽]을 선택하고 서식 도구 상자에서 [125%] 혹은 [폭 맞춤]을 선택하면 최적화된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 해당 파일을 본인의 PC에 저장하시려면 위의 강좌 제목에서 마우스 오른쪽 단추를 눌러 [다른 이름으로 대상 저장] 기능을 이용하여 PC로 저장하시면 됩니다.

  • 본 강좌에서 사용한 특정 기능이나 세부 설명에 대해 궁금한 내용은 e-mail()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메일의 제목에 [한/글 2007 강좌 문의]라는 말을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위의 문서는 한글과컴퓨터에서 배포하는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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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체 선택이 안되는데 어떻게해야 합니까?개체 선택이 안되는데 어떻게해야 합니까?

    Posted at 2007. 7. 3. 19:42 | Posted in 한글 가끔 묻는 질문과 답

    한글에 관해 궁금한 점이 있으면 답글로 달아달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오늘 누가 궁금한 것에 대해 글을 적어 놓은 것이 있는지 확인 하러 들어갔더니 글이 몇개 올라와 있군요.  그중에 김정옥님이 올린 글에 대해 설명합니다.

    문서를 불러와서 편집하려고 합니다. 그림이 들어가 있는데 그림을 다른 것으로 바꾸면 좀 더 효과적으로 표현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림을 선택하려고 하는데 선택이 안되네요.  아무리 마우스로 클릭해도 선택이 안됩니다.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요?

    예. 실제로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기능이 필요해서 넣은 것이구요.

    일단 그림을 선택할 수 있게 하려면 개체 보호하기를 해제하여야 합니다.  어떻게하냐구요. 방법은 간단합니다.  그리기 도구 상자 > 개체 보호 > 모든 보호 개체 해제하기를 클릭해 주면 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개체 보호란 개체를 선택할 수 없게 만드는 기능입니다.
    "왜 이리 필요도 없는 기능을 넣었을까요?"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요런 경우 쓰일 수 있습니다.  아주 세밀한 그림 작업을 할 때 마우스로 이동하다보면 움직이지 말아야할 개체가 선택되어 움직여 버리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다시 제자리로 옮기는 것이 쉬울 때도 있지만 복잡한 경우 제 자리에 갖다 놓기가 어려울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움직이지 말아야할 개체를 선택해서 선택이 안되게 하면 이럴 가능성이 없어집니다.

    그렇다면 개체 보호는 어떻게 할까요?
    개체를 선택하고 그리기 도구 상자의 개체 보호 > 개체 보호하기를 하면 됩니다.
    쉽죠. 또 다른 방법으로 개체를 선택하여 더블 클릭하여할 수도 있습니다.(아래 그림 참조)
    사용자 삽입 이미지

    또 한가지 의문나는게 왜 개체마다 따로 따로 개체 보호하기를 해제하면 더 편할텐데 모든 개체를 한번에 다 해제하는 메뉴만 있을까요?

    그것은 개체 보호를 하면 개체를 선택할 수 없어 하나만 개체 보호를 해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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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단보호는 뭐고 외톨이줄 보호는 뭐야?문단보호는 뭐고 외톨이줄 보호는 뭐야?

    Posted at 2007. 7. 2. 18:53 | Posted in 한글 가끔 묻는 질문과 답

    한글의 문단 모양에는 기본 탭 외에 확장, 탭 설정, 테두리/배경이라는 3가지 탭이 더 있습니다.  확장 탭의 기타에 보면 몇가지 재미있는 이름들이 보입니다.  "외톨이줄 보호", "문단 보호" 등등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장 재밌는 이름이 외톨이 줄 보호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럼 도움말을 살펴 볼까요?

    두 줄 이상으로 이루어진 문단 내용이 쪽 경계선에 걸렸을 때, 같은 문단 내용이 앞쪽(앞 페이지)과 뒤쪽(뒤 페이지)으로 나뉘어 인쇄되는 것을 방지하는 기능이 [문단 보호]입니다.

    이에 비하여 두 줄 이상으로 이루어진 문단의 첫 번째 줄이나 마지막 줄이 쪽 경계선에 걸려서 한 줄짜리 문단이 생길 때, 그 문단의 처음이나 끝에서 두 번째 줄을 끌어 와서 한 줄만으로 된 문단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는 기능이 [외톨이줄 보호]입니다.

    이미 의미는 알고 있는 단어지만 외톨이를 사전에서 찾아보니 다른 짝이 없이 홀로만 있는 사물로 되어 있군요.  또 이런 것도 있고요. (어원)외톨이 : 의지할데 없는 외로운 몸. 마늘 통이나 밤송이 등에 한 톨만 들어 있는 알을 '외톨'이라고 한데서 생겨난 말이다. 흔히 외돌토리 또는 외톨박이라고도 한다.

    외톨이줄 보호는 이처럼 두줄 이상으로된 문단에서 혼자 떨어져 외톨이줄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기능입니다.  꽤 재밌는 이름이죠. 

    확장 기능 중의 기타 항목 중에서 "한 줄로 입력"은 가끔 사용하는 기능입니다.  일반 본문에서는 쓰지 않고 표에서 가끔 쓰는데 이걸 체크하면 모든 내용이 1줄에 나오도록 장평과 자간을 조절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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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세계에 '한글 패션' 알리는 디자이너 이상봉[기사] 세계에 '한글 패션' 알리는 디자이너 이상봉

    Posted at 2007. 6. 19. 18:08 | Posted in 우리글 한글
    세계가 인정한 ‘한글의 재발견’우리 문화 살린 옷 고민… 파리 패션쇼서 좋은 반응초등학교 땐 다양한 경험으로 좋아하는 것 찾아야

    ‘별 하나에 추억과/별 하나에 사랑과/별 하나에 쓸쓸함과…’ 최근 2007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4위를 차지한 이하늬 양이 입어 눈길을 끈 티셔츠에 적힌 윤동주 시인의 ‘별 헤는 밤’이다.

    우 리조차 ‘한글이 저렇게 예뻤나?’하는 생각이 절로 들게 하는 이 옷은 패션 디자이너 이상봉 씨의 작품. LG 전자의 한글을 입힌 휴대폰인 ‘샤인폰’ 역시 이 씨가 디자인했다. 한글을 활용한 독특한 디자인으로 세계 패션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이 씨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그의 사무실에서 만나보았다.

    까맣고 동글동글한 안경테, 가죽을 덧댄 청바지, 빨간 시계, 하늘색 터키석이 박힌 커다란 반지……. 기자를 맞는 이 씨의 차림새는 우리 문화를 활용한 패션일 것이라는 예상과는 사뭇 달랐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왜 그는 ‘한글’을 디자인의 세계로 끌어 왔을까?

    “어 떻게 하면 우리 문화를 잘 살린 옷을 만들까 고민하고 있을 때, 한 외국 친구가 ‘한글은 가장 한국적이다’라는 말을 하더군요. 그 말을 듣고 2005년 파리의 ‘프레타 포르테(기성복 박람회) 컬렉션’ 패션쇼에 훈민정음 글자를 넣은 옷 몇 벌을 선보였는데 반응이 좋았어요.”

    그 때부터 ‘한글’이 옷에 어울린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는 이 씨는 한국ㆍ프랑스 수교 120주년을 맞은 지난해 2월과 9월에도 ‘프레타 포르테 컬렉션’에 국악인 장사익ㆍ화가 임상옥 씨의 글씨체를 담은 옷을 내놓았다. 결과는 대성공. 그의 한글 옷은 프랑스ㆍ미국ㆍ러시아 등지로 날개 돋친 듯 팔려 나갔다.

    이런 그의 성공은 예견된 것이기도 했다. 1983년 중앙 디자인 콘테스트 수상, 1986년 패션 센터 지정 한국 패션 명사 100 인에 선정, 1999년 서울 패션인상 올해의 디자이너상, 2005년 베를린 에스모드 심사 위원. 디자이너로서의 길을 차근차근 밟아온 발자취가 그 근거이다.

    “처음부터 디자인을 한 것은 아니에요. 작가가 되고 싶어 서울예술대학 방송 연예학과에 입학했고, 한때는 연극인을 꿈꾸기도 했죠.”

    이 씨는 졸업 후 연극을 하면서 생계가 어려워지자 옷 수선집이라도 차려야겠다는 생각으로 국제 복장 학원에 등록했다. 의외로 옷 만들기가 재미있었다. 밥 먹고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디자인을 구상하며, 옷감을 자르고 바느질을 했다. 그로부터 6 년 만인 1985년 이 씨는 자신의 이름을 건 옷 가게를 차렸다.

    “디자이너는 항상 새로운 것을 보여 주기 위해 끊임없이 배워야 해요. 어제와 똑같은 옷을 만들면 누가 사겠어요.” 그의 끊임없는 노력은 계속됐고 결실을 보기 시작했다. ‘이상봉’ 브랜드가 여성 기성복 시장 매출의 20 %를 차지하게 된 것. 이 씨는 국내에서 인정을 받자 해외로 눈을 돌렸다.

    “내 능력이 어디까지일까 궁금했어요. 1997년 ‘프레타 포르테 파리’ 전시회에 옷을 출품하는 것으로 패션의 도시 파리의 문을 두들겼고, 2002년 처음으로 패션쇼에 참가하게 됐습니다.”

    전 세계 패션 디자이너들이 몰려드는 파리 무대에서 인정 받기란 쉽지 않았다. ‘무리한 도전인가?’하는 좌절감도 들었다. 하지만 2004년 한국의 토속 신앙을 주제로 한 패션쇼를 열어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용기를 얻었다.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라는 그의 생각이 맞아 떨어진 것. 한글 패션 역시 이런 생각에서 비롯됐다.

    ‘1 %의 가능성만 있어도 도전하라.’ 남들이 시도하지 않는 것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이 씨의 좌우명이다. 패션의 중심 파리에서 손꼽히는 디자이너가 되겠다는 것이 현재의 포부라고 밝힌다.

    이 씨는 “공부 잘한다고 행복하거나 인생에서 성공하는 것은 아니에요.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 행복해지죠. 초등학교 시절엔 꿈을 정하기보다, 다양한 경험을 하며 자신이 정말로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발견하세요.” 라는 당부로 인터뷰를 마쳤다.

    최지은 기자 wind@snhk.co.kr


    출처 : 소년 한국일보 : http://news.empas.com/show.tsp/20070619n07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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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건식을 이용하여 원하는 문자열 찾기조건식을 이용하여 원하는 문자열 찾기

    Posted at 2007. 6. 14. 19:03 | Posted in 한글 강좌_팁

    문서를 작성하다보면 문서 내용에 data1.dat, data2.dat, data3.dat .... data9.dat...처럼 문서 중간 중간에 반복된 패턴으로 들어가는 단어들이 있습니다. 

    예로 든 위의 내용에서는 data다음에 숫자가 오고 뒤에 .dat가 오는 형식입니다.

    그런데  문서 중에서 data1.dat, data2.dat, data3.dat .... data9.dat를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데이터 수가 data1.dat, data2.dat, data3.dat .... data9.dat처럼 9개라면 불편하지만 찾기에서 data1.dat를 찾고 다음 ata2.dat를 찾고하여 9번만하면 됩니다. 그런데 이게 99번까지 있는 것이라면 아주 아주 귀찮게 됩니다.

    이렇게 특정한 패턴으로 있는 단어를 찾을 때 유용한게 조건식입니다.  한글에서는 조건식이라고 하는데 정규식이라고 하기도하고 패턴식이라고도 합니다.  텍스트의 특정한 패턴을 이용하여 검색하는 방법입니다.

    한글에서는 조건식을 이용하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조건식을 이용한 찾기

    조건식을 이용한 찾기


    조건식을 이용하면 위의 그림처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data 다음에 \d가 들어가 있는데 \d는 숫자를 찾는다는 뜻입니다.  그러니 data 다음에 숫자가 오고 다음에 .dat가 오는 모든 것을 찾게 됩니다.

    조건식을 사용하려면 그림에서처럼 찾기에서 조건식을 체크해야 합니다.

    조건식을 체크하지 않고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data\e.dat 자체를 찾기 때문에 아무 것도 찾지를 못하고 찾는 문자열이 없다고 나타납니다.

    찾기에서 조건식을 사용하지 않은 경우

    찾기에서 조건식을 사용하지 않은 경우



    조건식은 내용을 찾을 때만 사용합니다. 특정한 조건을 주어 조건에 맞는 문자열로 바꾸는 것은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조건식을 이용하면  숫자만 찾거나 영문만 찾거나 한글만 찾거나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한글에서 지원하는 조건식을 다음과 같으니 찾기할 때 유용하게 사용하기 바랍니다.(조건식 내용은 한글의 도움말에 있는 내용입니다.)

    구문

    설명

    예 (찾을 내용 : 결과)

    임의의 문자 하나

    .

    줄 나눔 문자를 제외한 모든 단일 문자를 찾습니다. 빈칸과 탭을 포함합니다.



    ?

    ? 앞의 식이 한번도 일치하지 않거나 또는 한번 일치하는 경우

    [0-9][0-9]? : "0" 또는 "00" ~ "99"years? : "year" 또는 "years"

    최대 - 0번 이상

    *

    * 앞의 식을 0번 이상 찾습니다. 즉, * 앞의 식이 한번도 일치하지 않거나 또는 여러 번 일치하는 경우를 찾습니다.

    [0-9]*t : "t" 또는 "123t"

    최대 - 1번 이상

    +

    * 앞의 식을 1번 이상 찾습니다.


    문자 집합 중 한 문자

    [ ]

    [ ] 안에 지정한 문자 중 하나를 찾습니다.

    w[io]n :"win" 또는 "won"

    문자 범위 내의 한 문자

    -

    [ ] 안에 지정한 문자 중 하나를 찾을 때, 대시(-)를 사용하여 문자 범위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시작 문자와 끝 문자 사이에 대시(-)를 입력하여 오름차순으로 범위를 지정합니다.

    [r-t]ight : "right" 또는 "sight"

    문자 집합에 없는 문자

    ^

    [ ] 안에서 ^ 다음에 나오는 문자 집합에 없는 문자를 찾습니다.

    t[^a-m]ck : "tock" 또는 "tuck" ("tack" 또는 "tick"은 찾지 않음)

     


    [주의] ^가 패턴식의 맨 처음 나오면 단어의 처음을 나타냅니다.

    ^T : That, This 등 T로 시작하는 단어의 "T"

    패턴식의 그룹화

    ( )

    부분식을 그룹화합니다.


    이스케이프 문자

    \

    백슬래시(\) 다음에 나오는 문자를 찾습니다. 조건식 표기에 사용되는 문자를 일반 문자로 찾을 때 유용합니다.

    \. : 조건식 기호(.)가 아닌 마침표(.)

    태그가 지정된 식

    { }

    중괄호로 묶인 식에 일치하는 텍스트를 찾아 태그를 지정합니다.


    태그가 지정된 n번째 텍스트

    \n

    백슬래시(\) 다음에 숫자 n이 쓰이면, n번째 그룹(Match Group)을 나타냅니다. 이때 그룹은 { }를 사용하여 표기된 것입니다.찾기 또는 찾아 바꾸기 식에서 태그가 지정된 n번째 식과 일치하는 텍스트를 찾습니다. 여기서 n은 0-9까지 범위의 숫자입니다.

    {.}{.}\1\0: noon{.}{.}\0\1: nono

    패턴식 조합

    |

    앞뒤의 식을 찾습니다. 이 구문은 그룹 내에서 가장 자주 사용됩니다.

    Th((at)|(is)) : That 또는 This(s|d)o : so 또는 do

    영숫자

    \a

    알파벳이나 숫자를 찾습니다.

     

    빈칸이나 탭 문자

    \b

    빈칸이나 탭 문자를 찾습니다.


    영문자

    \c

    알파벳 문자를 찾습니다.


    숫자

    \d

    숫자를 찾습니다.


    16진수

    \h

    16진수에서 사용되는 문자를 찾습니다.


    따옴표 붙은 문자열

    \q

    따옴표가 붙은 문자열을 찾습니다.


    영문자열

    \w

    알파벳이나 한글 문자로 된 단어를 찾습니다.


    숫자로 된 단어

    \z

    숫자로 된 단어를 찾습니다.


    한글 문자

    \k

    한글 문자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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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레말큰사전 편찬사업에 '아래아한글' 지원겨레말큰사전 편찬사업에 '아래아한글' 지원

    Posted at 2007. 6. 12. 20:01 | Posted in 우리글 한글

    남과 북이 2개의 땅으로 분단되면서 땅뿐만 아니라 생각과 말도 바뀌어 버렸다.  남과 북의 분단으로 이질화된 남북한 언어를 하나로 묶는 공통 사전 만들기 작업을 한창 진행 중인데 이 사전이 겨레말큰사전이다. (참고 기사 : 경향신문 2006년 7월 3일 남북 "말의 통일" 30만 어휘 단일사전 만든다."

    이 사업에 한글과컴퓨터가 지원을 한다고 한다.  사전 편찬 작업을 우리나라에서는 외국의 소프트웨어를 이용하고 있었다는게 놀랍고(무엇으로 만들었을까? 그리고 왜 그걸 사용했을까?), 북한은 창덕이라는 자체 개발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는게 또 놀랍니다.  창덕이라는 소프트웨어는 몇년 전에 들어보기만 했고 실제로 사용해 보지 않았고 구경도 하지 못했다. 어떻게 생겼는지 한번 보고 싶다.  이제서나마 우리 겨레의 사전을 만드는데 남북 모두 자국어 소프트웨어를 사용한다니 다행이다.


    다음은 기사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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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뺀다-몸깐다, 숙면-속잠처럼 남북에서 서로 다르게 쓰이는 언어를 통일하는 사업에 국산 소프트웨어가 전격적으로 활용된다.

    한글과컴퓨터(www.haansoft.com, 대표이사 백종진, 이하 한컴)는 12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한 편찬사업회 사무실에서 겨레말큰사전남북공동편찬사업회(www.gyeoremal.or.kr, 이사장 고은 시인, 이하 편찬사업회)와 소프트웨어 증정식을 갖고 남북의 사전편찬 전문가, 언어학자, 문학인 등이 참여하여 추진 중인 겨레말큰사전 편찬사업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를 통해 한컴은 편찬사업회가 겨레말큰사전 편찬 연구 및 업무 목적으로 사용할 문서작성기인 '아래아한글'을 포함한'한글과컴퓨터 오피스2007' 40개와 인쇄물에 쓰일 '맥용 아래아한글'을 기증하는 것은 물론 겨레말큰사전 편찬이 완료되는 오는 2013년까지 지속적으로 최신 버전 업그레이드 및 기술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증정식에서 편찬사업회 고은 이사장은 "그 동안 사용해온 외산 대신 국산 소프트웨어로 편찬, 사무 업무를 진행하게 됐다"며 "북측에서는 이미 자체 개발한 창덕 등의 워드프로세서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 자리를 통해 비로소 우리말 편찬에 남북 모두가 자국어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게 되어 뿌듯하다"고 밝혔다.

    한컴의 백종진 사장은 "남북이 함께 펴내는 첫 우리말 사전인 겨레말큰사전 편찬에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문서작성 소프트웨어인 '아래아한글'이 일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북측 편찬위원들에게도 남한의 문서작성기를 소개하고 싶다"고 밝혔다.

    전달식에서 지원된 '아래아한글'을 비롯한 넥셀, 슬라이드 등 오피스 제품은 남한에서의 편찬 업 무에 이용될 뿐만 아니라 문서를 북측 파일형식에 맞춰 전달하는 등 양측 업무교류에서도 핵심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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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컴 제품(한글, 넥셀, 슬라이드) 최신 업데이트 파일 정리한컴 제품(한글, 넥셀, 슬라이드) 최신 업데이트 파일 정리

    Posted at 2007. 6. 9. 11:49 | Posted in 한글 업데이트 정보

    한글과컴퓨터의  오피스 제품에 대한 패치 파일 및 뷰어가 상당히 많이 올라와 있군요.  파일이 많다보니 찾기가 어려워 한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하여 보았습니다. ( 2007년 6울 9일 현재 최신 파일) 모두 한컴에 있는 자료이며 뷰어는 무료로 누구나 받을 수 있으나 한글,  넥셀, 슬라이드는 고객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뷰어 프로그램]
    한글과컴퓨터의 한글(HWP) 문서, 슬라이드 문서(HPT),  넥셀 문서(NXL)를 볼 수 있는 뷰어 프로그램들입니다.  넥셀과 슬라이드 뷰어는 슬라이드와 넥셀 문서뿐만 아니라 엑셀(XLS)과 파워포인트(PPT) 문서도 읽을 수 있습니다.

    1. 한글과컴퓨터 한글 2007 뷰어 2007 다운로드 하러가기
    2. 한글과컴퓨터 넥셀 2007 뷰어 2007 다운로드 하러가기
    3. 한글과컴퓨터 슬라이드  2007 뷰어 2007 다운로드 하러가기


    [2005 제품군 최신 패치 파일]
    한글 2005, 넥셀 2005, 슬라이드 2005를 가장 최신 파일로 업데이트 해 주는 파일들입니다.  각 제품 모두 비스타 환경을 일부 고려하였습니다.

    1. 한글 2005(6.7.6.1020) 최신 업데이트 파일 다운로드 하러가기
    2. 넥셀 2005(6.7.5.333) 최신 업데이트 파일 다운로드 하러가기
    3. 슬라이드 2005(6.7.5.634) 최신 업데이트 파일 다운로드 하러가기


    [한글과컴퓨터 2007 제품군 최신 패치 파일]
    한글과컴퓨터 한글 2007, 넥셀 2007, 슬라이드 2007 제품을 최신 파일로 업데이트하는 파일들입니다. 모두 비스타 호환을 고려하여 만들어졌고 보안 관련 문제들이 수정되어 있습니다.


    1. 한글과컴퓨터 한글 2007(7.0.4.325) 최신 업데이트 파일 다운로드 하러가기
    2. 한글과컴퓨터 넥셀 2007(7.0.4.385) 최신 업데이트 파일 다운로드 하러가기
    3. 한글과컴퓨터 슬라이드 2007(7.0.4.446) 최신 업데이트 파일 다운로드 하러가기
    4.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 최신 업데이트 파일 다운로드 하러가기(한글, 넥셀, 슬라이드 모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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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 뷰어 2007 공개한글 뷰어 2007 공개

    Posted at 2007. 6. 8. 18:40 | Posted in 한글 관련 자료

    한글(HWP) 문서를 볼 수 있는 한글 뷰어 2007이 공개 되었습니다.  한글 문서의 포멧이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기존 한글 뷰어 2005만 있어도 대부분의 문서를 다 읽을 수 있습니다.  한글 2007에서 암호 부분을 강화하였는데 새로 강화된 암호 문서를 제외하면 기존 한글 뷰어에서도 모든 문서를 읽을 수 있습니다.

    기존 한글 2005 뷰어가 비스타 환경에서 정상 동작하지 않았는데 새로운 한글 2007 뷰어에서는 비스타를 지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글 뷰어 2007은 한글과컴퓨터 자료실에서 배포하며 누구나 다운로드가 가능하나 임의 배포는 안됩니다.

    한글 뷰어 2007 다운로드 페이지로 이동하기

    자세한 사항은 한글과컴퓨터 홈페이지 자료실 내용(아래)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한글 뷰어 2007는 한글 전용 뷰어 프로그램입니다

    한글 뷰어 2007는 (주)한글과컴퓨터에서 개발하여 배포하는 한글 전용 뷰어 프로그램입니다. 한글 뷰어 2007를 이용하면 한글을 설치하지 않은 사용자도 한글 버전에 관계 없이 한글 2005부터 도스용 한글까지 모든 한글에서 작성한 한글 문서(*.hwp)의 내용을 확인하거나 인쇄할 수 있습니다.


    ◈ 한글 뷰어 2007는 누구나 제한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글 뷰어 2007는 한글 제품의 구입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주)한글과컴퓨터의 허락 없이 재배포하거나 유통할 수 없습니다. 또한 한글 뷰어 2007에 대한 별도의 고객 지원은 하지 않습니다.


    ◈ 한글 뷰어 2007의 저작권은 (주)한글과컴퓨터가 가지고있습니다

    한글 뷰어 2007에 포함된 모든 프로그램과 부속물에 대한 저작권과 지적 소유권은 (주)한글과컴퓨터가 가지고 있으며, 이 권리는 대한민국의 저작권법과 국제 저작권 조약으로 보호받습니다. (주)한글과컴퓨터의 사전 서면 동의 없이 부속된 자료 파일이나 문서 내용을 수정, 변형 및 복사할 수 없습니다. 또한 (주)한글과컴퓨터는 이 소프트웨어에 포함된 기능이 고객의 특정 목적에 적합할 것이라는 보증은 하지 않으며, 이 프로그램의 사용으로 인해 초래된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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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 2005 업데이트 파일(6.7.6.1020) - 비스타 호환한글 2005 업데이트 파일(6.7.6.1020) - 비스타 호환

    Posted at 2007. 6. 8. 17:59 | Posted in 한글 업데이트 정보
    한글 2005가 5월 22일자로 업데이트가 되었군요.    시간이  20일 가량 지났는데 오늘 보고서 업데이트 파일을 올립니다.  [시작-프로그램-한글과컴퓨터-한컴 자동 업데이트]를 실행하면 한글 2005 최신판으로 항상 업데이트할 수 있습니다. 이 파일은 자동 업데이트가 불가능한 경우에 사용하는 업데이트 파일입니다.

    한글 2005 업데이트 파일은 한글과컴퓨터 홈페이지 자료실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한글 2005 업데이트 파일(6.7.6.1020) 다운로드 하러가기


    자세한 내용은 한글과컴퓨터 홈페이지 내용을 참고하십시오. 아래는 한글과컴퓨터 홈페이지 자료실에 있는 내용입니다.


    [대상]
    한글 2005 정품


    [빌드]
    한글 2005 : 6.7.6.1020


    [설치 방법]
       1. 한글 2005를 사용하고 있으면 한글 2005를 종료합니다.
       2. 한글 2005 정품 업데이트 파일을 다운로드 합니다.
       3. 다운로드 받은 업데이트 파일을 실행하면 한글 2005를 설치한 경로에 한글 2005 패치 파일을 자동으로 설치합니다.
       4. 한글 2005가 설치되어 있어야 다운로드 받은 한글 2005 정품 업데이트 파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업데이트 주요 수정 사항]
        * SHELL 관련 보안 문제가 발견되어 수정하였습니다.
        * [스크립트 매크로 보안 설정] 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
        * 엑셀 문서의 시트를 복사하여 붙이면 표 테두리 선이 투명하게 나타나는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 파일 이름을 길게 지정하면 저장하기 기능이 실행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 한글과컴퓨터 자동 업데이트 프로그램을 3.0 버전으로 업데이트하였습니다.
        * 한글과컴퓨터 사전 프로그램 데이터를 업데이트하였습니다.
        * 한글과컴퓨터 타자 연습 프로그램을 업데이트하였습니다.
        * [주소 찾기]의 주소 데이터를 업데이트하였습니다.
        * 윈도우 비스타 환경에서는 [환경 설정-기타]에서 [자체 팩스 프로그램] 기능이 64bit에서 비활성화되도록 처리했습니다. 32bit는 활성화됩니다.
        * 윈도우 비스타 환경에서는 [메일 머지]에서 [주소록] 관련 기능이 비활성화되도록 처리하였습니다.
        * 윈도우 비스타 환경에서는 [키 매크로] 기능이 비활성화되도록 처리하였습니다.
        * 윈도우 비스타 환경에서는 [불러오기]에서 [사이버 디스크]기능이 비활성화되도록 처리하였습니다.
        * 윈도우 비스타 환경에서 표준 사용자 계정으로 [환경 설정], [스타일] 등을 실행하면 경고 메시지가 나타나지 않도록 처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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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기에서 모두 찾기는 무슨 용도로 쓰일까?찾기에서 모두 찾기는 무슨 용도로 쓰일까?

    Posted at 2007. 6. 7. 19:30 | Posted in 한글 강좌_팁
    한글 2007에서 찾기 기능이 개선되었는데 그 중의 하나가 [모두 찾기]가 들어간 것이다.  찾기 기능에 왜 모두 찾기가 있을까?  [모두 바꾸기]라면 찾은 문자열을 다른 특정한 문자열로 한꺼번에 바꾸기 때문에 필요한 것이라 볼 수 있는데 [모두 찾기]는 왜 필요할까?  [모두 찾기]가 들어가면 편리할까?

    [모두 찾기]는 찾을 내용에 입력한 문자열을 본문 내용에서 검색하여 지정한 문자열이 있는 부분을 형광색으로 표시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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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을 문자열에 "한글"을 입력하고 [모두 찾기]를 하면 위 그림처럼 "한글"이 들어간 부분을 형광펜으로 표시를 해 주어 문서의 어디에서 사용했는지 쉽게 알 수 있게 해 준다.  찾기를 했을 때 하나씩 찾아갔던 것에 비해 문서에 사용된 문자열을 한꺼번에 확인할 수 있게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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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조 금속활자 직지심경 주조 방법세계 최조 금속활자 직지심경 주조 방법

    Posted at 2007. 6. 6. 15:38 | Posted in 한글 관련 자료

     지난 번에 직지심경의 가격은 8700억원이라는 글을 올렸었다. 그때 영릉 관계자분께서 직접 주조하는 모습을 시연하여 주어 어떻게 금속 활자를 주조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다. 직접 시연은 1년에 2번하는데 한번은 한글 창제날이고 한번은 영릉에서 하는 무슨 행사라고했는데 기록을 해두지 않아 잊어버렸다.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인 직지심경은 어떤 식으로 주조되었을까? 금속활자를 주조하는 방법에 대해 기록이 남아 있지 않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 주조했는지 정확한 방법은 알지 못한다.  직접 주조를 시연하시는 분께서도 이런 식으로 주조하였을 것이라는 추측을 하고 그 때 방식으로 주조하는 방법을 시연하여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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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도 주조하는 방법이 주물사주 조법인가 보다. 


    금속활자를 주물하는 것은 여러 단계를 거쳐서 진행되는데 짧은 시간에 이것을 모두 보여주기는 시간적인 제한이 있기 때문에 일부는 미리 준비하거나 보다 빠르게 진행을 하였다.

    주조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주조할 글자가 필요하다.  이것을 보기 전까지는 직접 금속을 깍아서 글을 새기는 것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주조하면서 설명해 주실 때는 기억이 났는데 한달이 넘게 지나니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1. 먼저 활자로 만들 글자들을 나무에 양각으로 글을 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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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속활자를 주조하기 위해서는 먼저 주조하고자하는 글자를  새겨야한다.  새기고자 하는 글자를 나무에 새긴다. 이때 글자가 앞으로 볼록 튀어나오는 양각으로 새기고,  글자를 똑바로 쓰지 않고 글자를 거울에 반사되어 보이는 것처럼 새긴다.


    2. 쇠로 된 통에 글자를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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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쇠로된 통에 목간한 글자들을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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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후 글자가 잘 분리되게 하기 위해 고운 가루를 뿌린다.(어떤 것인지는 기억이 안난다)

    3. 고운 모래를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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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자를 넣은 후 고운 모래를 채운다.  모래를 그냥 채우지 않고 채를 이용하여 걸러서 모래를 채우는데 처음에는 아주 고운 모래를(채의 빠져나가는 구멍이 아주 작다) 두번째는 그보다 조금 더 큰 모래를하는 식으로 모래를 채운다.  마지막의 모래도 우리가 바닷가에서 보는 그런 굵은 모래가 아니다. 진흙처럼까지는 아니지만 아주 고운모래다.  진흙을 쓸 수도 있지만 진흙은 한번 쓰면 다시 사용을 못하는데 모래는 다시 활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모래 사이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하기 때문에 단단하게 눌러 빈틈이 없게하고 평평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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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평하게 한 후 뒤집어 보면 이런 모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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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후 주둥이 부분도 진흙으로 채운다.

    4. 반대편도 진흙으로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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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에 쇳물을 부어야하기 때문에 또 다른 면이 필요하다. 그 면에 앞에서와 마찬가지로 모래를 채운다.
    역시 글자가 잘 빠지도록하기 위해 글자 부분은 고운 가루를 뿌리고, 고운 모래부터 순차적으로 채운다.

    5. 모래를 다 채우면 분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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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글자 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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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모래에서 글자를 빼내야한다.  마르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속성으로 하는 방법을 보여주었는데 실제로 속성 방법으로하지는 않는다고한다.)

    글자가 있는 부분을 붓으로 물을 뿌리고 도구를 이용하여 글자 사이에 홈을 판다. 나중에 이 홈으로 쇳물이 들어가게 된다.

    홈을 판 후 조심스럽게 처음에 넣은 목각 글을 빼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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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을 빼내면 음각의 글자가 보인다.(모래에 넣은 글자는 양각의 거울에 반사된 모양)

    6. 쇳물 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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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대쪽에서는 용광로에서 쇳물을 만들고 있다.   글자를 빼 내기 위해 분리한 통을 다시 합친다. 그리고 뜨거운 쇳물을 구멍에 쏫아 붓는다. 그러면 이 구멍을 통해 쇳물이 들어가고 홈을 따라 흘러 글자가 있는 곳까지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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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쇳물을 부은 후 쇳물이 굳어지면 통을 분리한다. 구멍에 쇳물이 들어간 흔적이 보인다.

    7. 주조한 금속 활자 빼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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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속으로 된 활자를 빼낸다. 쇠가 들어가서 글자가 새겨졌는데 처음 글을 만들었던 것처럼 양각에 거울에 비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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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긴 글자들이 이런 모습이 된다. (이건 기존에 만들어둔 다른 것이다)

    새긴 글자들을 탁본하면 제대로된 글자가 보인다.  글자들에 먹을 묻힌 후 그 위에 종이를 올려놓고 톡톡 두드리면 양각된 글자들이 종이에 찍힌다. 종이에 찍힌 글자들은 거울에 반사된 모습이 아니라 제대로된 글씨가 보인다. 탁본하게되면 좌우가 반대로 되기 때문에 나무에 글자를 새길 때 좌우가 반대되는 모습으로 새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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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주 사용하는 기호를 자동으로 변환하기자주 사용하는 기호를 자동으로 변환하기

    Posted at 2007. 6. 4. 19:12 | Posted in 한글 강좌_팁
    글을 쓸 때 자주 쓰는 특수한 글자들이 있습니다.  예를들면 ㈜ ㉿ ® ☎ ™와 같은 문자들입니다.  이런 문자들은 일반인이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쓰게되는데, 자주 쓰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런 글자들을 쉽게 입력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몇가지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1. 문자표에 등록하는 방법
    2. 글자판에 배당하는 방법
    3. 상용구에 등록하는 방법

    만일 (주)를 입력하면 ㈜가 자동으로 만들어지는 것을 원한다면 빠른 교정 기능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한번 만들어두면 가장 편한 방법입니다.(단점으로는 빠른 교정을 켜두면 무조건 변합니다.) 다른 글자도 마찬가지이므로 1가지만 예를 듭니다.

    등록하는 방법은
    1. [도구-빠른 교정-빠른 교정 내용]을 실행합니다.
    2. "+"를 눌러 빠른 교정 추가하기를 실행합니다.
    3. 틀린말에 (주)를 입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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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맞는 말에서 문자표를 실행합니다. <Ctrl+F10>을 누릅니다.
       문자표에서 ㈜를 선택하고 [넣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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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다시 빠른 교정추가하기 창으로 돌아오는데 [추가]를 누릅니다.

    이후에는 (주)를 누르면 ㈜가 입력됩니다.

    그렇다면 ㈜의 코드 값을 알아내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를 코드 값으로 입력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관련 글 : 글자의 코드 값 알아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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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트 패드 내용을 복사하여 붙이니 글자가 비뚤비뚤노트 패드 내용을 복사하여 붙이니 글자가 비뚤비뚤

    Posted at 2007. 5. 31. 18:51 | Posted in 한글 가끔 묻는 질문과 답
    노트패드에서 작성한 후 복사하여 한글에 붙이니 글자가 비뚤비뚤 맞지 않게 변해 버렸어요?

    노트패드 또는 웹에서 텍스트를 복사하여 한글에 붙이면 글자가 정렬이 딱 맞게되어 있었는데 비뚤비뚤 변하는 경우가 생긴다.

    한글에 붙이면 아래 그림처럼 정렬이 맞지 않게 변하는 경우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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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트패드에서는 이런식으로 작업을 하였었는데 위와 갈이 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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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하였을까?

    한글은 기본 글꼴이 "바탕"이다. 바탕은 가변폭 글꼴이다. 이에 반해 노트패드의 기본 글꼴은 "굴림체"로 고정폭 글꼴이다.

    가변폭 글꼴과 고정폭 글꼴은 다음 그림을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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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정폭 글꼴은 글자의 폭이 동일하다. 대문자 K와 소문자 i의 폭이 동일하다. 모든 글자가 동일한 폭을 가지기 때문에 정렬이 딱딱 맞는다.

    하지만 왼쪽의 가변폭 글꼴인 굴림을 보면 K와 i의 폭이 다르다. K자 1자가 i자 3개 폭만큼된다.  가변폭 글꼴은 말 그대로 글자의 폭이 글자마다 다른 글꼴을 말한다.

    노트패드에서는 글꼴이 굴림체로 설정이 되어 있어 글자폭이 동일하기 때문에 정렬이 딱딱 맞았으나 한글에 붙이면 글꼴이 가변폭인 바탕으로 변한다.  이로인하여 노트패드와는 다른 모양이 되어 버린다.


    노트패드에서 만들 때에 폭을 맞추기 위해 <Spacebar>를 눌러 작업을 하여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데 칸을 띄울 때 <Tab>을 이용하면 이런 현상이 발생하지 않는다.

    이미 입력을 하였다면 한글에서 그 부분의 글꼴을 고정폭 글꼴로 바꾸어 주면 된다.
    블록 설정하고 글꼴을 변경하면 노트패드와 동일하게 정렬이 된다.

    참고로 글꼴 이름을 보면 뒤에 체가 붙은 글꼴들이 있는데 그게 고정폭 글꼴이다. "바탕체", "굴림체", "돋움체" 등이 그런 고정폭 글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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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란색 글자를 빨간색으로 바꾸기 - 한글의 찾기/바꾸기 활용파란색 글자를 빨간색으로 바꾸기 - 한글의 찾기/바꾸기 활용

    Posted at 2007. 5. 30. 19:30 | Posted in 한글 강좌_팁

    파란색 글자를 빨간색 글자로 바꾸기

    한글의 찾기/바꾸기 기능은 꽤 강력한데 일반적으로 사용할 때에는 그냥 찾을 내용으로 내용을 찾고, 바꿀 내용까지 써서 내용 바꾸기까지만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예를들어 “한국”을 “대한민국”으로 바꾸거나 “한국”을 “韓國”으로 바꾸는 정도로만 사용한다.

     한글의 찾기/바꾸기 기능을 다양하게 알면 문서 편집할 때 보다 쉽게 작업할 수 있다.  

    먼저 첫 번째로 서식을 이용한 바꾸기를 다룬다. 문서에 파란색으로 글자를 사용한 곳이 중간 중간 있는데 이것을 모두 한꺼번에 빨간색으로 바꾸려면 어떻게해야할까?

    스타일을 이용했다면 스타일로 한꺼번에 바꿀 수 있는데 문단이 아닌 글자 단위의 경우 스타일을 사용하는 경우는 그리 흔하지 않다.

    이럴 때 찾기/바꾸기를 이용하면 된다. 찾기/바꾸기 기능 자체가 글자를 다른 글자로만 바꾸는 것으로 아는데 실제로 글자뿐만 아니라 글자에 사용된 서식을 이용하여 바꾸기를 할 수 있다. 예컨대 파란색 글자를 찾아 빨간색 글자로 바꿀 수도 있다는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의 그림처럼 파란색 글자를 빨간색 글자로 바꾸어 보자.

    1) [편집-찾아 바꾸기]를 실행한다.
    2) 찾을 내용에 아무 내용도 적지 않고 뒤에 있는 쌍안경 모양의 아이콘을 누른다. 그러면 메뉴가 나타나는데 "찾을 글자 모양"을 체크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렇게 하는 이유는 글자 내용으로 찾는 것이 아니라 글자의 모양을 가지고 찾기 위함이다.
     

      3) 다음은 글자 서식을 지정해야 한다. 찾을 글자 모양을 체크하면 글자 모양을 설정할 수 있게 글자 모양 창이 뜬다.  찾고자하는 글자의 서식을  기록한다. 여기서는 글자색이 파란색인 것을 찾는 것이므로 글자색만 파란색으로 지정하고 [설정]을 누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4) 바꿀 내용에서도 위에서와 마찬가지 방법으로 글자 서식을 지정한다. 역시 바꿀 내용에도 아무 내용도 기록하지 않으면 된다.  글자색만 빨간색으로 정하고 [설정]을 누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5) 문서 전체의 파란색 글자를 빨간색으로 바꾸려면 [모두 바꾸기]하면 된다.

    참고로 이를 더 활용하여 특정한 범위에서만 바꾸고자한다면 어떻게할까?
    블록을 설정하고 찾기/바꾸기하면 된다고?
    빙고. 맞았다. 문서 중에서 특정한 범위에서만 하려면 블록 설정을 해서 바꾸면 된다.

    한꺼번에 다 바꾸지 않고 보면서 바꾸려면 [다음 찾기]를 눌러 내용 확인하고 바꾸려면 [바꾸기]를 누르고, 바꾸지 않고 건너 띄려면 [다음 찾기]하면 된다.

     글자 모양뿐만 아니라 문단 모양, 스타일도 활용할 수 있으니 자신에 맞는 조건을 지정하면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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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W 고객지원 받는법‥고객센터 문의는 월요일, 제품번호 홈페이지에 등록SW 고객지원 받는법‥고객센터 문의는 월요일, 제품번호 홈페이지에 등록

    Posted at 2007. 5. 30. 18:57 | Posted in 한글 잡답

    한글과컴퓨터에서 고객지원과 관련한 도움말을 최근 소개했다고 합니다. 관련 글이  한국 경제 신문에 나와 있어 소개합니다.

    원본글 : 한국경제 신문 5월 30일자 기사


    윈도비스타가 올해 초 출시되면서 한동안 소프트웨어 업계의 화두는 호환성 구현이었다.

    최근에는 인터넷뱅킹을 비롯해 대다수 인터넷 서비스와 소프트웨어의 윈도비스타간 호환작업이 마무리되는 추세다. 하지만 대부분의 고객들은 소프트웨어가 특정 시점에서 먹통이 될 때 등에 고객지원받는 방법을 몰라 당황하기 일쑤.

    한글과컴퓨터는 이를 위해 소프트웨어 고객지원을 위한 도움말을 최근 소개했다.

    한컴에 따르면 고객이 소프트웨어 지원에 대한 문의를 할 때 걸리는 시간은 평균 7~8분, 길게는 1시간을 훌쩍 넘기는 경우가 많다.


     
    이런 서비스는 소프트웨어 자체는 물론이고 운영체제, PC사양 등에 대한 전체적인 상담이 이뤄지기 때문에 놓쳐서는 안 된다.

    우선 제품 번호를 챙겨놓는 것이 중요하다.

    사용권증서 또는 CD 케이스 뒷면에 표시된 제품번호는 고객지원시 정품 사용자임을 증명해준다.

    자동차로 치면 자동차등록증과 같은 것으로 정상적인 고객지원을 위해 꼭 필요하지만 의외로 이를 챙기지 않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업무상 SW를 빌려줄 때가 많은데 이때는 제품번호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빌려간 사람이 홈페이지에 자기 명의로 제품번호를 등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 경우 실제로 제품을 구입한 사람은 실제 사용자로 인정되지 않아 고객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없다.

    따라서 제품 설치 후에는 꼭 해당 제품 홈페이지에서 제품을 등록해 놓는 것이 좋다.

    고객센터는 가급적 월요일에 이용하는 것이 좋다.

    주로 전화로 소프트웨어 고객지원을 하기 때문에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서다.

    한컴의 경우 평일 통상 400여건의 문의전화를 받는다.

    시간대로는 대개 오전 9~10시, 오후 1~2시가 한산한 시간이다.

    요일별로는 월요일이 한산하고 수·목요일이 가장 문의가 많다.

    문의 전 현장을 보존하는 것도 필요하다.

    소프트웨어 사용 중 오류가 있거나 이상 징후가 있을 때는 PC를 끄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정확한 상황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현장 보존을 꼭 해놔야 한다.

    오류 표시 화면을 캡처하거나 상담할 기능이 있는 부분에 화면을 멈춰놓고 고객지원센터에 연락해 문의하는 것이 정확한 진단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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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희 회장의 ‘한글사랑’ 끝이 없네이건희 회장의 ‘한글사랑’ 끝이 없네

    Posted at 2007. 5. 15. 11:43 | Posted in 한글 소식_정보_관련 글
    삼성에서 삼성체라는 글꼴을 만든다는 기사가 올라왔군요.  기사를 보면 알겠지만 글자 수가 10만자가 넘는다고 하는군요.  기본으로 KS 완성형 4,888자만 지원하는 글꼴들이 많은 상태에서 10만자를 지원하도록 만든 것으로 보아 많은 공을 들여 준비한 것이 확실해 보입니다.

    2바이트 코드하에서는 65,000여자를 최대 표현할 수 있습니다. 65,000여자만해도 일반적으로 사용하는데에는 아무 무리가 없습니다. 아주 전문적인 한자 연구를 한다든가하는 전문가가 사용할 경우 65,000여자의 글자로도 표현할 수 없는 한자가 가끔 나타날 뿐인데 일반인은 사용 불가능한 한자가 없다고 봐도 되겠죠.
    유니코드가 발전하면서 65,000여자도 표현의 한계에 부딛혀 유니코드를 확장해 나가는데 2바이트가 아닌 4바이트 체계로 확장해 표현 글자 수가 무궁무진해집니다.  10만자라면 한자도 추가가 되었을 것이고 이 세상에서 사용되고 있는 문자들은 거의 다 포함하고 있지 않을까 합니다.

    글꼴을 직접 만들어보지는 못했지만 글자를 하나 만드는 것도 대단한 노력이 드는 것이더군요. 그냥 뚝딱하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림을 그리듯 하나씩 그려 나가야 합니다.  확대를 해도 글자가 깨지지 않게 벡터 형식으로 대부분의 글자 크기가 만들어지는데 화면에서는 해상도의 한계 때문에 일부 크기에서는 그냥 비트맵으로 만느든데 이건 글자 하나 하나를 점으로 만들어내는 작업을 해야 합니다.  글꼴 만드는 업체에서도 상당히 고생을 했을 듯 합니다.

    10만자라고하니 우리나라에서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중국 등 어느 나라의 언어든 모두 표현이 가능하므로 어느 나라에서든 다 사용이 가능하겠군요.

    어떤 형태로 글꼴이 나올지 궁금하고 기대가 됩니다.


    다음은 아시아 경제의 관련 기사 내용입니다.

    이건희 회장의 ‘한글사랑’ 끝이 없네

    삼성전자가 독자적으로 개발 완료한 워드프로세서인 ‘훈민정음’의 개발 및 상용화에 이어 최근 삼성만의 독자적인 서체 개발에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관련업계와 삼성에 따르면 지난 2003년부터 개발이 시작됐던 소위 ‘삼성체’가 드디어 빛을 볼 전망이다.

    삼성에서 생산되는 모든 제품과 서식에 사용될 삼성서체가 개발을 마치고 우선적으로 삼성전자가 제조하는 모든 디지털 가전제품에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체는 명조와 고딕ㆍPP(프레젠테이션용)체 등 총 3개 서체로 구성되며 각 서체별로 굵기 등 하위 종류도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명조에 3개, 고딕에 3개, PP에 2개 하위 서체가 있어 서로 조합을 해보면 한글 글자수는 총 10만개가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의 한 관계자는 “삼성서체는 사실 새로운 것은 아니고 4년 전부터 서체 전문회사인 산돌커뮤니케이션과 공동으로 서체 개발에 나서왔다”면서

     “아직 최종상용화 단계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업이 독자적으로 서체를 개발해 상용화 한 사례는 매우 드문 경우이며 이는 이건희 회장의 한글 사랑이 크게 기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10년 전부터 마이크로스포트의 워드프로세서처럼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문서작성기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판단,

    삼성전자 디지털센터를 통해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창제 원리와 최대한 근접한 문서작성기의 개발을 지시했다.

    지난 1992년 훈민정음 1.0 버전의 탄생한 것도 이런 배경에서다.

    훈민정음은 곧 삼성맨의 전용 원드프로세서로 채택되어 10년 넘게 꾸준한 개발과 업그레이드가 이뤄져 지난해에는 어린이 전용 ‘꾸러기 훈민정음’과

    세계시장을 겨냥한 ‘훈민정음 글로벌’을 개발하는 성과를 보여줬다.

    삼성의 한 관계자는 “입사 때부터 모든 삼성맨들은 의무적으로 훈민정음을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문서작성기를 사용할 줄 알아도

    도표나 그림을 만들때 면 훈민정음이 익숙하다”면서 “특히 내부보고서는 의무적으로 훈민정음을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서체도 가장 먼저 훈민정음에 탑재될 전망이다.

    이건희 회장이 이처럼 ‘글자’에 집착하는 것은 글자가 갖고 있는 파워를 간파했기 때문이다. 독자적인 문서작성기와 서체를 활용하다보면

    그룹의 정체성이 단일화시킬 수 있는 것은 물론 삼성에서 만드는 모든 제품에 대한 통일성을 추구하는 데 유리하다는 것.

    즉 삼성제품만의 아이덴티티를 추구하는데 있어서 ‘글자’만큼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것은 없다는 것이다.

    특히 삼성이 지난해 선보인 ‘꾸러기훈민정음’을 보면 이건희 회장의 의도를 정확히 간파할 수 있다. 워드프로세서는 처음 사용하면 웬만해선

    바꾸지 않는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치감치 어린이용 워드프로세서 시장을 공략하게 된 것이다.

    훈민정음은 단지 국내용만은 아니다.

    지난해 출시된 훈민정음글로벌의 경우 운영체제(OS) 언어와 상관없이 설치해 한 문서 안에서 여러 언어를 동시에 입력할 수 있다.

    현재 삼성전자가 수출하는 노트북 컴퓨터에 기본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훈민정음 글로벌은 각국의 문화적 환경과 사용자 특성을 고려한 그래픽 조작법(Graphic User Interface)을 적용, 국내 사용자뿐 아니라 외국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특히 미국·중국·일본 등 해당 국가가 직접 사용성 평가(Usability Test)를 실시, 국가별 워드프로세서 사용 환경과 사용자 성향, 문화적 배경까지 반영했다.

    삼성의 한 관계자는 “평소 이건희 회장은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창제를 창조경영의 원조라고 생각해왔다”면서 “한글 더 나아가 글자에 대한 이 회장의 관심은 매우 깊은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규성 기자 bobos@akn.co.kr


    2007년 5월 15일 (화) 08:52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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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지심경의 가격은 8700억직지심경의 가격은 8700억

    Posted at 2007. 5. 1. 08:49 | Posted in 한글 소식_정보_관련 글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본인 직지심경의 가격은 얼마나 될까요?

    세종대왕 능이 있는 영릉에 다녀왔습니다.  우리가 갔을 때 금속활자를 만드는 과정을 시연해 주는 행사가 있어 직접 그 과정을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금속 활자를 만드는 과정을 약 1시간 정도에 보여 주었는데 보여 주면서 이런 저런 금속활자에 관한 이야기도 해주셨습니다.  금속 활자 만드는 과정을 시연하는 것은 1년에 2번 정도한다고 합니다.   활자 복원 작업이라는 중대한 일을 하기 때문에 직접 시연하는데에는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금속활자에 관한 이야기를 하던 중 외국의 전시회에 가었는데 외국인들에게 직지심경에 대해 아는지 물어보니 다수가 직지심경을 알아 매우 기분이 좋았다고 합니다.  방문한 분들의 한 60% 정도는 직지심경을 알았다고. 그래서 기분이 너무 좋아 직접 주조한 직지심경 금속활자를 만들어질 때마다 나누어 주셨다고하네요.  관심이 있는 전시회에 참가한 것이니 일반인보다 많이 아는 것은 당연할 수 있는데 60% 정도라면(객관적인 정보가 아니라 느낌이겠지만) 대단한 수치죠.

    직지심경은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본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만든 것인데 아쉽게도 우리나라에 있지 않고 프랑스 국립 박물관에 가 있습니다.  고속철도를 들여올 때 프랑스의 TGV,독일의 ICE, 일본의 신간선 중 어느 것으로 선정할 지 고민하고 있을 때 프랑스의 대통령이 우리나라에와서 기술 이전과 함께 외장각 도서와 직지심경 등을 반환하여 주겠다고 약속을 합니다.  외장각 도서는 프랑스가 병인양요 때 강탈해간 것입니다. 이후 우리나라의 고속철도인 KTX로 TGV가 선정됩니다.  외장각 도서와 직지심경이 TGV로 선정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됩니다.

    하지만 TGV로 선정을 한 후 아직까지 돌려주지 않고 있습니다. 대통령이 약속을 했지만 프랑스 법률에 따라 대통령이 마음대로 그런 권한을 행사할 수 없다는 것을 이유로 댑니다. 애들 장난도 아니고 국가의 수반이 약속을 해 놓고 나중에와서 법률이 그렇다고 반환할 수 없다는 엉뚱한 이야기를 하는 프랑스.  고속 철도 선정에 영향을 끼치려고 던진 미끼에 우리가 당한 것이라 볼 수 있지요.

    그렇다면 직지심경의 가치는 얼마나 될까요?

    이 질문을 시연을 보이는 직원분께서 물어보시더군요.   얼마 정도할까요?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이라 꽤 많은 금액이 나갈 것이라 생각하지만 얼마나될지는 상상이 되지 않더군요. 몇십억, 몇백억?

    문화재를 감정 평가하는 분들께 물어보았답니다.

    "직지심경의 가치가 얼마나 될가요?"

    그랬더니 나온 답변이 "8700억"이라고 합니다. 

    여기에는 조건이 하나 붙어 있었다고 합니다.   가치가 너무 높기 때문에 금액으로 환산할 수 없다. 그래서 8700억으로 한다.  실제로 조라고하는 것보다 이런 수치로 할 경우 가격이 높아 보이기 때문에 정한 액수라고 합니다. 생각했던 것보다도 많은 엄청난 가격이었습니다.

    전해들을 때  평가하는 분들이 누군였는지는 듣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문화재를 관리하는 분에게서 들은 이야기니 허투루 만들어서 이야기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 이후 직지심경에 관한 자료와 금속 활자를 주조하는 방법에 관한 글을 올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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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컴 금속 활자 체험행사 후원한컴 금속 활자 체험행사 후원

    Posted at 2007. 4. 27. 09:56 | Posted in 한글 소식_정보_관련 글

    한컴에서 금속 활자 체험행사를 후원한다고 합니다.  문화재청에서는 "1문화재 1지킴이 운동"을 진행하고 있는데 얼마전에 한글과컴퓨터에서도  가입하여 지난 12일 협약식까지 진행했습니다.

    1문화재 1지킴이는 개인이나 가족, 단체, 협약 지킴이가 있으니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협약 지킴이는 주로 기업들이 대상으로 하는데 회사와 관련 있는 문화재를 지키고 보호하고 홍보하는 등의 일을 합니다.

    한글과컴퓨터는 우리 글인 한글을 컴퓨터 상에서 보다 편리하게 입력하는 워드 프로세서를 만드는 업체다보니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과 금속활자와 관련된 협약 지킴이로 참여하나 봅니다.

    문화재청에  홈페이지에 올려져 있는 1문화재 1지킴이 추진 배경입니다.  1문화재 1지킴이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를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가꾸고 지켜나감으로써, 이제는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문화재뿐 아니라 ‘문화재를 가꾸는 문화’도 후손들에게 함께 물려주고자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문화재 행정의 당면한 한계(인력,예산,조직)를 극복함은 물론, 문화재를 통해 과거와 미래를 잇는 건강한 공동체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특히 국민 모두가 관리의 손길이 제대로 미치지 않는 ‘소외된 문화재’를 찾아, 생활 속에서 지속적으로 가꾸고 즐김으로써 문화재를 보다 가깝고 친근한 존재로 함께 하고자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1 문화재 1 지킴의 운동의 의의도 살펴보면
    선조들의 삶의 예지와 숨결이 깃들어 있는 소중한 우리 문화재는 민족사의 온갖 수난과 시련 속에서도 선조들로부터 지금껏 이어져 왔습니다. 마찬가지로 현시대를 사는 우리 또한 물려받은 문화재를 미래세대인 후손들에게 온전히 물려줌은 물론, 현대적 의미를 살려 창조적으로 발전시켜야 할 것입니다. 이는 생활 속에서 지속적으로 문화재를 찾고, 즐기며, 가꾸어 나가는 1문화재1지킴이 운동을 통해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운동의 의미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하나. 문화재를 가꾸는 문화도 함께 만드는 활동
    조상들로부터 물려받은 문화재를 단지 후손들에게 ‘있는 그대로' 물려주기만 한다면, 그것이 과연 우리의 책임과 의무를 다 하는 것일까요? 문화재를 우리 후손들에게 온전히 물려주는 것은 두 말할 나위 없는 우리들의 당연한 책임과 의무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 문화재만 물려주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특히 ‘자발적으로 문화재를 가꾸는 문화'가 지금껏 우리 사회에서 찾아보기 힘든 풍토였음을 감안할 때, 이제라도 문화재를 가꾸고 보호하기 위한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풍토가 절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둘, 문화재를 가꾸고, 즐기며, 지키는 활동
    훌륭한 문화재 못지않게, 그 문화재를 물려받을 후손들에게 온전히 물려주기 위한 사회적 풍토인 ‘가꿈의 문화'야말로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값진 ‘유산'일 것입니다. 이처럼 문화재 뿐 아니라, 문화재를 가꾸는 문화도 사회공동체 구성원들이 함께 만들고 물려주는 운동이 바로 1문화재1지킴이 운동인 것입니다.

    셋, 참여와 나눔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문화재  행정의 구현  
    ...1문화재1지킴이는 문화재를 우리들 삶 속에 적극적으로 끌어안고, 함께 가꾸고, 즐기며, 지켜가자는 차원의 운동입니다. 문화재 애호는 이제 더 이상 마땅히 해야 하는 구호가 아니며, 문화재를 가꾸는 일과 즐기는 일도 각각 별개의 활동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들 삶과 동떨어져 전승되는 문화재란 생명력 없는 ‘박재’나 다름없습니다. 이제 ‘가깝고 친근하게 향유되는 가운데 가꾸어 지는 문화재’, 혹은 ‘가꾸어 지면서 향유되는 문화재’로 우리들 삶 속에 살아 있도록 만들어가야 할 때입니다.

    ...이처럼 ‘생활 속에서 문화재를 지속적으로 가꾸고 즐긴다는 것’은 곧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바로 지키고 ‘삶’ 자체를 가꾸고 즐기는 것이며, 궁극적으로 ‘생명력 있는 전승기반’을 닦아주는 일인 것입니다. 이는 곧 1문화재1지킴이 운동이 지향하는 문화재 애호운동의 새로운 패러다임입니다.

         
    ...온 국토가 박물관인 우리나라, 현재 우리나라에 분포한 문화재(지정 및 등록문화재)는 약 1만 여 점에 이르고 있습니다. 여기에 장차 지정 또는 등록을 앞둔 문화재까지 합하면 그 수는 헤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 이처럼 전국에 산재한 수많은 문화재를 보다 잘 가꾸고 지키기 위해서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더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국 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란 국민 각자가 자신이 갖고 있는 작은 것부터 함께 나누는 행동에서부터 출발합니다. 문화재를 가꾸고, 즐기며, 지키기 위해 각자의 시간, 지식, 재물, 노력 등을 조금씩 나눌 때, ‘나눔’의 의미는 개인적인 차원을 뛰어넘어 사회적인 차원으로 확장될 것입니다. 1문화재1지킴이 운동이란 이처럼 문화재 행정의 사각지대에서 소외된 문화재까지를 포함한 이 땅의 모든 문화재를 온 국민의 참여와 나눔으로 함께 하는 것이며, 이는 ‘국민과 함께 하는 문화재 행정’을 구현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1문화재 1지킴이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재청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은  머니투데이에 올라온 행사 관련 기사 내용입니다.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능인 ‘영릉’에서 금속활자 제작의 전 과정을 체험하는 이색 행사가 열린다.

    한글과컴퓨터(대표 백종진, 이하 한컴)는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영릉(세종대왕릉, 사적 제195호, 경기도 여주 소재)에서 열리는 금속활자 체험행사를 후원한다.

    행사는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얼을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영릉에서, 한글을 활용한 최고의 문화재로 꼽히는 금속활자를 일반인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다.

    중요무형문화재 제101호로 지정된 금속활자장 전수조교 임인호씨가 직접 쇠를 녹여 글자를 만드는 주자시연부터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인출(상형된 금속활자를 종이에 찍어내는 것)까지 전 과정이 소개된다.

    고려 우왕시기에 만들어져 현존하는 금속활자본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으로 꼽히는 ‘직지(直指)’의 금속판본 제작과정도 공개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7일 오후 4시~5시와, 28일 오전 10시~오후 4시에 영릉 내에 위치한 재실에서 시연되며 영릉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행사 기간 내 한컴의 전 직원은 영릉을 방문해 금속활자 체험 및 재실 창호문 붙이기, 재실소제 등의 문화재 봉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컴은 지난 12일 문화재청과 협약을 맺고 ‘영릉’과 ‘금속활자장’에 대해 지원하는 ‘1문화재 1지킴이 운동’을 시작한 바 있다.

    한컴은 세종대왕 탄신일(5월 15일)을 기념해 해당 주에 문학을 주제로 한 예술 공연을 개최하는 등 문화재 보존과 활용에 대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백종진 대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한컴은 문화재 지킴이로 첫발을 딛게 됐다”며 “향후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통해 누구나 쉽고 즐겁게 문화재를 접할 수 있도록 후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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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 넥셀, 슬라이드 2007 업데이트 파일 자료실 등록한글, 넥셀, 슬라이드 2007 업데이트 파일 자료실 등록

    Posted at 2007. 4. 18. 12:49 | Posted in 한글 업데이트 정보
    아래 글에서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 업데이트 파일 등록 글을 올렸는데 오피스 2007뿐만 아니라 단품인 한글과컴퓨터 한글 2007, 넥셀 2007, 슬라이드 2007의 업데이트 파일도 한글과컴퓨터 홈페이지에 등록되었습니다. 

    오피스 2007 파일은 오피스 2007을 구입한 사용자만 설치할 수 있고, 한글 2007이나 슬라이드 2007, 넥셀 2007을 구입한 분은 각각의 제품에 맞는 업데이트 파일을 다운로드하여야 합니다.

    각 제품의 주요 업데이트 내용은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 업데이트 파일 등록을 참고하십시오.

    각 제품 단품 최신 업데이트 파일입니다.

    한글과컴퓨터 한글 2007 업데이트 파일 : 7.0.3.325 다운로드하기
    한글과컴퓨터 슬라이드 2007 업데이트 파일: 7.0.3.445 다운로드하기
    한글과컴퓨터 넥셀 2007 업데이트 파일 : 7.0.4.384 다운로드하기

    한글이나 넥셀, 슬라이드 단품을 구입하여 사용하신 분은 위 패치 파일로 업데이트 하십시오.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을 구입하신 분은 아래 패치 파일로 업데이트하십시오.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 업데이트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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