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을 친환경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보자.한글을 친환경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보자.

Posted at 2011. 11. 5. 21:40 | Posted in 한글 강좌_팁

11월인데도 날씨가 무척 덥습니다.  오늘 서울 날씨가 11월 역대 최고 기록인 25.9도까지 올라갔다고 하네요. 올해 물난리를 많이 겪었습니다.  인간이 자연을 보호하지 않고 파괴하여 발생하는 문제지요.  그래서 요즘 환경을 보호하자는 운동이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성장도 환경을 생각하는 녹색 성장시대입니다.

우리가 컴퓨터로 하는 일들도 에너지를 소비하고, 탄소를 배출하게 만듭니다. 우리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이런 생활을 안할 수 없기 때문에 조금 덜 쓰는 방법을 생활화해야 합니다.

한글에서도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몇가지가 추가되었습니다. 물론 새로운 버전인 한글 2010 SE부터입니다. 아직 한글 2010을 쓰신다면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를 하세요. 그러면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어떤 것들이 추가되었을까요? 한번 살펴볼까요?  

새로은 기능이 확기적으로 추가되었을까요? 아닙니다. 새로운 기능이 획기적으로 추가되지는 않았습니다..  예전부터 있던 것들인데 자원 절약을 쉽게할 수 있게 조금 사용하게 편하게 바뀌었을 뿐입니다.

0. 모아찍기 이용하기
이것은 새로 들어간 것이 아닙니다. 예전부터 있는 기능이지만 혹시나 모르는 분이 있을까봐 소개합니다. 
인쇄에서 인쇄 방식을 모아찍기로 하면 1장에 자동으로 2장이 인쇄됩니다.  약 70% 정도로 크기를 줄여서 인쇄를 합니다.  세밀하게 살피지 않아도 되는 내용일 경우에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3장, 4장 이상 내용도 1장에 출력할 수 있지만 너무 작게하면 글씨가 안 보일 수 있습니다.



1. 용지 여백 조절하기

용지 절약하기

용지 절약하기

 

 첫번째로 생각할 수 있는 것이 2장이 나올 것을 1장에 나오게 하는 것이 있겠지요.    조금만 조정하면 1장의 종이 낭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문서가 수십, 수백 쪽이라면 10장, 20장 이상도 덜 쓸 수 있습니다.

<쪽> 메뉴를 눌러 나오는 열림상자에서 쪽 여백을 선택하면 쉽게 용지 여백을 바꿀 수 있습니다.  좁게로 선택하면 여백이 줄어듭니다. 여백이 줄어들면 그만큼 쓸 수 있는 공간이 늘어 납니다.


한글에 있는 모아찍기를 이용하면 축소 인쇄하여 1장에 2장의 종이가 들어갈 수 있지만 글씨가 줄어들어 읽기 어려울 수도 있는데 여백 조정은 글쓰 크기는 그대로입니다.

쪽 설정에서 여백을 조정하면 가능한 것이었으나 쉽게 쓰기 위해 밖으로 살짝 뺀 것이지요.

2. 절약 인쇄하기


 


이번에는 절약 인쇄를 하는 것입니다. 인쇄할 때 인쇄 방식에서 절약 인쇄를 선택합니다. 1번은 종이를 아끼는 것이라면 이번 것은 잉크나 토너를 줄이는 것입니다. 흑백 인쇄를 할 때 회색으로 인쇄하여 잉크나 토너를 조금 덜 쓰게 합니다.  눈으로 볼 때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잉크 토너를 줄이는 방법은 네이버의 나눔 에코 글꼴( http://hangeul.naver.com/eco )을 쓰는 방법도 있습니다.   한글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프로그램에서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에코 글꼴을 쓰면 글자에 빈공간이 있어 그만큼 잉크나 토너를 덜 쓰지요. 빈공간은 잉크나 토너가 번져 채워주기 때문에 눈으로 볼 때 별 차이를 못느낍니다. 하지만 큰 글자에서는 표시가 납니다.

조그만 실천으로 환경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이제 실천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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