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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한글에서 셀 크기를 변경하는 또 하나의 방법 4 2007.04.12
  3. 무슨 색을 사용했는지 알아내어 문서에 적용하기 - 색 골라내기 6 2007.04.11
  4. 필요없는 쪽 번호, 머리말 꼬리말 한번에 지우기 8 2007.04.10
  5. 한글 2007에서 비스타의 에어로 효과 적용하기 2007.03.28
  6. 한글과컴퓨터 슬라이드 뷰어 2007 배포 2 2007.03.28
  7.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 자동 업데이트 - 비스타 호환 2007.03.26
  8. 한글과컴퓨터 Tech Expert 세미나 관련 기사 2007.03.22
  9. 한컴에서 오피스 기술 개발 세미나를 진행하네요. 2007.03.14
  10. 한글 2007에서 스타일 정복하기 2007.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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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 업데이트 파일 등록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 업데이트 파일 등록

Posted at 2007. 4. 18. 11:28 | Posted in 한글 업데이트 정보
한글과컴퓨터에서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 업데이트 파일을 등록했군요.
업데이트 파일은 한글과컴퓨터 자료실을 통해 배포가 됩니다.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 업데이트 파일 다운로드하러 가기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을 설치하여 사용한 경우에만 설치 가능합니다.
수정된 프로그램이 한글, 넥셀, 슬라이드, 사전, 문서찾기, 타자연습 등 여러가지 프로그램이네요.
오피스 설치하신 분은 위 주소로 가셔서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은 한글과컴퓨터에서 밝힌 수정 내용입니다.

[시작-프로그램-한글과컴퓨터-한글과컴퓨터 자동 업데이트]를 실행하여 업데이트를 하면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을 자동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대상]

  •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 사용자용 업데이트 파일입니다. 단품 업데이트 파일은 별도로 제공합니다.
[업데이트 내용]

  • 한글 2007 : 7.0.4.325
  • 슬라이드 2007 : 7.0.4.445
  • 넥셀 2007 : 7.0.4.384
  • 사전 : 7.0.4.22
  • 문서 찾기 : 1.0.4.46
  • 타자 연습 : 2.0.2.2
  • 공통 요소 : 7.0.4.344
[설치 방법]
  1.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을 사용하고 있으면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을 종료합니다.
  2.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 업데이트 파일을 다운로드 합니다.
  3. 다운로드 받은 업데이트 파일을 실행하면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을 설치한 경로에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 업데이트 파일을 자동으로 설치합니다.
  4.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 단품이 설치되어 있어야 다운로드 받은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 업데이트 파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업데이트 주요 수정 사항]

1)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 공통요소 업데이트 내용

  •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 공통 아이콘을 개선하였습니다.
  •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비스타(Microsoft Windows Vista) 관련 프레임 호환성을 강화하였습니다.
  • 색상 팔레트와 [색] 대화 상자에 [색 골라내기] 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 단, Windows 98 환경에서는 색 골라내기 기능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 색상 팔레트를 펼쳤을 때 현재 색이 표시되도록 구현하였습니다.
  • [문자표 입력] 대화 상자에 [완성형(KS) 문자표] 탭을 추가하였습니다.
  • [문자표 입력] 대화 상자의 [한/글(HNC) 문자표] 탭에서 각 문자의 유니코드를 확인할 수 있도록 기능을 구현하였습니다.
  • [불러오기],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기] 또는 [그림 넣기]와 같은 대화 상자에서 빨리 가기 목록을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하였습니다.

2) 한글과컴퓨터 한글 2007 업데이트 내용

  • 메일 머지 데이터 파일로 넥셀 파일(*.nxl)이나 엑셀 파일(*.xls)을 이용할 수 있도록 넥셀/엑셀 파일 불러오기 기능을 구현하였습니다.
  • 보안 수준에 따라 스크립트 매크로의 실행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스크립트 매크로 보안 설정] 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
  • 색상 팔레트와 [색] 대화 상자에 [색 골라내기] 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 단, Windows 98 환경에서는 색 골라내기 기능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 [표] 도구 상자의 문단 정렬 방식을 개선하였습니다.
  • [표] 도구 상자의 표 테두리 적용 방식을 개선하였습니다.
  • [파일 끼워 넣기] 대화 상자에 [글자 모양 유지], [문단 모양 유지], [쪽 모양 유지] 선택 사항을 추가하였습니다.

3) 한글과컴퓨터 슬라이드 2007 업데이트 내용

  • 슬라이드를 유인물로 인쇄할 때 슬라이드 내용과 노트 필기 공간이 함께 인쇄되도록 [노트 필기용] 기능을 구현하였습니다.
  • 글상자에서 글자를 블록 설정한 다음 마우스로 끌어서 위치를 이동할 수 있도록 기능을 구현하였습니다.
  • [슬라이드 쇼]의 빠른 메뉴에 [포인터 설정] 메뉴를 추가하여 화살표, 펜, 사인펜 등 관련 메뉴를 정리하였습니다. 또한 [포인터 설정] 하위 메뉴로 [점 레이저 포인터], [선 레이저 포인터]를 추가하였습니다.
  • [슬라이드] 탭에서 <Enter>를 누르면 새 슬라이드가 추가되도록 기능을 구현하였습니다.
  • [환경 설정-편집]에 [글자 크기 자동 맞춤] 항목을 추가하였습니다.
  • [슬라이드 마스터]에 하이퍼링크를 지정한 그림이나 실행 단추를 삽입할 수 있도록 기능을 구현하였습니다.
  • 슬라이드 레이아웃을 적용한 슬라이드에서 <Ctrl+Enter>를 누르면 슬라이드에 포함된 레이아웃 글상자로 커서가 차례로 이동하도록 기능을 구현하였습니다.

4) 한글과컴퓨터 넥셀 2007 업데이트 내용

  • [매크로 보안 설정] 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
  • 함수에 배열 상수를 구현하였습니다.
  • 차트 마법사를 개선하였습니다.
  • [찾기] 대화 상자에서 빈 셀 찾기 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
  • 도형 회전 기능을 개선하였습니다.
  • 도형에 매크로를 지정하여, 선택한 도형을 누르면 지정한 매크로를 실행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
  • <Ctrl+Alt+↓>과 <Ctrl+Alt+↑>로 선택한 행의 높이를 일정하게 늘이거나 줄이는 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
  • 빠른 메뉴에 [하이퍼링크 제거]를 추가하여 지정한 하이퍼링크를 모두 한 번에 삭제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
  • <Ctrl+Shift+V>로 오려낸 셀을 삽입할 수 있도록 단축 키를 추가하였습니다.
  • [행 높이 늘이기/줄이기], [열 너비 늘이기/줄이기] 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

5) 한글과컴퓨터 사전 업데이트 내용

  •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 공통 모듈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6) 한글과컴퓨터 문서 찾기 업데이트 내용

  •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비스타(Microsoft Windows Vista) 관련 프레임 호환성을 강화하였습니다.

8) 한글과컴퓨터 타자 연습 업데이트 내용

  • [환경 설정]에서 영문 글자판을 선택한 다음 [긴글 연습] 메뉴에서 주제를 선택하고 [긴글 연습]이나 [타자 검정]을 시작하면 데이터가 나타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 [환경 설정]에서 영문 글자판을 선택한 다음 [놀이] 메뉴에서 [자원캐기-제 10단계]를 끝내면 'Haansoft TT의 작동이 중지되었습니다' 오류 메시지가 나타나는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관련 글
오피스가 아닌 한글이나 넥셀, 슬라이드 단품을 구입하신 경우 아래 글을 참고하여 최신 패치 파일로 업데이트하십시오.

한글 2007, 넥셀 2007, 슬라이드 2007 단품 사용자용 업데이트 파일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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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에서 셀 크기를 변경하는 또 하나의 방법한글에서 셀 크기를 변경하는 또 하나의 방법

Posted at 2007. 4. 12. 19:53 | Posted in 한글 강좌_팁
한글에서 표의 셀 크기를 조절하려면 표 안으로 들어가 <F5>를 눌러 셀 블록을 설정한 후 <Ctrl+ 방향키>를 눌러 셀 크기를 조절하였습니다.  이 방법으로도 표의 셀 크기는 바꿀 수 있으니 불편함을 느끼지는 못합니다.

한글 2007 최신판으로 업데이트하면 셀 크기를 변경하는 방법이 하나 더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표 안에 들어가 셀 블록을 설정하지 않고서도 셀 크기 조절이 가능합니다.

어떻게하냐면 <Ctrl+Alt+방향키>를 사용하면 됩니다.  표 안의 특정 셀에서 <Ctrl+Alt+방향키>를 누르면 셀의 크기가 늘거나 줄게 됩니다. 셀 블록을 지정하지 않아도되는 새로운 단축키입니다. 

넥셀 2007에서 지원하는 기능인데 한글 2007에서도 기능을 지원하게 했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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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색을 사용했는지 알아내어 문서에 적용하기 - 색 골라내기무슨 색을 사용했는지 알아내어 문서에 적용하기 - 색 골라내기

Posted at 2007. 4. 11. 09:01 | Posted in 한글 강좌_팁

문서를 작성하다보면 검정색 글자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색상을 사용하게된다. 자주 쓰는 색상을 쓸 때도 있지만 모양을 이쁘게 하다보면 기본색이 아닌 다른 색들도 사용한다.  그리기 개체 등에서는 색을  기본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다양한 색을 사용한 경우가 훨씬 많아진다. 다른 사람들도 역시 다양한 색으로 문서를 작성할 수 있다.

만일 타인으로 문서를 받았거나 자신이 직접 만든 문서인데 어떤 색을 사용했는지 알고 싶을 때는 어떤 방법을 쓰면될까? 지금까지는 방법이 없었는데 이번 한글 자동 업데이트하면 색 골라내기 기능이 추가되어 있는데 색 골라내기 기능을 쓰면 된다.


색 골라내기는 타인이 작성한 문서나 다른 프로그램 사용한 글자 또는 도형, 사진 등에서 사용된 색을 알아 한글에서 글자나 도형 등에 적용할 수 있게하는 기능이다.  글자색 골라내기는 색상을 쓸 수 있는 한글의 기능에서 대부분 사용할 수 있다.

예컨데 도구 상자에 보면 색을 선택할 수 있는 여러가지 도구 상자 아이콘들이 있는데 그중의 형광펜을 눌러보면 하단에 다른색 옆에 스포이드 모양이 있는데 이걸 누르면 색 골라내기가 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글에서 자주 쓰는 기능 중에 글자 모양도 있는데 글자 모양의 글자색이나 음영색에서도 마찬가지로 스포이드 모양을 누르면 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러면 모니터 좌측 상단에 마우스 포인터가 있는 위치의 색상을 RGB 값과 HTML 값으로 표시해 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글에서 동일한 색으로 넣으려면 다른 색을 눌러 직접 수치를 적어주면 된다.
위에 있는 색과 동일하게 하려면 빨강에 241, 녹색에 241, 파랑에 180을 넣어주거나 HTML에 F1F1B4라고 넣어주고 [설정]을 누르면 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참고로 이 기능은 한글 2007 최신판에서 부터 지원하는 기능으로(초기판에서는 지원 안함) 자동 업데이트로 최신 파일을 받아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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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없는 쪽 번호, 머리말 꼬리말 한번에 지우기필요없는 쪽 번호, 머리말 꼬리말 한번에 지우기

Posted at 2007. 4. 10. 19:04 | Posted in 한글 강좌_팁

문서를 작성하다 실수를 하는 것 중에 하나가 동일한 것을 여러 번 삽입하는 것이다.  예를들어 머리말이나 꼬리말이 문서에 1번만 들어가면 되는데 매 쪽마다 머리말이나 꼬리말을 넣거나, 매 쪽마다 쪽 번호를 넣거나 하는 경우가 있다.

만일 실수로 100쪽짜리 문서에 머리말을 10개 정도 넣었다고 치자. 물론 10개 머리말이 다 다른 내용으로 들어간 것이라면 문제 없는데 동일한 내용이 들어가야하는데 10개 모두 다르게 또는 동일하게 넣었다고 한다면 수정할 때 어떻게해야할까? 1번째 머리말을 바꾸면 1번째 쪽은 제대로 나오겠지만 그 다음 머리말이 들어간 쪽은 2번째 머리말의 영향을 받아 바꾼 머리말이 아닌 2번째 머리말이 나오게된다.

제대로 나오게하려면 나머지 머리말/꼬리말을 지워야한다.  머리말을 지우려면 어떻게해야하나?

초보자의 경우 이럴 경우 어떻게해야하는지 난감하다.  오래 사용해 본 전문가라면 조판 부호를 켜서 살펴 보거나 찾아가기 기능을 이용하여 찾아서 지울 수도 있다.

한글 2007에서는 조판 부호 지우기라는 기능을 지원해 쉽게 지정한 조판 부호를 지울 수 있다.

조판 부호 지우기는 한글에서 쓰이는 각종 조판 부호를 선택해 한번에 지울 수 있는 기능이다.  조판 부호에는 OLE 개체, 각주, 미주, 머리말, 꼬리말, 계산식, 고정폭 빈칸 등 그 종류가 수십 가지가 넘는다.

머리말을 모두 지우려면 조판 부호 지우기에서 머리말만 선택하고 지우기하면 된다.

조판 부호를 지우는 범위는 2가지가 있다.
1) F3 또는 F4를 눌러 범위를 지정하는 경우 - 해당 범위에서만 조판 부호 지움
2) 범위를 지정하지 않는 경우 - 문서 전체의 조판 부호 지움

그러면 문서 전체에서 머리말 조판 부호를 지워보자.

1) 문서 전체이므로 블록 설정을 하지 않고 [편집-조판 부호 지우기]를 실행한다. 문서 전체를 블록 설정해도 마찬가지 결과다.

2) 아래 그림처럼 조판 부호 지우기 창이  뜨는데 조판 부호 목록에서 머리말을 체크하고 [지우기]를 누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게 끝이다.   조판 부호 중에서 머리말 조판 부호가 한번에 삭제된다.

머리말 뿐만 아니라 꼬리말까지하려면 머리말과 꼬리말을 체크해 주면 된다.

한글 2007에 추가된 기능이므로 한글 2007에서부터 쓸 수 있는 기능이다.

참고로 조판 부호 목른은 아래와 같이 59개다.
[개체 List] 총 59개

각주
각주 번호
감추기
계산식
교정 부호
교정 부호: 고침표
교정 부호: 넣음표
교정 부호: 띄움표
교정 부호: 메모 고침표
교정 부호: 부호 넣음표
교정 부호: 붙임표
교정 부호: 뺌표
교정 부호: 생각표
교정 부호: 오른 자리 옮김표
교정 부호: 왼 자리 옮김표
교정 부호: 자리 바꿈표
교정 부호: 줄 바꿈표
교정 부호: 줄 붙임표
교정 부호: 줄 비움표
교정 부호: 줄 서로 바꿈표
교정 부호: 줄 이음표
교정 부호: 줄표
교정 부호: 지움표
교정 부호: 칭찬표
교정 부호: 톱니표
구역 시작
그리기
그림
그림 번호
글맵시
글상자
글자 겹치기
꼬리말
누름틀
덧말
만든 날짜
머리말
메모
메일 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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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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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수 쪽 시작
OLE 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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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2007에서 비스타의 에어로 효과 적용하기한글 2007에서 비스타의 에어로 효과 적용하기

Posted at 2007. 3. 28. 10:31 | Posted in 한글 강좌_팁

한글 2007에서 에어로 효과 내기

한글 2007의 자동 업데이트 중의 하나가 비스타 호환입니다. 비스타를 쓰는 분들이 한글 2007을 쓰면 무엇인가 다른 프로그램과 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데 기본 값으로 적용된 기본 스킨인 에어로 효과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비스타의 에어로 효과를 지원하는 프로그램들만 보다가 한글 2007을 보니 비스타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을 가질만도 합니다.

이번에 자동 업데이트된 한글에서는 비스타에서 지원하는 에어로 효과를 지원합니다. 기본 스킨은 다른 OS에서도 동일한 모습으로 나오도록 설정된 기본 스킨이기 때문에 이 스킨에서는 에어로 효과를 쓸 수 없습니다.

 

에어로 효과를 쓰려면 

[도구-사용자 설정]을 실행한 후 테메 탭으로 이동하여 스킨을 “시스템 스타일”로 바꾸면 됩니다

그러면 비스타의 에어로 효과를 지원하는 스킨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글 2007에서 비스타 에어로 효과 적용하기

한글 2007에서 비스타 에어로 효과 적용하기

 
참고 글 :
   한글 2007 자동 업데이트  - 비스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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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 슬라이드 뷰어 2007 배포한글과컴퓨터 슬라이드 뷰어 2007 배포

Posted at 2007. 3. 28. 10:17 | Posted in 한글 관련 자료
한글과컴퓨터에서 프레젠테이션 문서를 볼 수 있는 한글과컴퓨터 슬라이드 뷰어 2007을 배포하였군요.

슬라이드란 제품에 대해 아는 분도 있겠지만 아직까지 많은 분들이 생소하게 여길 것입니다.  슬라이드는 프레젠테이션 프로그램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나온 프레젠테이션 프로그램이 파워포인트죠.  파워포인트와 동일한 프로그램이라 보시면 됩니다.

슬라이드에서 지원하는 파일 형식은 자체 파일 형식인 슬라이드 파일 형식 HPT와 파워포인트에서 제공하는 형식인 PPT 파일 형식입니다.

뷰어는 단순히 보기만 하고 편집은 할 수 없는 프로그램입니다. 슬라이드 뷰어도 불러와 문서를 보고, 슬라이드를 진행하고, 인쇄도 할 수 있으나 만들어진 문서를 편집하지는 못합니다.

한글과컴퓨터 슬라이드 뷰어는 누구나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무료 배포됩니다. 그러나 다른 곳에서 재배포할 수는 없습니다.  재배포가 불가능하여 다운로드 가능한 곳으로 링크합니다.


한글과컴퓨터 슬라이드 뷰어 2007 다운로드 하기

2007.04.18 추가
관련글 : 한글 2005 뷰어 배포
한글 2007 뷰어는 개발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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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 자동 업데이트 - 비스타 호환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 자동 업데이트 - 비스타 호환

Posted at 2007. 3. 26. 16:40 | Posted in 한글 업데이트 정보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이 자동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자동 업데이트이므로 윈도 부팅하면 자동 업데이트 프로그램이 떠서 검사하는데 기본 값이 매번 부팅할 때마다가 아닌  열흘마다 이므로 바로 업데이트가 안될 수 있습니다. 시작 > 모든 프로그램 > 한글과컴퓨터 > 한글과컴퓨터 자동 업데이트를 실행하면 날짜와 상관 없이 바로 자동 업데이트할 수 있습니다.

자동 업데이트로만 등록이 되어 있고 한글과컴퓨터 자료실에는 아직 등록이 되지 않았습니다. 등록되면 주소를 링크하여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업데이트한 주요 부분을 보니 비스타 호환성이 있습니다. 비스타에서도 이제 안심하고 쓸 수 있겠네요.


업데이트 부분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 공통요소 : 7.0.4.340
한글과컴퓨터 사전 2007 : 7.0.4.20
한글과컴퓨터 문서 찾기 2007 : 1.0.4.46
한글과컴퓨터 넥셀 2007 : 7.0.4.380
한글과컴퓨터 슬라이드 2007 : 7.0.4.441
한글과컴퓨터 한글 2007 : 7.0.4.323

그러면 바뀐 내용들을 살펴볼까요.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공통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공통아이콘을 개선하였습니다.
 .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비스타 관련 프레임 호환성을 강화하였습니다.
 . 색상 팔레트와 [색] 대화 상자에 [색 골라내기] 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 단, Windows 98 환경에서는 색 골라내기 기능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 색상 팔레트를 펼쳤을 때 현재 색이 표시되도록 구현하였습니다.

한글 2007 업데이트 내용
. 메일 머지 데이터 파일로 넥셀 파일(*.nxl), 엑셀 파일(*.xls)을 이용할 수 있도록 넥셀/엑셀 파일 불러오기 기능을 구현하였습니다.
 . 보안 수준에 따라 스크립트 매크로의 실행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스크립트 매크로 보안 설정] 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
 . 색상 팔레트와 [색] 대화 상자에 [색 골라내기] 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 단, Windows 98 환경에서는 색 골라내기 기능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 [표] 도구 상자의 문단 정렬 방식을 개선하였습니다.
 . [표] 도구 상자의 표 테두리 적용 방식을 개선하였습니다.
 . [파일 끼워 넣기] 대화 상자에 [글자 모양 유지], [문단 모양 유지], [쪽 모양 유지] 선택 사항을 추가하였습니다.
 . [문자표 입력] 대화 상자에 [완성형(KS) 문자표] 탭을 추가하였습니다.
 . [문자표 입력] 대화 상자의 [한/글(HNC) 문자표] 탭에서 각 문자의 유니코드를 확인할 수 있도록 기능을 구현하였습니다.
 . [불러오기],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기] 또는 [그림 넣기]와 같은 대화 상자에서 빨리 가기 목록을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하였습니다.


넥셀 2007 업데이트 내용
. [매크로 보안 설정] 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
 . 색상 팔레트와 [색] 대화 상자에 [색 골라내기] 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 단, Windows 98 환경에서는 색 골라내기 기능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 함수에 배열 상수를 구현하였습니다.
 . 차트 마법사를 개선하였습니다.
 . [찾기] 대화 상자에서 빈 셀 찾기 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
 . 도형 회전 기능을 개선하였습니다.
 . 도형에 매크로를 지정하여, 선택한 도형을 누르면 지정한 매크로를 실행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
 . <Ctrl+Alt+↓>과 <Ctrl+Alt+↑>로 선택한 행의 높이를 일정하게 늘이거나 줄이는 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
 . 빠른 메뉴에 [하이퍼링크 제거]를 추가하여, 지정한 하이퍼링크를 모두 한 번에 삭제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
 . <Ctrl+Shift+V>로 오려낸 셀을 삽입할 수 있도록 단축 키를 추가하였습니다.
 . [행 높이 늘이기/줄이기], [열 너비 늘이기/줄이기] 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
 . [문자표 입력] 대화 상자에 [완성형(KS) 문자표] 탭을 추가하였습니다.
 . [문자표 입력] 대화 상자의 [한/글(HNC) 문자표] 탭에서 각 문자의 유니코드를 확인할 수 있도록 기능을 구현하였습니다.
 . [불러오기],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기] 또는 [그림 넣기]와 같은 대화 상자에서 빨리 가기 목록을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하였습니다.

슬라이드 2007 업데이트 내용

.  슬라이드를 유인물로 인쇄할 때 슬라이드 내용과 노트 필기  공간이 함께 인쇄되도록 [노트 필기용] 기능을 구현하였습니다.
 . 글상자에서 글자를 블록 설정한 다음 마우스로 끌어서 위치를 이동할 수 있도록 기능을 구현하였습니다.
 . 색상 팔레트와 [색] 대화 상자에 [색 골라내기] 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 단, Windows 98 환경에서는 색 골라내기 기능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 [슬라이드 쇼]의 빠른 메뉴에 [포인터 설정] 메뉴를 추가하여 화살표, 펜, 사인펜 등 관련 메뉴를 정리하였습니다. 또한 [포인터 설정] 하위 메뉴로 [점 레이저 포인터], [선 레이저 포인터]를 추가하였습니다.
 . [슬라이드] 탭에서 <Enter>를 누르면 새 슬라이드가 추가되도록 기능을 구현하였습니다.
 . [환경 설정-편집]에 [글자 크기 자동 맞춤] 항목을    추가하였습니다.
 . [슬라이드 마스터]에 하이퍼링크를 지정한 그림이나 실행 단추를    삽입할 수 있도록 기능을 구현하였습니다.
 . 슬라이드 레이아웃을 적용한 슬라이드에서 <Ctrl+Enter>를 누르면 슬라이드에 포함된 레이아웃 글상자로 커서가 차례로 이동하도록 기능을 구현하였습니다.
 . [문자표 입력] 대화 상자에 [완성형(KS) 문자표] 탭을 추가하였습니다.
 . [문자표 입력] 대화 상자의 [한/글(HNC) 문자표] 탭에서 각 문자의 유니코드를 확인할 수 있도록 기능을 구현하였습니다.
 . [불러오기],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기] 또는 [그림 넣기]와 같은 대화 상자에서 빨리 가기 목록을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하였습니다.

관련 글 : 한글 2007에서 비스타 에어로 효과 적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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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 Tech Expert 세미나 관련 기사한글과컴퓨터 Tech Expert 세미나 관련 기사

Posted at 2007. 3. 22. 18:21 | Posted in 한글 소식_정보_관련 글

어제 한글과컴퓨터에서 제 2회 Tech Expert 세미나가 개최되었습니다. Tech 세미나에 관련된 글들이 올라와 있는데 그중 세계일보 서명덕 기자님이 쓰신 글이 가장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군요. 신문 기사로도 올라와 있는데 블로그에는 동영상까지 올라와있어 더 볼만합니다.

서명덕 기자의 한컴 “보안 오피스” 온 연말에 나온다.

한글에는 이미 보안 기능이 들어가 있습니다. 한글 2007이 아닌 그 이전 버전인 한글 2005에도 들어가 있었죠.

 
기사 내용을 보니 다음에 보안 오피스 관련 솔루션이 나올 모양입니다.

자세한 것은 서명덕 기자의 한컴 “보안 오피스” 온 연말에 나온다. 의 글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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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에서 오피스 기술 개발 세미나를 진행하네요.한컴에서 오피스 기술 개발 세미나를 진행하네요.

Posted at 2007. 3. 14. 12:45 | Posted in 한글 소식_정보_관련 글

한글과컴퓨터에서 오피스에 대한 기술 개발 세미나를 한다고합니다.  기술 개발 세미나는 올해뿐만 아니라 작년에도 진행을했었죠.  작년은 한글 위주로 진행했는데 이번에는 한글뿐만 아니라 넥셀이나 슬라이드에 관련된 내용도 한다고합니다.

한글은 다 아실테고 넥셀은 엑셀과 같은 시트 프로그램이고, 슬라이드는 파워포인트와 같은 프레젠테이션 프로그램입니다.

한글, 넥셀, 슬라이드에 관련된 개발 작업에 관심 있는 분은 참석해 보세요.

시간 : 2007년 3월 21일 13:00 - 15:00
장소 : 서울 대치동 코스모타워 삼성 아트홀

자세한 내용은 머니투데이 기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기사 내용입니다.

한글과컴퓨터(대표백종진)가 21일 제2회 공개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한컴은 지난해부터 소규모 벤처 벤처 소프트웨어 개발사 및 개발자들에게 기술 노하우를 공개하기 위해 공개 기술 세미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문서보안’의 역사와 기술을 소개하고 전자문서 관리, HDK(Hangul Development Library Kit)를 활용한 데이터 검색 및 활용 기술을 공개할 방침이다.

특히 한컴 측은 지난 1회 때와 달리 ‘한/글’ 중심의 기술 공개에서 벗어나 ‘넥셀’, ‘슬라이드’ 등 오피스 소프트웨어의 주요 기술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또 한컴은 단순한 기술 공개를 벗어나 벤처업체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별도 부스를 마련, 컨설팅에도 나설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한컴과 벤처, 상호 간의 기술 응용에 대한 다양한 제안과 의견을 교환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문서보안’ 세션에서는 암호화 기능과 공인인증서를 활용해 구현된 한컴의 ‘한/글’ 및 ‘넥셀’, ‘슬라이드’의 보안기능을 사례 별로 소개하고 보안기술 구현 특징에 대해 설명한다.

HDK를 활용한 ‘데이터 검색 및 관리’ 세션에서는 한컴 오피스 제품군은 물론이고 MS 오피스의 엑셀과 파워포인트 데이터 검색 및 추출기능을 기반으로 데이터베이스와 연동시키는 기술을 소개하게 된다.

한편 ‘전자문서 작성과 관리’ 세션에서는 ‘한/글’을 기반으로 작성된 다양한 전자문서의 활용부터 이동, 관리기능을 구현한 ‘한/글’ 컨트롤 기술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한컴의 백종진 사장은 “한컴의 공개 기술세미나는 기술 자체는 물론 개발 과정과 다양한 테스트 과정을 소개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기술 구현에 어려움을 겪는 벤처 개발자들에게 좋은 사례 연구가 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1일 대치동 코스모타워 상상아트홀에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한글과컴퓨터 홈페이지(www.haansoft.com)에서 참가신청 후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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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2007에서 스타일 정복하기한글 2007에서 스타일 정복하기

Posted at 2007. 3. 14. 12:30 | Posted in 한글 강좌_팁

한글 2007에서 스타일 사용에 대한 강좌 자료입니다.

스타일이란 무엇이고, 

문서 복사 시 글자 모양 유지하기

파일 끼워 넣기 시 글자 모양 유지하기

에 관련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한글 2007 스타일 강의 문서 다운로드

한글 2007에서 작성한 문서이므로 한글 97에서는 읽을 수 없습니다.
문서를 읽기 위해서는 한글 2002, 2004, 2005, 2007이나 한글 뷰어가 필요합니다.

한글이 없다면 한글 뷰어 다운로드하기


강의 파일은 한글과컴퓨터 고객지원센터에서 배포하는 자료이며 누구나 배포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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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아 한글 2.0의 출현이 가지는 의미와 이의 미래 과제아래아 한글 2.0의 출현이 가지는 의미와 이의 미래 과제

Posted at 2007. 3. 11. 10:44 | Posted in 한글 관련 자료

한글 2.0이 1992년도에 나오게 됩니다. 그 전까지 1.5x를 사용해 왔는데 2.0에서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납니다.  지금은 세계적으로 MS Word가 가장 유명한데 한글 2.0이 나올 당시에 최고의 워드 프로세서는  워드퍼팩(Word Perfect)입니다.  지금은 워드퍼팩이 판매가 되고 있는지, 개발이 되고 있는 지조차 모르겠군요.  몇년 전에 잠시 구경이나마 했을 뿐입니다.

이 글을 쓰신 분은 박순백 박사님이십니다. 예전에 경희대 총장 비서실장을 하시다 한글과컴퓨터에 오셔서 근무하시다 이찬진 사장님이 드림위즈로 옮기면서 함께 옮겨 현재 드림위즈 부사장으로  계십니다.

그 분이 쓰신 글이 mediamob.co.kr에 올라와 있네요.  그때는 아직까지 제 개인 PC도 없었고 통신이라고도 할줄 몰랐던 시기인데 누군가 그 분의 글을 캡쳐하신 후 올리신 것입니다.

원본 글의 위치는 http://www.mediamob.co.kr/infoland/frmView.aspx?id=114581 입니다.

원본 글의 내용을 보시려면 위 주소로가면 됩니다.  박순백 박사님의 글 이외에 추가적으로 쓰신 글도 있으니 더 재미있을 것 같네요.

그 글중에서 박사님이 쓰신 글만 정리해서 올립니다.

글을 쓰신 당시에는 한컴에 계시지 않고 94년도에 한컴으로 오게 됩니다.
 http://drspark.dreamwiz.com/cgi-bin/fabbsview.cgi?section=sparketc&start=20&pos=48 


아래아 한글 2.0의 출현이 가지는 의미와 이의 미래 과제

 

 

박순백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던 아래아 한글 2.0버전이 드디어 선을보였다. 그간 많은 루트를 통하여 이 새로운 버전이 가진 기능에 대한소식이 전해 졌고, 그 기대감은 계속적으로 증폭되어 왔다. 이에 대한기대는 한글과 컴퓨터 측이 발행한 소식지에 발표된 아래아 한글이추구하는 미래 방향에 대한 결의와 그에 대한 사용자의 신뢰로부터시작된 것이다. 그 후 한글과 컴퓨터 측에서 취재 기자들을 통하여간간히 흘린 정보들이며,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2.0의 시연 등을 통해서이의 실상들이 속속 드러나게 되었다.

한글과 컴퓨터 사가 공식적으로 대외에 2.0에 대해 공개한 것은지난 5월 13일 이찬진 사장이 이를 용산전자상가에서 시연한 것이다.많은 관계자들이 비상한 관심을 가지고 이 시연회에 참석하였다. 그결과는 여기에 참석했던 한/사/모의 임원이 코텔 등의 전자게시판을통하여 알린 바 대로, 매우 놀라운 것이었다. 그간 산발적으로들려오던 2.0에 대한 소식들이 결코 허상이 아니었음이 증명되었다.많은 한글 사용자들이 꿈꿔오던 기능들이 그들의 바램 이상으로 더멋지게 구현되고 있었던 것이다. 필자의 경우는 1.51판이 발표된 이후계속해서 한글과 컴퓨터 사와 접촉을 하면서 새로운 기능의 구현 등에대한 자문을 해오던 터였으므로, 다른 사용자들의 반응에 대한 관심이남달리 컸었다. 다른 분들의 반응이 기대치 이상이라는 사실에 대하여한글의 사용자 중의 한 사람으로서 매우 기쁘고 감격스러울 뿐이다.

  한글과 컴퓨터의 이찬진 사장은 6월 9일자 조선일보와의인터뷰에서 아래아 한글의 가상적을 마이크로소프트(MS) 워드라고하였다. 이는 컴퓨터 시스템에 끼워주기식(번들) 프로그램으로따라오는 윈도우즈 환경에서 운용되는 것으로서 한글화가 진척되고 있는좋은 워드 프로세서 중 하나이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한글 윈도우즈가발표된 이후에, 많은 사람들이 별다른 수정을 하지 않고도 한글이구현되는 MS 워드를 사용하거나 시험해 보게 되었다. 그들 중 대부분이아래아 한글로써 워드 프로세싱을 시작해 본 사람들이다.

 

그리고그들의 대부분이 이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워드 프로세서의 다양한기능과 놀라운 성능에 대하여 경악하였다.

 

숫적으로 많지는 않았지만그간 전용 영문 워드 프로세싱 목적으로 --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사용자를 가진 -- 워드퍼펙, 혹은 -- 그 다음의 판매량을 가진 -- MS워드를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었다. 이 사람들은 이 두 가지프로그램의 도스 버전이나 윈도우즈 버전을 써본 사람들이었고, 거기서구현되고 있는 화려한 기능에 매혹되고 있었다. 그리고 이들이야 말로아래아 한글의 새로운 버전이 가진 진가를 명확히 판정해 낼 수 있는사람들이다. 워드 프로세서의 초/중급자들에게는 2.0의 몇 가지 기능이단지 새롭고, 대단한 기능이라고만 생각될 것이다. 하지만 이것들은워드 프로세싱광들에게는 한글이 가능한 워드 프로세서에서 이런 기능을사용할 수 있다는 오랜 꿈의 실현이라고 할 것이다. 필자 역시워드퍼펙 등의 화려한 기능들이 한글 워드 프로세싱 프로그램에서도구현될 수 있는 날을 손꼽아 기다린 사용자 중의 한 명이며, 이제 그꿈의 대부분이 한글 2.0을 통하여 실현되고 있음을 본다. 그러므로필자는 이 프로그램에 대한 평가에 앞서서 이같은 꿈을 이뤄준 한글과컴퓨터 사에 감사하는 바이다.

한 마디로 말해서 아래아 한글은 한컴퓨터연구소가 한글 2000을개발하면서 채택한, 기종에 관계없는 한글 구현이라는 특징을창조적으로 이어받은 프로그램으로서, 기능면에서는 주로 워드퍼펙의아이디어를 그들의 독특한 한글 철학에 근거하여 구현한 프로그램이라고할 수 있다. 최근에 늘어난 MS 워드의 사용자들이 단지 몇 개의 고급기능이 공유되고 있음을 보면서, 한글 2.0을 이의 아류로 판단하는오류를 범하고 있다. 하지만 한글 2.0은 MS 워드의 아류가 아니라기존의 워드 프로세서들이 가진 아이디어의 독특한 구현을 통한 새로운창조물이며, 기능의 유사성에서는 실제로 워드퍼펙과 근접해 있으되워드퍼펙과는 구별된다. 왜냐하면 기존의 워드퍼펙은 텍스트 전용의프로그램으로서 단지 기능만이 다양했을 뿐이나, 한글은 이와는 달리그래픽을 근간으로 한 프로그램으로서 1.52 이전의 버전 이하에서도갖추고 있었던 위지윅 기능이 도스용 워드퍼펙이나 MS 워드에 비해서여러 모로 나은 것이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몇 가지 면에서는윈도우즈용 워드퍼펙이나 MS 워드가 그래픽이 보강된 새로운 환경을근간으로 함에도 불구하고, 쉽게 해결하지 못했던 문제들 까지 구현하고있다(이에 대해서는 후술한다).

  요사이 등장하는 프로그램들의 크기가 수 메가 바이트 정도로 무척크지만 대용량 하드 디스크의 보편화로 인하여 이에 대해서 사용자들은무감각한 것 같다. 하지만 아래아 한글 2.0이 모든 형태의 기억장치를이용하면서, 프로그램의 인스톨을 위하여 약 12메가 바이트를 소요하고,이를 운용함에 있어서는 약 4메가 바이트의 스왜핑(swapping) 용량을필요로 한다는 사실을 알면 놀라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이것은 베타버전의 경우이므로 달라질 수도 있다). 이는 탁상출판의 다양한 기능을지원키 위한 프로그램 용량의 증가와 방대한 양의 폰트 화일, 그리고복잡한 기능 수행을 위한 임시 화일을 스왜핑 화일로 만들기 때문이다.

  새로운 기능들이 가진 의미들

  한글 2.0의 출현과 함께 해결된 문제 중에서 사용자들의 큰 관심을끈 것 몇 가지는 다음과 같은 것이라 생각된다. 기능을 중심으로 하여이의 장단점을 지적하면서, 이들 기능들의 구현이 가지는 의미를살펴보기로 한다.

  1. 편집할 수 있는 문서의 크기가 511쪽에 달하게 된 것.

기존 프로그램의 사용자들 모두가 가진 불만 중 하나는 한글이편집할 수 있는 문서의 크기가 너무 작다는 것이었다. 컴퓨터를 쓰는대학생, 대학원생, 그리고 교수들의 거의 전부가 논문 작성을 위하여 이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과거의 한글은 대체로 짧은 한 개의논문을 편집할 수 있는 정도에 지나지 않아서, 장편의 논문이나 소설 등비교적 긴 글을 쓰는 데는 부적합했다. 물론 긴 글을 여러 개의 짧은문서로 만들어 놓은 뒤에 이를 이어서 인쇄하는 기능이 있어서 이의단점이 보완되기는 했지만 그것만으로는 충분치 않았던 것이다. 현재한글 2.0이 제공하고 있는 편집가능한 문서의 양 511쪽은"과잉살상"이라고 불리울 수 있는 정도의 방대한 양이다. 그래픽을간간이 포함한 100쪽 정도의 아래아 한글 문서가 대체로 1메가 바이트정도되는데, 보통 컴퓨터 잡지에 너댓쪽으로 실리는 글의 분량이 약 3만바이트 임을 생각하면 500쪽을 상회하는 양의 글은 실제로는 거의 쓰일일이 없는 대단한 분량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유명 워드 프로세서 중에는 이같은 "과잉살상" 정도가아니라 "확인사살"이라고 까지 부를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아래아한글처럼 주기억장치나 확장 메모리, 혹은 하드 디스크같은 보조기억장치의 크기에 영향을 받고, 이에 따른 제한이 가해지는 것이아니라, 하드 디스크의 용량이 허락하는 한 문서의 편집을 가능케 하고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런 기능을 갖추고서도 한글의 이어찍기처럼편집이 끝난 화일을 단지 인쇄하는 방법보다 합리적이면서도 편리한기능을 가진다. 즉, 문서 내에서 여러 개의 작은 부문서(subdocument)들에 담긴 기능 코드들을 관장하여, 문서 전체의 일률성을유지할 수 있는 기능인 맏문서(master document) 기능을 가지고 있는것이다. 물론 이런 지나친(?) 기능들은 쓰일 일이 많지 않지만사용자들에게 편집 문서의 한계로 인한 공포감을 불식시켜 주는 부가된기능을 한다.

 

2. 향상된 위지윅(WYSIWYG) 기능

  이는 널리 알려진 아래아 한글의 특징 중 하나이다. 하지만2.0에서 취하고 있는 이 기능은 기존의 것과는 다른 것이라는 데서구별의 필요성이 느껴진다. 확대 상태, 혹은 쪽 전체를 보면서 편집 및입력이 가능하고, 일반적인 레이저 프린터의 출력과 같은 상태에서 화면편집을 하며, 그 크기를 %치를 입력하여 바꿀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이의 위지윅 기능에서 놀라운 점은 이와는 다른 것이다. 2.0에서는그림을 입력할 수 있는 그림 상자와 확대된 문자를 드롭 캡(drop cap:잡지 기사 등에서 첫 머리 글자 하나를 크게 확대하여 아래의 두세 줄에걸치게 하는 등의 방법)으로 처리할 수 있는 문자 상자를 사용할 수있다. 현재 도스용의 워드퍼펙조차도 이런 경우에 단지 박스만 그려질뿐 그림이나 글자가 화면에 그려지지 못하고 있다. 심지어는윈도우즈용 워드퍼펙에서 조차도 이런 사정은 같으며, 이런 기능은대체로 전용의 탁상출판 프로그램에서나 가능한 것이다. 이런 면에서아래아 한글의 신버전은 매우 뛰어난 위지윅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할것이다. 하지만 현재 그림의 삽입은 네모 상자 형태로만 가능하며,그림의 주위로 텍스트를 흘리는(flow) 경우, 그림을 중간에 두고양쪽에서 흘리는 등의 고급 기능은 제공되지 않고 있다(사실 전용 탁상출판 프로그램이 아닌 워드 프로세서에서 이런 기능까지 요청함은무리인 줄로 안다).

 

한글과 컴퓨터의 놀라운 프로그래밍 능력에 감탄하면서도 필자는다른 탁상출판 프로그램에서 조차 아직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한기능까지 다음 버전에서는 이루어 지면 좋겠다는 제안을 한다. 그것은책의 편집 시에 많이 사용하게 되는 드롭 캡을 문자 상자를 이용해서구현할 경우, 일정 크기의 문자 상자 내에 들어갈 문자의 크기를프로그램이 자동으로 결정해 주는 것이다. 현재로는 이런 일을 하면서,문자 상자의 크기에 적당히 맞는 포인트의 글자를 몇 번 입력해보고나서 일단 이의 족보를 따로 만들어 사용해야 하며, 이런 일이 매우성가신 까닭이다. 워드퍼펙 등도 아직 구현하지 못한 기능을 구현해주도록 부탁하는 것에 대해 한 편으로는 미안스런 느낌이지만 이는 한글프로그래머들의 능력에 대한 인정이라는 면에서 당사자들로서는 즐거운도전으로 생각해 줄 수도 있을 것 같다.

 

 

3. 탁상 출판 기능

 

(1) 다양한 글자 크기와 미려한 글씨체

 

한글 2.0의 등장에 따라서 나타날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탁상출판이라는 말이 점차로 사라질 것이라는 점이다.미국에서는 이미 약 3년전부터 한 때 열병처럼 퍼지던 탁상출판이란말이 자취를 감추고 있다. 이는 탁상출판 프로그램이 보편화되기도하였지만, 소위 5.0대에 이른 유명 워드 프로세서들이 모두 이 탁상출판기능을 포함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1.52버전 이하의 프로그램들도현재까지 간이 탁상출판이라든지 간이 인쇄 도구로서 사용되어 온 것이사실이다. 하지만 2.0에서부터는 1포인트(1/72")로부터 127포인트에이르는 크기의 글자를 사용하게 됨에 따라서 인쇄물의 외관이 보다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음과 함께 품위을 지니게 되었다. 특히 위지윅의강한 전통이 그대로 반영되고 있는 2.0에서는 화면 상에서 100포인트가넘는 큰 글씨를 사용하면서 편리함을 만끽하게 된다.

인쇄용 글자체는 외곽선 벡터 폰트는 당장에라도 경인쇄에 사용할수 있을 정도의 프로페셔널한 모양이며, 이는 한양이란 폰트 전문업체의것을 정식으로 라이센싱했다는 점에서 매우 바람직한 시도라 여겨진다.글자체의 외양은 언뜻 보기에는 매우 뛰어나 보이지만 출판인들이 흔히사용하는 20배 정도의 돋보기를 통해 보면 아직 약간 거친 면이 눈에띤다. 하지만 이것은 계속적인 부분 수정(리터취)을 통하여 개선될 수있는 것이며, 이러한 개선작업은 지난 몇달간에도 계속되어 온 것으로안다. 인쇄시에 5포인트 이하의 서체들은 아직도 한글의 구조 상매끈하게 보이지 않고 있는데, 이 문제는 우리가 사용하는 프린터들이가진 한계와도 관련되는 것으로서 경인쇄용의 레이저 프린터들이렉스마크 등과 같은 600DPI 정도의 해상도를 제공하게 되면 이런 문제는점차적으로 해결될 것으로 생각된다. 큐닉스나 삼보 등에서 생산한한글 포스트스크립 프린터들이 보편화되고 있는 요즈음, 한글과 컴퓨터사가 이를 구동하는 프린터 드라이버를 제공함으로써 이 문제를 손쉽게해결할 수도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인쇄된 것과 거의 같은 모양을 가진 화면용 서체는 새로운 벡터폰트의 경우 20포인트 정도 이상의 크기에서는 괜찮지만 그 이하에서는선이 무척이나 거칠게 보인다. 보통 VGA의 경우에는 더하며, 수퍼VGA의 경우에는 좀 낫지만 이것도 별로 좋은 편은 아니다. 벡터 폰트의특성상 어쩔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보다 나은 화면 표시 방법을 찾아야할 것이다. 그러므로 2.0을 탁상출판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는제목 등의 큰 글씨는 처음부터 벡터 폰트를 사용하되, 본문체는 일단기존의 명조체로 화면을 구성하여 놓은 뒤에 인쇄에 들어가기 전에새로운 벡터 폰트로 블록 기능을 이용하여 바꿔놓는 방법을 써야할것이다.

 

필자는 무엇보다도 한글과 컴퓨터 사가 이러한 인쇄용 폰트를어설프게 자체 제작하려고 하기보다는 기존 폰트 업체의 것을 정당한값을 지불하고 라이센싱하였다는 사실에 대하여 박수를 보내고 싶다.이들은 자신의 제품을 불법 카피하고 있는 사용자들에게 실로 큰소리를칠 수 있는 자격이 있다는 점에서, 언행의 일치를 보인 점에서 박수를받을 자격이 있다.

 

(2) 다단편집 기능과 스타일 기능

멀티플(multiple) 컬럼, 혹은 뉴스페이퍼 컬럼으로 불리우는다단편집 기능의 구현이야말로 기존의 아래아 한글을 교회의 주보편집이나 초중고교의 학보 편집 등에 사용해 온 분들이 기다리던기능이며, 본격적인 탁상출판 기능이다. 물론 이 기능은 이미 경쟁관계에 있는 다른 한글 워드 프로세서에 의하여 구현된 기능이다. 이기능을 가진 다른 워드 프로세서들은 그간에 단지 아래아 한글이 결여한이 기능을 가졌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판매 성과를 거두고 있었던것이다.

 

이와 함께 그림 및 문자를 위지윅으로 화면에 나타나게 한 것과스타일 기능이 돋보이고 있다. 그리고 문서의 형태를 결정하는 각종코드를 한 데 모아 문서의 일부에 그 기능을 적용시킴으로써 문서의목적과 종류에 따라서 같은 형태를 필요로 하는 부분의 내용이 일관성을가지도록 편집해 줄 수 있는, 한글 워드 프로세서로는 매우 획기적인,스타일 기능이 추가됨에 따라서 한글 2.0은 탁상출판을 위한 본격적인도구가 되었다고 하겠다. 물론 이 스타일 기능은 꼭 탁상출판만이아니라 일반적인 문서의 편집을 위해서도 매우 유용한 기능임은 재언의여지가 없다.

 

기타 마진을 정하는 방법이 과거와는 달리 용지를 기준으로 하여이 용지의 좌우 혹은 상하의 여백이 가지는 길이로 측정되는 것 역시탁상출판용 패키지로서의 필수 요건이 충족된 것이라 하겠다. 하지만아직도 입력 위치를 상하좌우로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는"밀기"(advance) 기능이 결여되어 있는데, 이것 역시 그림이나 문자를원하는 곳으로 쉽게 위치시킬 수 있도록 하고, 겹쳐쓰기 등의 트릭을행할 수 있는 탁상출판의 필수적인 기능이므로 다음 버전 정도에서는구현이 되어야만 할 것이다.

 

 

(3) 한글 2.0이 가진 탁상출판 기능의 의의

 

현재 오토 페이지며, 문방사우 등의 탁상출판 전용 프로그램들이있지만 이같은 전용 프로그램은 우리에게 친숙감을 주기 힘들기 때문에,그리고 애플의 매킨토시를 근간으로 하는 그래픽 워드 프로세서들은 그하드웨어의 높은 가격 때문에, 일반적인 사용자들과는 큰 거리감이있다. 하지만 아래아 한글과 같이 친숙한 워드 프로세서가 본격적인탁상출판 기능을 가지게 됨에 따라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 유용한기능에 쉽게 접근하게 될 것이며, 이것은 드디어 우리 나라에도탁상출판 문화를 보편화시킬 것이 분명하다. 매킨토시에서페이지메이커를 이용하여 선생님께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내는 미국의어린 학생들을 부러워하던 것도 곧 옛일이 될 것이다. 이젠 우리도 곧그런 좋은 시절을 맞게 될 것 같다. 현재 몇 탁상출판 프로그램 업체및 전산사식 업체들은 아래아 한글 2.0의 출현으로 그들의 사업이타격을 받을까 전전긍긍하고 있는 실정이다(그와는 달리 대학교 부근의경인쇄 업체들은 신이 나있다). 하지만 그들은 그같은 소극적인자세에서 벗어나야 한다. 오히려 아래아 한글은 탁상출판 문화를보편화시킴으로써, 출판 수요를 늘림은 물론, 보다 고급한 탁상출판수요를 촉발시킬 것이라 생각되기 때문이다. 이들은 오히려 한글과컴퓨터에 감사할 일이다.


4. 표 편집기 기능과 탭 기능

  이 두 개의 기능 중 표 짜기(table editor) 기능은 매우고급스러운 기능이며, 이것은 워드퍼펙이나 MS 워드 수준에서도 5.0대에이르러서야 채택된 기능임을 알아야 한다. 이는 표를 많이 취급하는사무원이나 논문 작성자들에게는 축복과도 같은 기능이다. 이 기능을이용하면 표(table)의 행과 열의 숫자만 지정하는 것으로 자동적으로필요한 격자가 나타나고 그 안에 글을 쓸 때 격자의 가로 크기를벗어나면 그 격자 내에서 문자 말림(character wrap) 현상이 일어나는매우 유용한 기능이기 때문이다. 물론 이것은 탭과 탭 사이에서센터링, 오른편 몰아쓰기, 금액 표시 등의 한 점을 중심한 정렬 등을가능케 해주는 다중 탭(multi tab) 기능과 마찬가지로, 거의 모든윈도우즈 기반의 탁상출판 프로그램들과 일부의 고급 워드 프로세서들이이미 가지고 있는 기능이다. 하지만 과거에 탁상출판 프로그램을사용해 본 경험이 없는 사용자들에게는 매우 놀라운 기능으로 비쳐질것이며, 실제로도 그렇다고 볼 수 있다. 필요한 문서의 스타일을화일로 저장해 두고 쓸 수 있는 것처럼, 표 편집에 필요한 문서 형태도형태 화일(.FRM)로 저장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반복되는 업무에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한 것은 컴퓨터의 장점 중 하나인반복성을 보다 유효적절히 활용하게 한 것으로서 사무자동화 등에커다란 기여를 할 것으로 여겨진다. 앞으로는 표 짜기 기능으로 만든표 중 일부 컬럼의 위치를 이동시킬 수 있는 기능까지 확장되기를원한다(실제 일을 하다보면 이런 기능이 자주 필요함을 느끼게 된다).

5. 한글 스펠러와 아이디어 프로세서 기능

용산에서의 한글 2.0 최초 시연 시에 이찬진 사장은 글자 사전화일이 결여된 상태여서 직접 그 기능을 시연하지 못했으며, 당시에스펠러의 성능을 묻는 참관자들에게 "한글 스펠러는 없는 것보다는낫습니다."라고 말했었다. 이 말을 전해들은 많은 사람들이 크게실망을 했다. 하지만 필자가 그 시연 이전에 한글 스펠러의 알파버전을 본 바에 의하면, 그 기능은 차라리 감동적이라고 표현해야만 할정도였다(베타 버전이 나온 지금은 그보다 훨씬 나아졌다).

 

영문 스펠러는 비교적 간단한 데이타 베이스를 운용하는 것으로충분하지만 한글의 특성 상 한글 스펠러는 띄어 쓰기 기능까지 갖추고있어야 한다. 사실 이것은 띄어 쓰기를 안한 글자만을 찾아서 띄어쓰기를 하도록 제안하는 것이 아니라 잘못 띄어쓴 것 까지 찾아서 바로고쳐주는 것이므로, 많은 과부하가 있는 작업이기도 하다. 즉, 띄어 쓴글을 일단 모두 붙여놓고, 이를 띄어 쓰기 원칙에 의해서 다시재구성하는 것이다(애당초 영문엔 이런 작업이 필요없다. 단지 데이타베이스와의 비교만이 있을 뿐이다). 그러므로 이는 뛰어난 국어학적인지식을 필요로 하는 전문적인 일이다.

 

그런데 철자법 검사며, 표준어 사용 검사처럼 영문에 없는 일은물론 외래어 표기법 사전 처럼 영문 스펠러에 없는 기능, 또는 단어의뜻 풀이 기능처럼 영문 스펠러에는 없고, 전자 사전을 따로 구입해야만하는 기능들이 이 한글 스펠러에는 모두 들어가 있는 것이다. 틀린단어를 찾아 예상되는 맞는 단어를 제안하거나 비슷한 말, 반대말을제공하여 부러움을 산 영문 스펠러의 기능을 훨씬 뛰어넘는 이 스펠러는국어전문가 박흥호 씨와 프로그래머 정내권 씨가 올린 개가라고 하겠다.

 

이러한 기본 기능들은 앞으로 한글의 인공지능화에 필요한 문장분석이나 소위 한국판 "문인들의 도구 상자"(Writer's Toolkit)의개발을 위한 충분한 기초 작업을 병행한 것이라는 데 그 의의가 있다.이찬진 사장의 겸허한 답변보다는 오히려 "없었더라면 사용자들이통탄해 마지 않았을 기능"이 바로 이 한글 스펠러의 기능이라고 하겠다.기우에 가득찬 사람들이 이런 유틸리티의 등장으로 이제 글을 쓰는이들은 모든 것을 한글 스펠러에 맡김으로써 맞춤법에 대한 감각이엉망이 될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천만의 말씀이다. 컴퓨터에 의해서자주 지적되는 문제들은 보다 기억될 확률이 높아지며, 자꾸 지적되는것이 귀찮아서 사람들은 이를 애써 외우게 되고, 따라서 그같은문제들은 점차로 사라지게 된다(이 건 필자의 다년간의 확실한 경험을토대로 한 말이므로 믿어도 좋을 것이다).

 

특히 "개요" 기능은 영어권에서 아웃라인(outline) 기능으로불리우는 "아이디어 프로세서"의 구현이다. 이것은 커다란 주제로부터작은 주제로, 혹은 서론, 본론, 결론 등으로 아이디어를 발전시켜나감에 따라서 이들 주제에 자동으로 큰 번호(I, II 등)로부터 작은번호(A., B., a., b. 등)를 매겨가는 것이다. 이러한 작업을 통하여글을 쓰려는 사람은 자신의 생각을 보다 명료하게 정리해 나갈 수 있는것이다. 이같은 기능을 이용하는 경우 사용자는 보다 논리적으로 글을전개해 나갈 수 있으며, 쓰고자 하는 글의 전반적인 모양을 미리머릿속에서 구성해 볼 수 있다.

 

즉, 스펠러와 개요 기능을 추가한 한글 2.0은 워드 프로세서가단지 타자기보다 한 단계 발전된 도구라는 정도의 잘못된 생각을불식시키는 좋은 모범이 될 것이다. 이 기능을 가짐에 따라 아래아한글은 글을 쓰는 도구로서, 보다 나은 글을 쓸 수 있도록 돕는 매우지적인 친구로 변모한 것이다.

 

스펠러의 데이타 베이스 구축을 위하여 관계 자료를 한글학회가펴낸 한글사전을 토대로 함에 있어서, 이를 정식으로 라이센싱한 것은높이 살만한 일이라 하겠다.

 

 

6. 학술 논문 작성 도구로서의 유용성

 

구역(block) 기능을 이용해서 문서를 옮기는 경우 머리말, 꼬리말,각주 등이 사라지는 일이 없어진 것은 정말 다행한 일이다. 기존의버전들이 이런 기능을 안가지고 있었다는 것은 실상 한글과 컴퓨터를만든 분들이 기본적인 기능의 구현에 태만한 것이 아닌가하는 의문까지자아내게 한 원인이 되었기 때문이다. 이제라도 이같은 기본적인문제가 해결된 것은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다. 특히 제한적이던 각주의수를 대폭 늘린 것이라든지, 각주를 미주(endnote)로 상호 변환시킬 수있다든지(이 기능은 외국의 어느 워드 프로세서에도 없다) 하는 기능은편집할 수 있는 문서의 양을 늘린 것과 함께 학술 논문 등의 작성을돕는 획기적인 조치이다.

  

7. 수식 편집기의 등장

과거에도 아래아 한글은 수식 편집기를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이것은 매우 숙달된 사람들만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었다. 워드퍼펙등도 이 기능은 5.0 버전 이후에 이르러서야 이 기능을 가지게되었는데, 일부 사람들은 단지 이 기능이 있기 때문에 그 워드프로세서를 샀던 것이었다(아니면 매더매티카 같은 전용의 프로그램이필요하다). 하지만 아래아 한글 2.0은 그 어떤 수식 편집기보다도 편한기능을 지니고 있음이 놀랍다. 실제로 그 유명한 워드퍼펙의 수식편집기조차도 공식을 텍스트로 입력한 후에 그 모양을 보기 위해서는그래픽을 이용한 보기 기능을 거쳐야만 한다. 하지만 한글 2.0에서는화면을 둘로 갈라서 밑의 화면에서 공식을 텍스트로 입력하면 그 실제모양이 위의 화면에서 나중에 인쇄될 모양 그대로 위지윅으로 나타나는것이다. 물론 윈도우즈용 워드 프로세서의 대부분이 이런 방식을사용하고 있지만 아래아 한글 2.0이 이를 완벽하게 구현한 것은 매우놀라운 일로 생각되며, 이는 화학, 물리, 수학 등을 전공하는 분들은물론, 각급 학교의 시험문제 출제자들, 혹은 경인쇄 업자들에게 손쉬운일처리와 경제성 면에서 큰 소득을 가져다 주었다고 생각된다.

 

  8. 사용자 편의를 위한 조치

  아래아 한글 2.0이 많은 놀라운 기능을 가지고 다시 태어났지만,한 가지 다행스러운 것은 그 기획자가 기존의 사용자에 대한 배려를결코 잊지 않았다는 것이다. 기능이 늘어나면 기능 키 배열 상의 문제발생은 필연적인 것이다. 하지만 한글 2.0은 메뉴를 언뜻보면 '기존의것과 전혀 달라진 것이 없지 않나?' 생각될 정도로 전과 동일한 사용자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특히 기존의 옹색한 도움말기능과는 천양지차로 모든 도움말이 주제별로 구성되어 있어서 원하는기능을 손쉽게 찾도록 한 점에서 이는 진정 도움말로서의 기능을 다할수 있는 것이라 생각된다. 매킨토시나 윈도우즈의 하이퍼 카드식도움말 기능에 익숙한 사용자들마저도 불편을 느끼지 못할 만큼 훌륭한기능이 된 것이다. 사용자 설명서를 굳이 들추지 않아도 되도록 한조치이다. 기타의 기존 기능들도 시험을 해보면 과거와는 달리 매우합리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많은 점에서 수정이 가해졌음을 알 수있다.

 

 

 

9. 기타의 장점들

 

경로 이동을 노튼-CD(NCD)처럼 트리 구조로 보여주고, 문서 합병에두 번째 데이타 화일로 dBASE 포맷(.DBF)을 직접 이용한다든가 데이타를구성해 놓고, 이를 세개의 인덱스 키를 이용하여 정렬을 하며, 기존에는지원하지 않던 완성형 텍스트 화일을 읽어들이고, 디렉터리 기능 중에서많은 문서화일 중에 필요한 단어를 찾아주는 기능 등은 정말 쓸 모가많은 기능이다. 나아가 용지를 90도 돌려찍는 기능, 화면 및 프린터의색깔 지원 등에서 세심한 배려가 보이며, 숨은 화면(reveal codes)을통하여 사용자가 문서의 상태를 텍스트 중간에 삽입된 코드로 확인할 수있도록 한 것은 탁상출판을 위한 획기적인 조치로서 매우 유용한기능이라 하겠다.

 

2.0 버전에서 특기할만한 것은 메뉴에 "조판문자 찾기" 기능항목이 있어서 콘트롤 코드를 찾을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사실 이런기능은 찾기 기능의 일부로 제공됨이 훨씬 바람직하며, 고기능을 가진대부분의 워드 프로세서들은 이런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러한 문서포맷 관련 코드와 엔터 코드 등을 찾을 수 있는 기능은 만들어 놓은문서를 재편집할 때 매우 큰 도움이 된다. 또한 한글 2.0에서는 확장찾기(extended search) 및 대치 기능이 제공되므로 과거에는 불가능하던각주 내의 문자를 찾거나 대치할 수도 있다.

 

 

 

이 글이 한글 2.0의 기능 설명을 위주로 한 글이 아니기 때문에여기서 모든 새로운 기능에 대해 언급하지 못한다. 하지만 이들 중대부분이 과거에 아래아 한글에 대해 사용자가 가지던 불만의 대부분을명쾌하게 해결하고 있음은 분명하다는 것을 주지하고 싶다.

 

 

 

아래아 한글의 앞으로의 과제

 

1. 전반적인 면에서 볼 때 한글 2.0이 놀라운 기능으로 다시 태어났지만계속적으로 시대와 함께 변화해야만 하는 소프트웨어의 특성 상앞으로도 많은 기능의 부가 및 개선이 뒤따라야 한다. 2.0에 이르러많은 놀라운 기능들이 선을 보였지만 소소한 기능같으나 실제로 워드프로세싱 시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블록 기능을 좀 더 다양하게강화해야 할 필요성이 느껴진다(많은 기능을 블록 기능과 연계하여 쓸수 있도록 하는 조치).

 

기타 필자가 개인적으로 불만을 가지는 것은 워드스타 식의(흔히 터보류 언어식으로 오해되는) 찾기 기능 키를 사용하기 때문에 생기는 불편이다. 한 개의 키에 찾기 키를 배치하지 않고 있음으로써 자주 긴문서를 편집하는 사람들에게 지루한 커서 이동이나, 몇 단계의 키스트록을 거쳐야하는 불편을 줄여주지 못하고 있는 점이다. 글을 쓰고난 후에 몇 번이고 다듬는 일이 많은 필자로서는 아래아의 ^QF 시퀀스가괜한 시간 낭비이고, 지루하게 느껴지곤 한다(이 문제 때문에 한글카드를 장착한 시스템에서 워드퍼펙을 사용하는 일이 많다).

 

그외의 개선을 요하는 몇 가지의 사항들은 다음과 같은 것이다.그 중 시급한 것 중의 하나가 강력한 취소(undo) 기능에 대한 배려이다.현재 ^Z로 그 일부 기능을 구현하고 있는 기능에 관한 사항이다. 지운문서를 되살린다든가, 변경된 포맷 코드를 되돌려놓는다든가 하는 일은문서를 편집하면서 의사결정을 하다보면 흔히 겪게 되는 일이지만 이에대한 대비가 아래아 한글에서는 적은 것이 사실이다.

 

 

 

또한 현재 ^F5와 @F6키를 통해 어렵게 구현되고 있는 들여 쓰기기능을 한 개의 키에 배정하여 탭 키와 연동시켜 쉽게 구현하는 방안이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문서를 만들면서 어떤 사항을 열거하는 경우매우 자주 쓰이는 기능이기 때문이다. 한글 2.0에서는 뉘여쓰기(이탤릭) 등의 속성도 메뉴 상에서 글자의 속성 변경을 통해서가능하게 되었는데, 진한 글씨와 뉘여 쓰기처럼 빈도가 많은 기능 역시한 개의 기능 키에 할당하는 것이 좋겠다.

 

 

 

2. 이번에 다단 편집 기능이 추가된 것은 분명 개가라고 생각되며, 이와수반하여 책 편집이나 논문, 혹은 글로서리(glossary)를 작성하는 데 큰도움을 주는 평행 컬럼(parallel column) 등의 기능도 곧 선보이게되기를 바란다(최근에 만들어지는 많은 컴퓨터 사용설명서들은 거의모두 이 기능을 이용하고 있다).

 

 

 

3. 또 한 가지 미리 지적해야만 할 것은 윈도우즈에 대한 대비이다.윈도우즈용 워드 프로세서의 한글화에 대한 위기의식을 한글과 컴퓨터가가지는 것 만으로는 그쳐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윈도우즈에 대한경계보다는 이제 그것을 피할 수 없는 선택으로 판단하고, 윈도우즈를적으로 삼기보다는 그 플랫폼에서 운용되는 훌륭한 프로그램을기획하여야 하는 것이다.

 

다행히 아래아 한글 2.0의 출현은 매우 시기적절하였다. 최소한윈도우즈용 MS 워드의 한글화에 앞서서 나타났으며, 워드퍼펙 사가 그한글판을 기획하여 시장에 내기로 한 시기를 지금까지 놓쳐왔기때문이다. 만약 도스 버전의 워드퍼펙이 한글화되어 나온 시점에서라면아래아 한글은 실제로 생사의 기로에 봉착하게 되었을 것이다. 물론그러한 작업은 아직도 추진 중이다. 하지만 이제 아래아 한글 2.0은최소한 도스 버전의 워드퍼펙 5.1에 대항할 수 있는 충분한 경쟁력을가진 것으로 생각되며, 오히려 한글의 유효적절한 처리라는 면에서아무리 한글화가 잘된다고 하더라도 외국의 워드 프로세서를 훨씬능가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가져도 좋을 것이다.

 

하지만 윈도우즈나 OS/2가 가진 잠재력은 결코 깔봐서는 안되기에그에 대한 대비가 있어야만 한다고 보는 것이다. 현재 한글과 컴퓨터의프로그래밍 팀의 수준으로 보아 대체로 3개월 정도의 시간적 여유만가지고도 윈도우즈 플랫폼으로의 프로그래밍으로 체질 개선을 하는 것이가능하리라 예측된다. 얼마전 조준 씨 팀에 의해 윈도우즈 툴로 개발된HVIEW 프로그램은 아래아의 데이타 포맷으로 만들어져 있는 화일을윈도우즈에서 다룰 수 있는 매우 재미난 프로그램으로서 한글과컴퓨터의 데이타 화일 포맷에 대한 저작권 라이센싱만 한다면 곧장시판을 해도 좋을 정도에 까지 이른 것이다. 하지만 2.0에서 데이타화일의 포맷이 많이 개정됨에 따라 이 프로그램 전체에 대한 손질이불가피해 졌다. 어쨌거나 이같은 프로그램의 출현은 아래아 한글이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플랫폼으로 하는 환경으로 나아가는 중간단계에서 상호에게 유익한 일이 되리라 생각된다.

 

 

 

4. 현재의 타자 대체 수준의 매크로 기능은 프로그래밍 형태의 매크로로점차적인 변화를 겪어야 할 것이다. 현재 매크로가 실행될 때는매크로에 저장된 전과정이 나타나며 진행되고 있다. 결국 이같은 쓸 데없는 일 처리로 속도가 희생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매크로의 처리를결과 중심적으로 바꿈으로써 매크로 키를 눌렀을 때 실행 중 표시만나오고, 이어서 결과가 나타나는 방식으로 바꾸도록 해야 할 것이다.나아가 요즘은 모든 프로그램들이 매크로의 기능을 단순한 타자 대체기능의 구현에서 그치지 않고 있음을 볼 수 있다. 로터스의 X매크로라든지, dBASE의 절차식 언어라든지, 워드퍼펙의 프로그래밍매크로라든지, 통신 프로그램의 스크립트 언어들이 그 예라고 하겠다.앞으로 고급 사용자들의 출현에 대비하고, 아래아 한글에 대한 다양한욕구의 분출에 대비키 위해서도 이같은 프로그래밍 매크로의 개발이요청된다. 나아가 현재 매크로로 지정할 수 있는 키의 숫자가 지나치게제한되어 있는데 이것이 좀 더 많아질 필요가 있다고 느껴진다.

 

 

 

5. 아래아 한글판(?) 웍스(Works)가 출현하면 어떨까? 유용한 유틸리티피씨툴즈(PCTools)는 의욕이 지나치다보니 피씨쉘(PCShell)로 가면서통합 소프트웨어의 성격을 띄우게 되고, 종전의 인기를 잃어버리는문제에 봉착하게 되었다. 하지만 사무용 소프트웨어에 있어서의아이러니는 버전을 올려가면서 기능의 다양화를 꾀하다보면 어쩔 수없이 통합 소프트웨어화 할 수 밖에 없게 된다. 10만 라인 이상의프로그램들은 통합 소프트웨어로 가지는 않을 지언정 최소한 통합지향적인 방향으로 라도 나가야 하는 것이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는말이다.

 

통합 소프트웨어는 모든 기능의 통합을 가진 한 개의 소프트웨어시스템인데 비하여 통합 지향적인 방향의 추구는 한글 자체의 쉘(shell)기능을 가지는 새로운 프로그램의 채용이라고 하겠다. 한 때 시장을풍미한 보석글은 누가 보더라도 워드 프로세싱의 엔진을 가진 통합소프트웨어의 성격이 강했던 프로그램으로서 기능면에서는 매우 좋은것이었다(그에 비해 심포니는 전자계산서를 엔진으로 하였지만 다른기능은 지나치게 약했다).

 

한글과 컴퓨터는 현재 워드퍼펙 사나 MS 사에서 동일한 이름으로발표한 웍스를 새로운 시각에서 검토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가격은그들이 만든 워드 프로세서의 1/2에서 1/3 정도의 수준이면서도독자적으로도 충분한 기능을 가진 워드 프로세서, 데이타 베이스,전자계산서, -- 전자계산서가 가지고 있는 그래프를 그리는 정도의그래픽 기능이 아닌 -- 진짜 드로우(draw) 타입의 그래픽스, 그리고통신 프로그램이 합쳐져 있는 것이 이들 프로그램이다. 나아가 이프로그램은 이들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쉘 기능은 물론카드 관리나 자주 사용하게 되는 데이타 처리를 위한 간이 데이타베이스를 따로 가지고 있기도 한 것이다. 어차피 프로그램의 발전은한계가 있고, 기능의 다양화로 소비자의 변덕스러운 요구를만족시켜야하는 입장에서 이들 웍스 프로그램은 시사하는 바가 많으리라본다.

 

 

 

6. 이제 누가보더라도 한글 2.0은 경인쇄용의 프로그램이다. 그러므로결국은 이 프로그램에게는 본격적인 사식기(타입 세터)의 구동에 대한사용자의 요구가 필연적으로 나타날 것이다. 본격적인 사식기를 직접구동하는 작업은 비교적 쉬운 일이다. 즉, 외국의 워드 프로세서들이아그파의 2400dpi 사식기를 직접 구동하는 것과 같은 형태의 기능을의미하기 때문이다. 이 건 단지 해상도가 높은 포스트스크립 프린터를구동하는 정도에 지나지 않는 일이 아닌가?

 

물론 이를 위해서는 신명 등의 사식기 공급업체들과의 접촉이필요할 것이며, 그들이 사식기에 곁들여 팔던 그들의 입력기(별 것이아닌데도 전용기임을 강조하며, 값만 비싼)를 포기해야 하는 사식기업체들의 아픔이 걸림돌이 될 것이다. 하지만 우리의 인쇄문화 발전을위해서는 사식기 업체들의 과감한 결단이 필요하고, 그런 결단이내려지지 않는 한 이같은 일의 성사를 위한 사용자들의 집단 압력(grouppressure)이 필요하다고 본다.

  7. 이에 곁들여 말하고 싶은 것은 현란하고도 화려한 고급 워드프로세싱 기능의 구현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점이다. 세상에 존재하는모든 기능을 구현시킨 것 같은 프로그램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 기능의완성도가 낮고, 쓰기 쉬운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지 않으면,이러한 기능이 실제로 활용될 기회가 없어진다는 사실을 프로그램개발자들은 명심해야 한다(문방사우와 같은 탁상출판 프로그램이 가진문제점이 바로 이러한 것이다). 이는 사용자가 과연 어떠한 기능을요청하고 있는가에 대한 정확한 파악과 이를 이루기 위한 노력의중요성을 시사함과 함께 고급 기능을 대폭 수용하여 프로그램의고급화만을 지향하기 보다는 사용자 층을 구분하여 과연 각층의사용자가 꼭 필요로 하는 기능이 무엇인가를 파악해 내고, 이들을차별화하여 한 제품의 다각화를 꾀하고, 이로써 부분적인 저가격 정책을취하는 등의 마케팅 전략도 중요한 것이다.

마치면서

  아직 한글 2.0의 출현과 이것의 우리 나라 소프트웨어 산업 전반에대한 기여에 대한 평가는 이르지만 그 1992년 6월 8일자의 베타 버전의발표와 함께 밝혀진 내용만을 가지고서도 이것이 가져올 변화를 쉽게점칠 수 있다.

  한글 2.0의 출현 의미는 단순하게 이것이 보다 많은 기능을 가지고나타났다는 것으로만 해석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즉, 2.0은 아래의관점에서 달리 바라보아야만 한다.

  첫 째로 이는 우리 소프트웨어의 수준을 한 차원 끌어올렸다.이것은 단지 이 워드 프로세서가 몇 가지의 놀라운 기능들을 추가하게되었다는 정도에서 그치는 일이 아니다. 이 기능들은 현재 세계 최고수준의 워드 프로세서들만이 가진 것으로서 이를 구현함으로써 우리나라 프로그래머들의 수준이 어디에 이르러 있는가를 여실히 보여주게된 것이다.

  둘 째로는 탁상출판 관련 시장의 확대 및 대중화를 예고하고 있다.아래아 한글은 탁상출판 전용의 프로그램이 아니다. 하지만 이것은탁상출판 프로그램이 가져야 할 몇 가지의 중요한 기능을 훌륭하게구현하게 됨에 따라 일반 사용자들이 보다 쉽게 탁상출판을 기획하고,탁상출판 작업에 접근토록 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세 째로는 이의 출현과 함께 한글과 컴퓨터사가 불법복제에 대한전쟁을 선포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원래 한글과 컴퓨터 사는프로그램을 정당한 대가를 주고 사도록 하는 풍토의 조성에 힘써 온회사이다. 이같은 노력이 한글 2.0의 출현에 발맞추어 박차가가해진다는 것은 앞으로 전반적인 소프트웨어 산업의 발전을 위한 좋은징조라고 할 것이다. 고객들이 저작권에 대한 인식을 새로이 하게 됨에따라서 프로그래머나 소프트웨어 회사의 경영진들이 과거와 같이'열심히 만들어봐야 도둑질만 당한다.'는 자괴감에서 벗어나게 될것이다. 이로써 앞으로는 프로그래머들이 보다 나은 소프트웨어를만들고자하는 의욕에 불탈 것이 분명한 것이다. 아직 걸음마 단계에불과한 우리의 소프트웨어 산업이 지향해야 할 새로운 좌표를 제시한것이라 하겠다.

네 째로는 다른 업체 및 기관들과의 공조체제를 구축했다는 점을들 수 있다. 상기한 바 대로 한글과 컴퓨터는 서체를 폰트 전문업체인한양으로부터, 그리고 스펠러의 데이타 베이스 구축을 위해 사용한한글사전의 사용권을 한글학회로부터 라이센싱을 하였다. 이는 우리컴퓨터 업계의 고질적인 과당경쟁 및 동일 작업에 대한 중복투자에서오는 병폐를 과감히 척결했다는 데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비전문가가만든 한글 서체보다는 전문 업체에서 공들여 만든 것을 정당한 대가를지불하면서 사용해 줌으로써 공존공영의 길을 모색하였다는 점에서,이는 과거에 이같은 실수를 자행해온 대기업들에게도, 그리고 비슷한일에 종사하는 많은 중소기업들에게도 좋은 모범을 보인 것이라 하겠다.

  아래아 한글 2.0의 출현을 기하여 우리 한국인들도 미래의 산업인소프트웨어 산업에 뛰어들 충분한 자질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있었던 것은 참으로 고무적인 일이다.

  아래아 한글 2.0에 관한 제 글은 <소프트월드> 지에서 부탁하여쓴 글입니다. 그 7월호 특집에 실릴 글이지요. 그 관계로 다른잡지는 물론 이 글을 전재할 수 없습니다. (c) Spark, 1992

  * 다른 BBS로 전재하실 경우는 이 사실을 명기하여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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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한글이 윈도 패키지에 포함되었을 수도[기사] 한글이 윈도 패키지에 포함되었을 수도

Posted at 2007. 3. 10. 11:27 | Posted in 한글 소식_정보_관련 글

지난 3월 6일 전자신문에 재미난 기사가 실렸군요.  다국적 IT 기업들이 한국 진출 40년 빛과 그림자로 한국 상륙 숨겨진 뒷 이야기 중에 한글과 관련된 내용이 나옵니다.

처음 컴퓨터를 배울 때 도스 3.X때에 배웠는데 90년대 초기에는 운영체제로 DOS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 운영체제였습니다. 그때 MS-DOS 대신에 Shell을 N-DOS나 4DOS도 쓰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도 윈도우가 보급되었었는데 그다지 많이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사용되지 않은 이유가 도스에 비해 화면은 이뻐졌지만 쓸만한 윈도 프로그램이 많지 않았고 시스템 성능도 그만큼 받춰 줘야했는데 그렇질 못했죠.   쓰더라도 그때는 대부분이 불법으로 사용했습니다. 정품인지, 불법인지에 대한 개념 자체가 그때는 없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처음으로 상용 구입했던게 DOS 5.0인가로 기억이 나네요.

MS로서는 지사도 설립하고 윈도 시장에 공략했지만 시장이 지지부진하자  한글을 윈도 패키지에 넣어 팔자고 제안했다고 하는 기사인데요.  제안한 때가 93년이면 그때는 한글은 윈도 버전이 없이 그냥 도스용 버전만 있던 시대입니다.  윈도 3.1을 파는데 도스용 프로그램이라니 약간 생뚱맞기도하죠. 물론 그때 당시에는 윈도 프로그램이 많지 않고 도스 프로그램들이 쓸만한 프로그램이 많아 도스 프로그램을 많이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윈도용 한글은 그로부터 2년이 지난 후에 출시하게 됩니다.

한글 기능 변쳔표
참고하면 한글 기능 연대를 볼 수 있습니다.


시장을 타개하기 위해 MS에서도 여러가지 일을 했다고 생각되는데 그때 한컴이 그 제안을 받아 들였다면 또 어떤 상황이 전개되었지 상상해보는 것도 재미있겠네요.

다음은 전자신문 2007년 3월 5일(종이신문은 3월 6일) 기사 내용입니다.

한국IBM 진출을 기점으로 올해 40년을 맞는 다국적 IT기업 역사에도 숨겨진 일화가 있다.

 우선 HP와 삼성전자의 협력에 얽힌 얘기. 합작사 출현은 삼성전자 내 HP컴퓨터사업부 생성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1976년, 이병철 회장으로부터 HP와 협력을 허락받은 삼성전자는 당시 정재은 부장(현 신세계그룹 명예회장)에 특사역을 맡겼다. 그러나 실제 양사가 협력하는 데는 홍석현 현 중앙일보 회장과 유승삼 전 한국MS 사장의 숨은 공이 있다.

 당시 홍 회장은 스탠퍼드대학원에 재학 중이었는데, 마침 HP 본사에서 전략제휴파트에 재직하며 동대학원에 다니던 유승삼씨에게 본사 측과 주선을 부탁한 것. ‘번지수’를 제대로 찾은 양사의 논의는 그야말로 일사천리로 진행됐으며, 삼성전자는 이듬해인 1977년 1월 계측기·PC를 포함한 ‘HP사업부’를 만들게 된다. 이후 1982년 양사는 합작법인 설립 및 한국 내 HP 제품 생산으로 협력 범위를 넓히게 됐으며, 1984년 ‘삼성HP’ 합작사 출현으로 결실을 보았다. 
 
 
 90년대 초까지 컴퓨터 운용체계(OS)의 절대 강자로 자리잡은 도스가 윈도로 전환되던 때 일이다. MS가 큐닉스컴퓨터와 합작을 끝내고, 국내 법인을 설립한 93년. 이미 윈도 3.1 버전이 출시됐지만 국내 판매량은 연간 3000 카피 정도였다. 그나마 1500 카피는 유통 재고로 쌓여 있는 상태였으니 MS로서는 답답한 노릇이었다. 초대법인장인 유승삼 사장은 이찬진 당시 한글과컴퓨터 사장과 두 차례 비공식 회동을 했다. 여기서 유 사장은 아래아한글을 MS 패키지에 포함시켜 팔자는 제안을 던졌다. 물론 윈도 3.1용 한글 개발을 비롯해 적극적인 윈도 지원도 요청했다. MS 워드 한글버전을 드라이브하지 않겠다는 조건이었다. 그러나 한컴 측은 거절했고, 한발 나아가 ‘윈도 프로그램 매니저’ 소스코드 개방을 요구했다. 양사의 협력 논의는 더 이상 진전이 없었다.

 한국MS는 다음 해 윈도 5만 카피를 판매하는 기염을 토했다. 일명 패지지 전략을 앞세운 ‘MS 한국상륙전’의 신호탄이었다. 당시 패키지에는 엑셀과 파워포인트 그리고 MS워드가 포함됐다. 당시 한국MS 전략은 ‘로터스 1, 2, 3’을 제압하고, ‘파워포인트’ 신시장을 창출하는 대신 ‘국민정서법’을 고려해 당분간 아래아한글과는 공존한다는 방향이었다. 그러나 한국MS는 ‘아래아한글을 제대로 죽이지 않는다’는 본사의 질책에 끊임없이 시달려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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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광고 1조원… 포털 사이트 무한경쟁 돌입인터넷 광고 1조원… 포털 사이트 무한경쟁 돌입

Posted at 2007. 3. 6. 16:22 | Posted in 한글 소식_정보_관련 글
오늘자  노컷 뉴스에 올라온 기사 내용이다.
 
이중에 네이버 관련 내용 중에 한글이 언급되어 올린다.  네이버는 아래 한글의 웹 버전인 한컴 싱크프리를 기반으로 한 "네이버 오피스"를 공급한다고하는데 아니다.   아래 한글과 씽크프리의 Writer는 전혀 별개의 프로그램이다.   아래 한글은 특정한 OS에서만 동작하는 프로그램이고(운영체제별로 한글이 따로 존재한다. 윈도우용 한글, 리눅스용 한글, 매킨토시용 한글), 씽크프리는 자바 기반의 오피스 프로그램으로 오피스 프로그램 중의 하나가 Writer다.

한글도 웹 버전의 한글인 넷한글을 서비스하고 있기는 하지만 이것과 네이버에 도입하려는 씽크프리는 전혀 다른 제품이니 기사를 읽고 이점 오해하지 않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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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2.8GB 지메일에 네이버 "양보다 질" 오피스로 맞불
엠파스 검색 품질 향상, 다음은 UCC에 총력 누리꾼 공략

포털 사이트들이 전면전에 앞서 국지전을 시작했다. 작전명은 '메일서비스를 통해 누리꾼을 공략하라!' 선전 포고를 한 곳은 구글(www.google.co.kr)이다. 구글은 지난달 20일부터 국내 무료 전자메일인 지메일(Gmail) 서비스를 개방했다. 이에 따라 국내 누리꾼들은 구글 홈페이지에서 무료 이메일 계정을 만들 수 있다. 구글 지메일의 용량은 2.8기가바이트(GB)로 국내 최대 규모다.

구글 측은 "지메일 계정으로 웹 기반 한글판 오피스웨어를 비롯한 20여 종의 각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웹 기반 오피스 프로그램인 구글 오피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구글 프로그램들을 한글판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맞서 국내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www.naver.com)는 메일 용량을 최대 1GB로 대폭 늘리고, 다양한 부가기능 지원을 통해 메일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네이버는 기존 20MB이던 메일 기본용량을 300MB로 15배 늘리는 한편 네이버 메일을 자주 사용하는 '으뜸사용자'에게는 1GB의 메일용량과 함께 아웃룩 등 메일관리 프로그램에서 메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혜택을 추가했다.

또 '메일 본문 자동저장기능'을 제공, 메일 작성 및 발송 시 예기치 않은 PC 오류가 발생하더라도 메일 본문이 자동으로 임시 보관함에 저장되도록 했다.

이 번 메일서비스는 5일부터 적용되고 있다. 네이버의 한 관계자는 "메일서비스의 핵심은 대용량이 아니다. 시대의 흐름에 걸맞은 적절한 용량, 메일 자동저장 기능, 스팸 메일을 자동으로 걸러내는 스팸 필터링 등 사용자 위주의 부가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아래 한글의 웹 버전인 한컴 싱크프리를 기반으로 한 '네이버 오피스'를 곧 선보일 계획이다.

3 월 말까지 '네이버 오피스'의 일부 기능을 메일서비스에 우선 적용, 아래 한글(HWP)·MS 워드·엑셀·파워포인트 등 이용자들이 메일에 첨부하는 다양한 문서파일을 웹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네이버 오피스' 정식판은 2분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포털 업계의 한 관계자는 "다음은 '사용자제작콘텐츠'(UCC)에, 네이버는 '블로그 시즌2'에, 엠파스는 '검색 품질 향상'에 각각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구글이 새롭게 등장함에 따라 재미있는 구도가 형성됐다"면서도 "모두 국내 검색 서비스 1위 달성을 통해 광고 시장을 점령하기 위한 포석"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업계에서는 올해 인터넷 광고 시장을 1조원 규모로 예상하고 있다.

데일리노컷뉴스 김성대 기자 0702@nocu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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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파일을 열지 않고 인쇄하는 방법한글 파일을 열지 않고 인쇄하는 방법

Posted at 2007. 2. 28. 19:10 | Posted in 한글 강좌_팁

한글 파일을 인쇄하려면 한글을 실행한 후 불러오기를 한 후 인쇄하고자하는 파일을 선택하여 문서를 불러온 후 인쇄를 해야만 한다.

한글 2007에서는 한글을 실행하지 않고 탐색기에서 바로 인쇄를 할 수 있다.

하지만 이전 버전에서는 이 기능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이 방법을 쓸 수 없다.

여러 개의 문서를 인쇄하려면 한번에 하나씩 불러와 인쇄를 해야만 한다.  프로그래밍 실력이 있다면 한글 컨트롤을 이용하면 이런 유틸리티를 직접 만들 수 있다.

한글 2002의 경우에는 이런 용도로 나온 것은 아니지만 한컴 파일 형식 변환기라는 것이 있다.  한글 2002때에는 한글 97을 많이 사용하였기 때문에 한글 2002에서 작성한 문서를 한글 97 문서로 만들 때 사용한 프로그램이라 그 이후에는 제공되지 않는 프로그램이다.

한글을 C:\HNC에 설치하였다면 그 하위 폴더인 Hwp에  HwpConv.exe 파일이 있다. 탐색기에서 직접 C:\Hnc\Hwp\HwpConv.exe을 실행한다. 자주 사용하다면 단축 아이콘을 만들어 두면 편리하다.


프로그램을 실행해 보자.

파일 형식 변환기로 문서 한번에 인쇄하기

파일 형식 변환기로 문서 한번에 인쇄하기


1.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위와 같이 프로그램이 뜨는데 먼저 인쇄할 문서를 선택해야 한다.
    [추가]를 누르면 파일 탐색창이 뜨는데 경로를 지정하고 문서를 선택하면 된다.
    <Ctrl+A>로 전체 선택하거나,  탐색기에서 파일을 선택할 때와 마찬가지로 <Ctrl>이나 <Shift>로 혼합하여 선택할 수 있다.

2. 선택이 끝나면 다시 인쇄할 파일을 선택해 주어야 한다.  역시 마찬가지 방식으로 <Ctrl+A>로 전체 선택하거나 마우스 클릭으로 특정한 파일을 선택할 수 있다.

3. 그러면 [인쇄]가 활성화되는데 이제 [인쇄]만 누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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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2005, 한글 2007, 넥셀 2007 보안 업데이트한글 2005, 한글 2007, 넥셀 2007 보안 업데이트

Posted at 2007. 2. 20. 16:21 | Posted in 한글 업데이트 정보

2007년 3월 26일 추가
한글 2007, 넥셀 2007, 슬라이드 2007은 2007년 3월 26일 최신판으로 업데이트되었습니다.
http://hangul.tistory.com/176 글을 참고하세요.  


아래 내용은 2007년 2월 20일 작성한 내용
=-=-=-=-=-=-=-=-=-=-=-=-=-=-=-=-=-=-=-=-=-=-=-=-=-=-=-=-=-=-=-=-=-=-=-=-=-=-=-=-=-=-=-=-=-

보안과 관련한 패치가 MS 오피스에서만 발생할 줄 알았는데 한글에서도 발생하는군요.

한글과컴퓨터의 한글 2005, 한글 2007, 넥셀 2007의 보안 패치 파일이 등록되었다고 합니다.  보안 관련 문제는 일반인들이 사용할 때에는 불편한 점이 없습니다만 보안 구멍을 이용하여 해커가 악의적인 행동을 할 수 있으므로 패치 파일로 업데이트하십시오.

패치 파일은 자동 업데이트 파일로 업데이트되었고(2007년 2월 16일) 한소프트 홈페이지에도 등록이 되었네요.

한글 2005, 한글 2007, 넥셀 2007 모두 자동 업데이트가 되므로 자동 업데이트 파일을 이용하여 자동 업데이트 하시면 되고 자동 업데이트가 안되면 시작 -> 프로그램 -> 한글과컴퓨터 -> 한글과컴퓨터 자동 업데이트를 통해 업데이트하면 됩니다.

한글과컴퓨터 보안 패치 파일 다운로드 페이지로 이동


다음은 한소프트 홈페이지에 등록된 공지 사항 내용입니다.

안녕하십니까? 한글과컴퓨터입니다.

오피스 제품군에 대한 보안 문제가 발견되어 수정하였습니다.
오피스 제품이 사용되는 컴퓨터는 2007년 2월 16일자 이후 등록된 패치파일을 적용해야
컴퓨터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아래 대상 제품을 사용하시는 고객께서는 관련 패치를 반드시 적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상 제품]
한/글 2005 (한/글 버전 6.7.6. 1008 미만)
오피스 2007 (한/글 버전 7.0.3. 253 미만,넥셀 버전 7.0.3. 291 미만)
한/글 2007 단품 (한/글 버전 7.0.3. 253 미만)
넥셀 2007 단품 (넥셀 버전 7.0.3. 291 미만)



한/글 2005 패치
제품정보 > 이전제품자료 > 한/글2005 > 자료실 > 게시물 "한/글 2005 업데이트 파일(한/글 버전 6.7.6. 1008)


오피스 2007 패치
제품정보 > 오피스군 > 한컴 오피스 2007 > 자료실 > 게시물 "한컴 오피스 2007 업데이트 파일(한/글 버전 7.0.3. 253, 넥셀 버전 7.0.3. 291 )


한/글 2007 패치

제품정보 > 오피스군 > 한컴 오피스 2007 > 자료실 > 게시물 " 한/글 2007 업데이트 파일(한/글 버전 7.0.3. 253 )

넥셀 2007 패치

제품정보 > 오피스군 > 한컴 오피스 2007 > 자료실 > 게시물 " 넥셀 2007 업데이트 파일(넥셀 버전 7.0.3. 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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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V3’‘아래아한글’ 토종 소프트웨어 ‘자존심’[기사] ‘V3’‘아래아한글’ 토종 소프트웨어 ‘자존심’

Posted at 2007. 2. 15. 10:11 | Posted in 신문 기사
간만에 한글과컴퓨터가 아닌 한글에 관련된 기사가 올라와 포스팅합니다.

출처 : 경향신문

대형 외국업체가 세계 시장을 독식하다시피하는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토종 제품이 20년 가까이 장수하고 있다. 세계 소프트웨어 산업에서 신화를 창조한 백신프로그램 ‘V3’가 내년에 탄생 20년을 맞으며, 워드프로세서 프로그램인 ‘아래아한글(이 하 한글)’은 올해 18살이 된다.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도 자국어 워드프로세서를 찾기 힘들고, 전자왕국 일본도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세에 토종 워드프로세서인 ‘이치타로’가 명맥만 유지하는 상황에서 이들 국산 소프트웨어는 공룡업체들을 상대로 ‘선전’하고 있는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V3는 서울올림픽이 열린 1988년에 탄생했다. 당시 의대 박사과정에 있던 의학도 안철수씨(현 안철수연구소 이사회 의장)는 컴퓨터 잡지에서 ‘브레인’ 바이러스가 한국에 상륙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마침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기계어)를 공부하던 안의장이 ‘어설픈’ 프로그래밍 실력으로 처음 만든 것이 V3의 시작이었다.

돈을 받고 백신을 팔던 외국 업체들과 달리 안의장은 힘들게 개발한 백신을 무료로 공개했다. 7년간 아무 대가를 받지 않았다. 예루살렘, 미켈란젤로 등 악성 바이러스가 등장할 때마다 V3는 해결사로 나서 사랑을 받았다.

95 년 한글과컴퓨터의 투자로 안철수연구소가 세워지고 상업용 백신을 판매하기 시작한 이래 V3는 누적 매출액 2200억원을 넘어섰다. 현재 소비자가로 환산하면 329만8000개를 팔았다. 이 수량만큼의 V3 패키지를 쌓으면 약 796㎞가 된다. 63빌딩 3만161개, 에베레스트산 89개를 수직으로 쌓은 높이다.

안철수연구소는 외국계 회사로부터 수천억원의 인수 제안이 들어와도 “돈 때문에 사업하는 것 아니다”라며 단호히 뿌리치기도 했다. 안철수연구소는 내년 V3 탄생 20돌을 맞이해 한국의 V3에서 세계인의 V3로 변신을 꾀하고 있는 중이다. 안티바이러스 엔진은 미국 사이바리, 일본 인테리전스 등 세계 유수의 보안업체에 공급, 로열티를 받고 있다.

한글과컴퓨터의 ‘한글’은 2004년 6월 1000만개 판매를 넘어선 이래 지금까지 1200만여개가 판매됐다. 상용 소프트웨어로 1000만개를 넘긴 국산 제품은 한글이 최초다. 연평균 판매량으로 치면 70만개, 경기 안산시민(68만여명)에게 1년에 한번씩 소프트웨어를 공급한 셈이다.

한글은 국산 소프트웨어로는 드물게 꾸준히 신제품을 내놨다. 지금까지 시판된 한글 버전은 모두 31종으로 이중 19종의 버전이 도스나 윈도에서 돌아가는 제품이다. 리눅스, 매킨토시 버전도 12개나 된다.

한 글의 역사는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의 부침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89년 이찬진 사장(현 드림위즈 대표)이 한글을 처음 개발, 시판했을 때는 세계 워드프로세서 산업의 태동기였다. 현재 세계시장을 평정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워드는 아직 태어나지도 않았을 때다.

한글2.0은 국산 소프트웨어 사상 가장 비싼 20만원대에도 쑥쑥 팔리며 이사장을 ‘한국의 빌게이츠’로 불리게 했다.

그 러나 한글과컴퓨터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세와 불법복제 등에 밀려 사업을 포기하게 됐다. 이때 범국민적으로 ‘한글’살리기 운동이 일어났다. 한글 정품을 1만원에 판매한 ‘한글815’버전은 당시 불어닥친 벤처열풍의 기폭제가 되기도 했다. 한글은 현재 진화를 거듭해 온라인 기반의 오피스 프로그램으로 변신하고 있다.

〈김주현기자 amicus@kyungyang.com〉- 대한민국 희망언론! 경향신문, 구독신청(http://smile.kh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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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식에서 MathML 문서 불러오기수식에서 MathML 문서 불러오기

Posted at 2007. 2. 14. 09:20 | Posted in 한글 추가 기능/한글 2007
한글 2007에서는 수식에서 MathML로 작성된 수식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Mathml(Mathematical Markup Language)은  확장성 생성 언어 XML 응용의 하나로 수학식의 의미와 표현을 위한 표준 언어입니다.

뭐 말이 어려운데 웹 상에서 수식을 표현하는 방식이 많아지면 보는 프로그램에 따라 모양이 달라지고, 만드는 사람도 어떤 것에 맞추어야할지 혼돈이 생기기 때문에 수학적 표현을 보여주고 만들 수 있도록 한 언어입니다. 웹에서 HTML을 통해 글자나 이미지, 동영상등을 표현하는 것처럼 웹에서 수학적 표현을 MathML로 하는 것입니다.

한글 2007에서는 이 MatmML로 만든 문서를 불러올 수 있으며, 불러온 내용을 편집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쉽게도 MathML 형태로 저장은 안됩니다. 
하지만 HTML로 저장하거나 웹 브라우저로 보내기하면 수식이 표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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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상자를 연결하여 글 쓰기글상자를 연결하여 글 쓰기

Posted at 2007. 2. 13. 09:01 | Posted in 한글 추가 기능/한글 2007
문서 작성할 때 특정 부분을  강조해 보여 주기 위해 글상자를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부분 글상자 1개로 쓰는 경우가 있는데 어떨 때는 글상자를 2개 이상 만들 경우도 생깁니다.

글상자 2개 이상 있을 때 별도의 내용일 경우 별도의 내용을 입력하면 상관 없는데 가끔은 내용이 이어지는 경우도 생깁니다. 이럴 때 어떻게하나요?

이전 한글 2005 같으면 1번째 글상자에 맞게 내용을 입력하고, 다음 내용을 2번째 글상자에 입력할 겁니다. 만일 1번째 글상자의 크기가 늘거나 줄면 글상자 안의 내용에 따라 글상자 일부 내용이 나오지 않을 수도 있고, 글상자에 비해 내용이 너무 적을 경우도 생깁니다. 이걸 피하려면 수작업으로 다시 작업을 해 주어야 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글 2007에서는 글상자 연결 기능이 있습니다. 글상자를 연결은 글상자를 연결해 주는 기능입니다. 1번째 글상자에서 2번째 글상자로 연결을 하면 1번째 글상자에서 내용을 입력하다 글상자 크기보다 더 많은 내용이 입력될 경우 자동으로 2번째 글상자로 내용이 넘어갑니다. 글상자의 위치를 옮기더라도 내용은 계속 이어집니다.

위의 그림에서처럼 글상자 2개를 만들고 1번째 글상자로 들어가면 글상자 도구 상자가 나타나는데 글상자 연결을 누르고 2번째 글상자를 클릭만 해주면 됩니다.

참고로 파란색 화살표는 이해를 돕기 위해 그림으로 넣은 것으로 실제로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리기 개체를 연결하는 연결선 기능이 있는데 조직도 같은 것을 만들 때 유용한 기능으로 이 기능과는 다른 기능으로 사용법도 약간 차이가 납니다.   연결선 기능은 추후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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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 번호를 여러번 넣었는데 한번에 삭제하는 방법은?쪽 번호를 여러번 넣었는데 한번에 삭제하는 방법은?

Posted at 2007. 2. 12. 18:51 | Posted in 한글 추가 기능/한글 2007
쪽 번호를 넣다보면 문서에 여러 개가 들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찾기를 이용하여 찾는데 불편하죠.

한글 2007에서는 한번에 지울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편집-조판부호 지우기]에서 지우고자하는 조판 부호를 선택하고 [지우기]하면 해당 조판이 지워집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쪽 번호니까 쪽 번호를 선택하고 지우기를 해 버리면 되겠지요.

쪽 번호 뿐만 아니라 OLE 개체, 각주 등 한글에서 쓰이는 모든 조판을 지울 수 있습니다.

한글 2007에 추가된 기능으로 한글 2007에서부터 사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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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한글 맞춤법 실력은 어느 정도 될까?나의 한글 맞춤법 실력은 어느 정도 될까?

Posted at 2007. 2. 10. 17:11 | Posted in 우리글 한글
한글

참 읽기 쉽고 쓰기 쉬운 글입니다.  제가 어렸을 때에는 초등학교(그때는 국민학교라고 하였음) 들어가면 그때부터 "ㄱ", "ㄴ", "ㄷ"을 배우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 모두 배워가지고 오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더군요. 그만큼 애들 교육을 많이 시킨다는 뜻이고 또 한편으로는 그만큼 한글이 배우기 쉬운 글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게 해 주는 게 아닐까합니다.

그런데 한글 맞춤법은 쉽지 않습니다. 가끔 헷갈릴 때도 많고 맞춤법 공부를 하지 않으니 어느게 맞는지, 어느게 틀린 것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글을 쓸 때도 이거 맞게 쓰는거 맞어? 하면서 쓰게 됩니다.

한글 맞춤법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여기 한글 맞춤법 수준이 어느 정도 되는지 측정해 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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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사] '삼성전자보다 높은 SW회사 영업이익률'…패키지 SW의 힘[신문기사] '삼성전자보다 높은 SW회사 영업이익률'…패키지 SW의 힘

Posted at 2007. 2. 10. 16:51 | Posted in 한글 소식_정보_관련 글
'삼성전자보다 높은 SW회사 영업이익률'…패키지 SW의 힘
함정선기자 mint@inews24.com
2007년 02월 05일
세무회계 소프트웨어(SW) 업체인 더존디지털웨어의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약 60%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 회사 IR팀은 "최근 잠정 집계한 지난해 영업이익률이 전년의 50%보다 높아져 60%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5일 밝혔다.

국내 대표적 기업인 삼성전자의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12%다. 200억원대 매출을 올리고 있는 더존디지털웨어와 삼성전자의 매출을 절대적으로 비교할 수는 없지만 영업이익률만 놓고 봤을 때 더존디지털웨어는 어떻게 이같은 경이적인 이익률을 달성할 수 있었을까.

해답은 패키지 SW에서 찾을 수 있다. 패키지 SW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프로그램과 같이 기술력을 이용해 미리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한번 개발한 SW를 판매하는 것으로 수익을 얻기 때문에 지속적인 영업이익률을 보장받을 수 있다.

더존디지털웨어는 경영정보화솔루션인 '네오플러스'를 개발, 세무회계 SW 분야 최고로 떠오른 바 있다. 1991년 출시된 '네오플러스'는 폭발적인 수요를 이끌어냈으며 더존디지털웨어는 이 제품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분야의 경영정보솔루션을 추가 개발해 수익을 창출해왔다.

특히 더존디지털웨어는 지난 2005년 50%라는 영업이익률을 달성한 이후에도 신제품 등을 통해 시장을 확대하고 있어 이같은 영업이익률 증가는 상당기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대표적인 보안업체인 안철수연구소의 지난해 영업이익률도 27%에 이른다. 안철수연구소가 이처럼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이유 역시 'V3'라는 패키지 SW 때문이다.

안티바이러스 제품인 'V3'는 안철수연구소가 국내 최대 보안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운 일등 공신이며 침체된 보안시장에서도 안철수연구소가 3년 연속 100억원이 넘는 순이익을 거둘 수 있게 했다.

국내 대표 패키지 SW 중 하나인 '한컴 오피스'를 개발한 한글과컴퓨터 역시 '한컴 오피스'를 바탕으로 리눅스, 인터넷 사업 등으로 그 분야를 확대하며 제 2 전성기를 노리고 있다. 패키지 SW인 '한컴 오피스'의 매출이 60%가 넘는 한컴은 지난해 11%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SW 업계의 또 다른 축을 이루는 SI 업체들의 영업이익률을 살펴보면 '패키지 SW'가 지닌 힘은 더욱 분명히 드러난다.

삼성SDS, LG CNS 등 SI 업체들은 조 단위의 매출을 올리고 있지만 영업이익률은 6~10%에 불과하다.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해낸 SW 판매가 아닌 인력을 통한 프로젝트 진행에서 매출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한 SI 업체 관계자는 "SI에서는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인력이 사용하는 모든 비용까지 영업비용에 포함돼 영업이익률이 낮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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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식 편집기를 이용한 수학 문제 만들기수식 편집기를 이용한 수학 문제 만들기

Posted at 2007. 2. 7. 18:54 | Posted in 한글 강좌_팁
수식 편집기를 이용한 수학 문제 만들기 강의 문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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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수식 편집기를 이용한 수학 문제 만들기
 (한글 2005 사용자용)
 


▣ 강좌 주제 및 차례 : 수식 편집기를 이용한 수학 문제 만들기

  • 수식 편집기 한/글 97,2002,2004,2005 차이점
  • 수식 편집기를 이용해 수학 문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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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로 글자를 쳤는데 영어로 바꿔져서 나오는데한글로 글자를 쳤는데 영어로 바꿔져서 나오는데

    Posted at 2007. 2. 4. 10:38 | Posted in 한글 주요 문답

    한글에서 글자를 입력하다보면 한글로 입력했는데 영어로 바뀌거나 반대로 영어로 입력했는데 한글로 바뀌는 경우가 있다.

    한글이 영어로 반대로 영어가 한글로 바뀌는 것은 한영 자동 변환 기능 때문이다.

    예를들어 “korea”라고 입력해야하는데 실수로 한글 글자판 상태에서 입력을 했다면 “ㅏㄷㅁ”가 되어 버린다. 예상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글자가 나오기 때문에 글자를 지우고 다시 입력을 해야만 했다. 이로인하여 글자를 입력했던 시간, 글자를 지우는 시간, 글자를 다시 입력하는 시간이 소요되어 제대로 입력했을 때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필요로한다.

    한글에서는 한영 자동 전환이 있어 이를 자동으로 영어로 바꾸어 준다. “ㅏㄷㅁ”를 입력해도 자동으로 "korea"라 바꾸어 준다.

    입력할 때의 오타를 상당히 줄여 준다.

    하지만 가끔씩 제대로 입력하였는데 변해버리거나, 오타를 입력해야하는데 자동으로 바뀌는 경우도 있다. 이런 현상이 발생한다면 한영 자동 전환을 꺼버리면 된다.

    [도구-글자판-한영 자동 전환 동작]을 해제하면 이 기능이 동작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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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 속의 한글TV 속의 한글

    Posted at 2007. 2. 2. 13:05 | Posted in 한글 잡답
    요즘 주말에 MBC에서 하는 하얀 거탑이라는 방송을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 드라마에서 병원을 소재로 하는 것들이 다수 있었으나 모두가 결론은 사랑 이야기로 끝나 버려 이게 의학 드라마인지지 사랑 드라마인지  분갈할 수 없었습니다. 아니 그냥 병원에서 일어나는 사랑 이야기라고하면 정확하겠네요.

    하얀 거탑은 사랑이라는 주제보다는 병원에서 일어나는 정치적인 문제들을 긴장감있게  다루고 있어 아주 재미가 있습니다. 그런데 방송 중간에 보다보니 익숙한 프로그램이 나오는데 바로 한글 2005입니다.

    한글 2005

    한글 2005 실행 화면


    이력서

    한글로 만든 이력서


    외과 과장 후보로 외부에서 노민국을 추천하는데 그 추천 문서가 한글로 되어 있습니다.  한글은 가장 최근 버전인 한글 2007이 아니라 한글 2005입니다. 아직까지는 2007이 많이 보급이 덜 되었나 봅니다.

    그 이전에도 가끔씩 한글이 실행되기도 했는데 이번만큼 크게 나오지 않아 자세히 보지 않으면 한글인지 아닌지 구별할 수가 없었는데 이번에는 확실하게 한글임이 표시가 되네요.

    방송에서 오래간만에 한글을 보게되니 조금 기분이 업이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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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 이름에 빨간 줄 안 나오게 하기자기 이름에 빨간 줄 안 나오게 하기

    Posted at 2007. 1. 31. 11:04 | Posted in 한글 강좌_팁

    한글에서 글을 작성하다보면 빨간 줄이 그어지는 경우가 생긴다. 빨간 줄은 입력한 글자의 맞춤법이 틀린 경우에 그어진다. 틀린 단어가 있다는 것을 표시해 주는 것이므로 화면에서만 그어지고 실제 인쇄를 할 때에는 빨간 줄이 표시되지 않는다.

     

    한 가지 예를 들어보자. 맞춤법 통일안에서 “하였읍니다.”는 틀린 말이고 바르게 쓰려면 “하였습니다.”를 써야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에서처럼 “하였읍니다.”에는 빨간 밑줄이 그어진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맞춤법에 어긋난 경우 이를 올바르게 써주면 된다. 틀린 글자에 마우스를 가져가서 마우스 오른쪽 단추를 누르면 바른 단어인 “하였습니다”를 제시한다. 누르면 바로 올바른 단어로 바뀌고 빨간 줄이 없어진다.

     

    가끔 내가 반드시 써야할 단어도 틀린 단어로 인식해 빨간 줄이 그어지는 경우가 있는대 대부분 인명이나 지명과 같은 경우에 자주 생긴다.

     

    이런 경우 2가지 방법으로 빨간 줄이 나오지 않게할 수 있다.

     

    1) 환경설정에서 맞춤법 도우미를 작동하지 않게 하는 것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글 2005 이하에서는 [파일-환경설정]에 있고 한글 2007에서는 [도구-환경설정]에 있다. 이러면 맞춤법에 틀린 단어를 바로 바로 확인할 수 없게되는 단점이 생긴다.

     

    2) 올바른 단어를 등록하는 방법

    1)의 경우 맞춤법 도우미가 작동하지 않아 틀린 단어가 있어도 빨간 표시를 해 주지 않는다. 자기 이름과 같이 올바른 경우에도 빨간 줄이 나타난다면 이를 사전에 추가해 주는 방법이 있다. 이름이 “고길동”이라고 하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고길동”을 입력하면 빨간 밑줄이 나오는데 고길동에서 마우스 오른쪽 단추를 누르면 맞춤법 검사/교정 창이 뜨는데 “맞춤법 사전 추가”를 누르면 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러 단어(이름)을 입력한다면 <F8>을 눌러 보조 사전의 개인 사전 입력창에 입력하면 된다. 앞에서 추가한 “고길동”이 추가된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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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 문서를 검색해 주는 프로그램들한글 문서를 검색해 주는 프로그램들

    Posted at 2007. 1. 27. 22:36 | Posted in 한글 강좌_팁

    한글 문서를 검색해 문서를 찾아주는 프로그램들

    찾고자하는 문서가 있는데 어디에 있는지 모를 경우가 발생한다. 한글 문서가 몇개 안되는 경우 문서 제목만 보고서 내가 찾고자하는 문서가 어떤 것인지 금방 찾을 수 있고 그래도 안되면 문서를 하나씩 열어보면 된다. 그러나  문서의 수가 수십, 수백개가 넘어 수천개가 되고보면 문서 제목을 다 보기도 어렵고,  문서를 하나씩 열어 보는 것이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문서를 찾는 일이 쉽지 않기 때문에 문서를 작성할 때 몇가지 규칙을 정해서 만든다.  문서들은 특정한 폴더에 두는데 그 아래에 주제별로 서브 디렉토리를 만든다. 예를들어 보고서는 보고서, 강의문서는 강의문서, 샘플 문서는 샘플 문서 식으로 폴더 이름을 주는 것이다.  이것만으로는 문서의 수가 많기 때문에 또 하위로 년 또는 월까지 만들기도 한다.

    중요한게 이름인데 예전에는 8.3 제한 때문에 이름 짓기도 어려웠는데 지금은 그런 제한이 없기 때문에 문서 주제와 관련된 내용으로 제목을 만들어 둔다.

    하지만 위와 같이 해도 문서가 수백, 수천개 이상일 경우 찾기란 쉽지 않다.

    이럴 때 필요한게 문서를 찾아주는 프로그램이다.  일반 텍스트나 워드 문서의 경우 검색해 주는 몇가지 프로그램들이 있는데 한글 문서도 검색해 주는 것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그럼 한글 문서를 검색해 주는 프로그램들이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  각자 자기에 맞는 검색 프로그램을 찾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1) 한글 2005 이하에 포함된 문서 찾기
    한글 2002나 한글 2004, 한글 2005,  그 이전 한글 97까지 한글 문서를 검색해 주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한글에서 [파일-문서찾기]하면 된다.
    직접 찾기와 색인으로 찾는 방법이 있는데 직접 찾기는 모든 문서를 한번씩 열어서 확인하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리나 정확도는 높다. 빠른 찾기는 색인을 이용하여 찾기 때문에 문서 찾는데 시간이 거의 걸리지 않는다. 단 색인을 한 문서만 검색되기 때문에 색인하지 않는 문서는 검색되지 않는다.
    결정적으로 이 프로그램의 문제는 문서에 이상이 있는 경우 색인을 하다 죽어 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면 처음부터 색인을 다시해야한다는 단점이 있다.

    2) 한글 2007의 문서 찾기
    한글 2007에서는 한글 문서뿐만 아니라 슬라이드 문서, 워드 문서, 파워포인트 문서 등 자주 쓰는 프로그램에서 만들어지는 문서들을 검색할 수 있다.  색인을 이용하기 때문에 빠르게 검색할 수 있다.  이전 버전의 단점인 비정상 문서를 만나도 죽지 않고 그 문서만 건너 띄고 찾아 준다.(별도로 소개하기로 한다.)

    3) 데스크탑 서치
    요즘 검색이 유행인데 데스크탑에 있는 문서를 검색해 주는 데스크탑 서치 프로그램도 많다. 윈도 비스타에서는 기본으로 데스크탑 서치가 내장되어 있다. 그런데 한글 문서는 지원하지 않는다.  데스크탑 서치 프로그램은 한글 문서뿐만 아니라 텍스트 문서, 워드 문서, 엑셀 문서, 파워포인트 문서 등 다양한 형식의 문서를  검색해 주고 아웃룩이나 아웃룩 익스프레스에 있는 메일 내용도 검색할 수 있다. 일반 웹 검색과 차이는 내 PC에 저장되어 있는 메일이나 문서를 찾아준다는 것이다.
    모든 문서를 다 찾아주고 바탕화면에서 바로 검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실시간으로 색인하기 때문에 계속 프로그램이 떠 있어야하는 단점이 있다.

    대표적인 것으로 구글의 데스크탑 서치가 있고, 네이버와 엠파스의 데스크탑 서치 프로그램이 있다.  개인적으로 한글 문서 검색을 많이 한다면 구글 데스크탑 서치를 추천한다.

    구글 데스크탑 서치는 여기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시간이되면 데스크탑 서치 프로그램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소개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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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를 네이버에 등록하다.블로그를 네이버에 등록하다.

    Posted at 2007. 1. 25. 19:08 | Posted in 블로그 이력
    오늘 네이버에서 사이트가 등록되었다는 메일이 왔다.

    블로그를 만든 작년 12월 24일 등록하였으니까 딱 한달만이다.
    네이버 이외에도 엠파스와 야후 등에도 등록했는데
    엠파스와 야후는 먼저 등록이 되었다.
    네이버 검색에 등록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보니 더 시간이 걸린가보다.
    그래도 생각했던 것 보다는 빨리 등록이 되었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 오전에 메일이 왔는데 내일 정도에 보일 것이라고 하던데 궁금해서 한번 들어가 봤다.
    받고나서 들어갔을 때에는 보이지 사이트 목록에 보이지 않더니 방금 들어가 보니 보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시간 정도의 짧은 시간이지만 리퍼러 기록을 살펴보았다.
    다른 곳에 비해 네이버를 통해서 들어오는 방문자 수가 많다.
    하루 정도 지나면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한번 확인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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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텅빈 방'과 꿈의 4.0'텅빈 방'과 꿈의 4.0

    Posted at 2007. 1. 24. 15:05 | Posted in 한글 소식_정보_관련 글

    저도 잘 몰랐던 이야긴데 한글 4.0도 기획을 했었나 보군요. 아시다시피 윈도우용 한글은 한글 3.0b 이후 한글 96, 한글 97, 한글 워디안, 한글 2002, 한글 2004, 한글 2005, 한글 2007 순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한글 3.0b, 한글 96, 한글 97은 자체 한글 라이브러리를 쓰고 큰 변화가 없기 때문에 모두 3.x 버전대의 제품입니다.

    이후 획기적으로 엔진부터 바꾼게 한글 워디안입니다. 이 때 한글 버전이 5.0으로 바뀌게 됩니다.

    제품상 3.X에서 5.0으로 4.0 건너띄네요.  그에 대한 별 생각은 없었고, 생각도 4가 느낌이 좋지 않아서 일 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만 했는데 실제로 4.0를 기획했으나 제품으로 출시는 안된 것이었군요. 오늘 새로운 것을 알았습니다.

    다음은 드림위즈/한컴탐방이란 게시판의 글입니다.
    현재 드림위즈 부사장님이신 박순백 박사님이 운영하는 곳으로 한컴에 계시다가 이찬진 사장님이 드림위즈로 가시면서 함께 드림위즈로 가신 분입니다.

    원본 글

    "꿈의 4.0" - 한글 98

    사용자 삽입 이미지



    - 텅빈 방.

    한컴 탐방의 첫 사진은 정말 재미없는 사진이다. '텅빈 방.' 그래서 파일의 이름도 vacant.jpg로 붙여야 했을 정도였다. 한 때 이 방은 우리 회사의 수석 프로그래머(Chief Architect)로서 개발 총괄인 정내권 이사의 방이었다. 현재 주인을 잃은 방은 매우 쓸쓸하지만, 몇 달후 이 방은 다시 그 주인을 찾을 것이다.
    그 주인은 현재 이 방에 없다. 한컴의 용어로 말한다면, "입산 수도"를 하고 있는 중이기 때문이다. "췹 아키텍트"란 말처럼 그는 뭔가를 기획하고, 그 일을 진행하며, 감독하는 사람이다. 그는 아래아 한글을 만드는 일을 진두 지휘하는 "입신의 경지에 이른 프로그래머"이다.
    "The Great Architect"라는 말은 '조물주'를 의미하는 말이다. 그러므로 정내권 이사를 위하여 그 안의 정관사를 부정관사로 대치해 본다. 이렇게... 한컴의 "A Great Architect"라고... 그는 이 말처럼 "한 대단한 아키텍트"이다. 조물주가 이 세상을 만들었다면 그는 휘하의 한글팀과 함께 아래아 한글을 만든다.
    그런 그가 왜 한컴에서 사라졌을까? 입산이라니? 그 건 그가 차세대의 아래아 한글을 만들기 위하여 복잡한 한컴의 사무실을 떠나 한적한 곳에 몇 명의 한글 팀원들과 함께 잠적한 것을 말한다.  한컴사람들은 그의 입산 소식을 진작부터 알고 있었는데, 어느 날 그가 "진짜로 입산했다."는 얘기가 들려 왔다. 알고 보니 그가 랩(lab)을 만들려고 선택한 곳의 지명이 신도시인 "x산(山)"이었던 것이다.
    그의 입산 수도가 끝나면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가? 바로 한컴사람들이 오랫동 안 기다려 오던 일 하나가 이루어진다. 바로 "꿈의 4.0" 프로젝트의 완결이다. 아 래 글은 필자가 한컴의 97년 시무식에서 했던 얘기 중 하나를 요약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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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의 4.0" - 아래아 한글 98

    현재 한컴에서는 미국 프로 농구에서와 같이 '드림 팀'(Dream Team)이 운영되고 있다. 바로 우리가 오랫동안 "꿈의 4.0"이라고 불러 온 '아래아 한글 4.0'을 만들기 위한 기초 작업이다. 현재는 2.0, 3.0 등의 버전 넘버를 붙이지 않고, 윈도우즈 95와 같이 한글 96 등으로 부르고 있어서 한글 4.0이란 이름은 사용자들에게는 오히려 생소한 것으로 변했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에게 한글 4.0은 예나
    지금이나 "꿈의 4.0"으로 남아 있다.
    이것은 윈도우즈용 아래아 한글 98이 될 것이다. 물론 올해에는 아래아 한글 96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한글 97이 출시된다. 한글 96의 UI 등 많은 점을 개선하고, 또 경쟁 업체의 신제품에 대응하는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될 예정이다.
    현재 기존의 아래아 한글이 가진 구조적인 문제, 즉 우리가 인식하고 있으면서도 사용자의 요청에 부응하여 프로그램을 수정하거나 새로운 기능을 발빠르게 구현 할 수 없었던 문제들을 근원적으로 해결하는 아래아 한글의 구조 변경 작업이 정내권 이사를 비롯한 몇 명의 태스크 포스 팀(TFT)인 드림 팀의 역할이다.
    구조적인 문제는 구조의 개선을 통해서 풀어야 한다.
    아래아 한글은 원래 기획 단계로부터 철저한 연구를 통해서 처음 발표되던 당시 (1990년)에서부터 놀라울 정도의 안정된 구조를 가졌었다. 그러므로 아래아 한글 1.0은 기능의 획기적인 개선이 이루어진 2.0에 이르기까지 그 구조의 변경이 없어 도 될 정도였고, 현재 윈도우즈용 아래아 한글의 기본 골격을 이루고 있는 것은 도스용 아래아 한글 2.0이다.
    겉모습이 윈도우즈용 워드프로세서로 변한 요즈음까지도 그 2.0의 기본 골격을 유지한다는 것은 아래아 한글 2.0이 얼마나 안정된 구조를 가지고 있는가를 웅변적으로 증명해 주고 있다. 하지만 으로도 이런 기존 구조를 유지하면서 사용자 들의 끊임없는 기능 개선 요청에 부응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그러므로 실제로는 기존의 버전 넘버로 따져 보면 한글 3.0c(?)에 해당한다고 할 한글 96이 한글 97로 업그레이드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꿈의 4.0" 프로젝트인 한글 98의 차세대 프로젝트가 병행되고 있는 것이다. 즉, 윈도우즈용 한글 98은 한글 4.0인 셈이다.

    드림 팀은 한컴사람들의 꿈을 이뤄줄 것이다.

    -----

    - '텅빈 방'은 한컴이 가진 희망의 상징이다. 정내권 이사의 드림 팀 하산과 더불
    어 우리 한컴사람들의 오랜 숙원이 풀리게 될 전망이다.

    - 아래는 '텅빈 방'을 한컴 탐방에 실은 날 저녁에 그것을 읽고, 보내온 전자 편지
    하나이다. 상기한 '드림 팀'의 일원인 박종천 씨의 글이다.

    Subject: 열심히 하겠습니다.
    Date: Thu, 20 Feb 1997 18:54:38 +0900
    From: "Park, JongCheon"
    To:

    안녕하세요. 버꿉니다.

    일단, 박 상무님의 한컴 탐방 기사는
    매우 감동적(!)으로 읽었고요...
    오늘은 피곤해서 일찍 잘까 했는데,
    잠이 확 깨서 밤새 책 봐야겠습니다.

    갈수록 주위의 기대는 커 가는데,
    제 능력의 한계는 보이는 것 같고...

    어쨌든 더욱 더 열심히, 열심히 하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라며...

    (Dream Team의 일원 버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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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상된 HWP(한글) 파일 복구 프로그램을 사용해 보고손상된 HWP(한글) 파일 복구 프로그램을 사용해 보고

    Posted at 2007. 1. 22. 15:30 | Posted in 한글 잡답

    문서를 작성하다보면 문서가 손상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몇시간 또는 몇일 동안 작업한 내용이 어느날 불러오니까 "손상된 문서입니다."라는 메시지가 나오고 불러오지 못할 때의 그 당혹감이란.  글을 많이 쓰는 분들은 이런 경험이 한 두 번씩은 있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문서를 작성할 때 문서가 손상될 가능성을 대비하여 여러가지 작업을 합니다. 이에 관해서는 "문서를 안전하게 보관하는 방법"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몇일 전 블로그에서 도아님이 쓰신 손상된 HWP 파일 파일 복구하기라는 글을 보았습니다. QAOS를 운영하시는 분이 쓰신 글인데 꽤 설득력이 있어서 실제로 되는지 확인해 보고 싶었습니다. 내용에 완전히 복구는 안되고 텍스트만 복구가된다고하였는데 텍스트만 구하더라도 그게 어딥니까? 텍스트만 복구가되어도 문서 전체의 80% 이상은 복구한 거나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프로그램을 받아서 설치해 보는 것은 어렵지 않은데 손상된 파일이 없습니다.  어쩔 수 없이 인터넷 검색을 통해 손상된 한글 파일을 구했습니다.  몇개의 파일을 복구하였는데 결과는 ....

    문서의 완전한 복구는 불가능하더라도 텍스트라도 복구해 주었으면 다행이라 싶었는데 실제로 해보니 전혀 복구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었으나 텍스트도 복구가 거의 불가능하였습니다.  설명해 준 글에서처럼 1번뿐만 아니라 3번째 항목까지 체크하고 복구하였으나 텍스트들도 대부분 깨져서 나타나고,  몇 십쪽 중의 반쪽 정도가 깨지지 않고 나타나내요. 전혀 복구 안하는 것보다는 도움이 되었지만 그리 큰 효용성은 없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복구하면 대부분 이렇게 깨져서 나타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특정 문서의 일부 영역에서는 이렇게 복구되는 경우도 있었다.



    이렇게 나온 이유가 아래 2가지 경우 때문일 수도 있으나 조금 아쉽네요.
    1) 테스트한 문서를 구할 수 없어 문서의 수가 너무 적었다.
    2) 압축된 파일이었다.(압축한 경우 복구가 더 힘들어집니다.)

    결론은 이미 손상된 경우에는 복구하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문서가 손상되지 않도록하는 것 주의하는 것이 복구하려고하는 것보다 더 중요합니다.

    문서는 프로그램보다 더 중요합니다.

    "문서를 안전하게 보관하는 방법"을 참고하여 문서가 손상되지 않게하고, 손상되더라도 최대한 복구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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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한글을 아시나요?어린이 한글을 아시나요?

    Posted at 2007. 1. 21. 11:47 | Posted in 한글 소식_정보_관련 글
    혹시 어린이 한글을 아시나요?

    요새는 보니 초등학생도 인터넷을 자유자재로 하고, 컴퓨터로 못하는 것이 없더군요. 예전 그래봤자 불과 몇년 전에는 어린아이들은 컴퓨터를 잘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그때는 컴퓨터 자체도 지금처럼 많이 보급되지는 않았죠.

    한글이 프로그램 덩치가 크다보니 모든 걸 다 배우려면 배우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린이들이 자주 쓰는 기능들만 모아서 만든게 어린이 한글입니다. 실제로 한컴에서 판매한 제품입니다.  검색으로 찾아보니 한컴 홈페이지에 어린이 한글에 관한  자료가 남아 있네요.  다음은 한컴 홈페이지에 있던 어린이 한글에 대한 자료입니다. 어린이 대상으로 판매를 하려했지만 실제 판매가 부진했는지 지금은 판매를 하지 않습니다. 혹시 지금이라도 만들어팔면 인기가 있을까요?





    어린이의 눈높이 맞추어 개발된 어린이 한/글은 일반 문서 작성에 필요한 워드프로세서부터 어린이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향상 시켜주는 어린이 싱크와이즈,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는 어린이 웹편집기, 간편하게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어린이 그림판의 주요 네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린이 한/글 시작 프로그램에서 각 프로그램의 주인공을 선택하여 재미있게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학습에 도움을 주는 국어사전, 영한사전, 한영사전을 비롯하여,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2,500여 명의 인물들을 소개한 인명사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린이 한/글 하나만 있으면 문서 작성에서부터 홈페이지 작성은 물론 그림 그리기와 창의력 개발까지 할 수 있습니다.


    제품구성
       어린이 한/글 쉘  어린이 한/글 시작 프로그램
       어린이 한/글  문서 작업을 위한 워드프로세서
       어린이 싱크와이즈  창의력 개발을 위한 마인드맵 작성
       어린이 웹편집기  홈페이지 작업을 위한 웹편집기
       어린이 그림판  그림 그리기 프로그램
       국어사전  두산동아 초등새국어사전
       영어사전  소사전 수준의 영한/한영사전
       인명사전  초중학교 교과서의 2,500여 명 인물 소개
    사용환경
       운영체제  한글 윈도우 95/98/2000/NT 4.0
       CPU  펜티엄 MMX 200 이상
       RAM  32MB 이상
       하드디스크  250MB 이상
       해상도  800×600 해상도, 하이컬러(16비트) 이상
       주변장치  CD-ROM 8배속 이상
       사운드카드

    ◇ 제품특징
    • 통일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한 프로그램의 사용법만 익히면 나머지 프로그램도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어린이 한/글 쉘화면
      어린이 한/글의 각 프로그램을 실행합니다.

    • 문서 작성과 그림 그리기, 인터넷 연동을 통한 창의력 향상을 위한 교육용 소프트웨어로서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 다양하고 폭넓은 사고 능력(창의력/기억력/상상력/이해력)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 마인드맵은 영국의 언론인 출신 교육·심리학자인 토니 부잔(Tony Buzan)이 창시한 새로운 두뇌 개발 학습법으로 창의력과 이해력, 상상력, 논리력을 향상시켜줍니다.
    • 다양한 템플릿과 예제, 클립아트를 제공하기 때문에 사용법을 모르더라도 어린이들이 쉽게 프로그램에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


      다양한 클립아트 : 그림창에 있는 클립아트를 사용하여 예쁜 문서를 만들어 보세요.

    • 초등학교와 중학교 1, 2학년 과정에 나오는 2,500여 명의 위인을 수록한 학습인명사전이 포함되어 있어 어린이들의 학교 공부에도 도움을 줍니다.


      위인찾아보기
      교과서에 나오는 위인들은 어떻게 살았을까요? 인명사전에서 찾아보세요.

    • 어린이 한/글과 어린이 싱크와이즈, 어린이 그림판, 어린이 웹편집기 프로그램 사이의 데이터 호환이 가능합니다.
    • 프로그램의 특성에 따른 음성과 음향을 지원하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어린이 한/글을 이용하면 학교에서 배운 수업 내용을 쉽게 정리할 수 있고, 한글이나 영어의 모르는 단어는 종이 사전을 찾을 필요 없이 바로 어린이 한/글의 사전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국어사전


      한글 단어 찾기
      종이 사전이 없어도 원하는 한/글 단어의 뜻을 찾을 수 있습니다.

    • 영어사전


      영어 단어 찾기
      영한/한영 단어 찾기를 사용하면 모르는 영어 단어가 없습니다.
    어린이 한/글에서 할 수 있는 주요 기능들
    • 창의력 개발하기
    • 명함 만들기
    • 초대장 만들기
    • 독후감 쓰기
    • 공부하기
    • 그림 그리기
    • 편지 보내기
    • 생각지도 그리기
    • 영어 단어 공부하기
    • 상상력 개발하기
    • 일기 쓰기
    • 편지 쓰기
    • 표 만들기
    • 계획표 짜기
    • 홈페이지 만들기
    • 인터넷 배우기
    • 한글 단어 공부하기
    • 위인 찾아보기


      문서 작성하기
      예쁜 명함을 만들어 친구들에게 주고, 부모님께 보낼 편지도 써보세요.

      • 어린이 한/글에서 제공하는 템플릿과 예제 문서를 이용하면 쉽고 빠르게 문서를 만들 수 있습니다.
      • 다단계 되돌리기와 다시 실행하기 기능을 사용하면 실수로 지운 내용이나 그림을 바로 복구할 수 있습니다.
      • 문서 검색을 위한 찾기/바꾸기 기능과 내용 중에서 한글이나 영어의 뜻을 모를 때 바로 사전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 마우스만 이용하여 표를 만들 수 있으면, 칸이나 줄을 추가하거나 삭제할 수 있습니다.
      • 우편 보내기 기능을 사용하면 작성한 문서를 친구나 선생님에게 인터넷 메일로 보낼 수 있습니다.
      • 작성한 문서를 이용하며 홈페이지를 만들려면 HTML로 저장할 필요 없이 어린이 웹편집기를 실행하여 데이터를 연동할 수 있습니다.




      생각지도 만들기
      생각의 범위를 마음껏 넓혀서 창의력과 이해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 직선형 필기에 따른 두뇌 효율 및 시간 손실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 수업 내용을 지도 형태로 정리함으로써 학습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 문장을 읽고 맵을 작성함으로써 핵심 주제어 추출 능력이 향상됩니다.
      • 어린이 씽크와이즈에서 작성한 맵 문서를 어린이 한/글이나 어린이 그림판으로 보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이해력의 향상을 통해 체계적이고 창조적인 추론 능력이 개발됩니다.
      • 다양하고 폭넓은 사고 능력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만들기
      인터넷 시대! 나만의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 HTML 문서를 작성하여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 프로젝트를 설정하면 HTML 문서를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 다단계 되돌리기와 다시 실행하기 기능을 사용하면 실수로 지운 내용이나 그림을 바로 복구할 수 있습니다.
      • 웹문서를 어린이 한/글에서 불러와 더욱 멋있는 문서 편집을 할 수 있습니다.
      • 완성된 웹 문서는 홈페이지 전송 기능을 이용하여 홈페이지에 바로 보낼 수 있습니다.




      그림 그리기
      종이에 그리는 것보다 쉽게 그림을 그릴 수 있습니다.

      • 어린이 한/글이나 어린이 웹편집기에서 사용할 그림 조각이나 배경 그림을 어린이가 직접 만들 수 있습니다.
      • 어린이 한/글에 넣은 그림은 그림판을 실행하여 수정할 수 있습니다.
      • 그리기 전용 도구 상자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그림을 그릴 수 있습니다.
      • 종이에 색칠하는 것처럼 템플릿 문서를 이용하여 화면에 마우스로 색을 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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