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드와 한글의 원문자 쓰기워드와 한글의 원문자 쓰기

Posted at 2007. 10. 25. 17:38 | Posted in 한글 강좌_팁

한글과 워드는 글자를 겹쳐 문자를 쓸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서로 비슷한 기능인데 사용법도 약간 차이가 나고 결과물도 적지 않게 차이가 난다.


일단 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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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는 [서식-문자 모양- 원문자]로 글자를 만들 수 있다.
그림에서 보듯이 원문자라고하지만 원뿐만 아니고 사각형과 삼각형, 마름모 형태로 입력이 가능하다.
숫자는 2자리까지 가능하고 한글은 1글자까지 가능하다.

워드의 장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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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을 선택하고 텍스트 입력하고 확인을 누르면 선택한 문자에 딱 맞게 글자가 들어간다.
원문자에 숫자가 아닌 문자가 들어가면 모양에 딱 맞기 때문에 이쁘다.

단점은 모양에서 지정한 것과 1개의 문자만 입력 가능한 것
숫자는 2자리 숫자까지만 표현 가능하다. 그래서 99가 최대치다.
100은 표현이 안되고 이쁘지 않다.

또 다른 단점으로 글자 크기를 변경하면 엉뚱하게 깨져 버린다는 것
위의 그림에서처럼 만들고 나서는 제대로 보이지만 글자 크기를 조절하니 글자가 원 밖으로 빠져 나가 버렸다.

그렇다면 한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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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글자 겹치기]를 이용하여 만든다.
겹쳐쓸 모양을 선택하고 겹쳐 쓸 글자에 내용을 적으면 글자들이 결합된다.

워드에 비해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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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하고 사각형이지만 반전된 문자를 쓸 수 있다.
2) 원문자는 1부터 99까지만 표현할 수 있는게 아니라 999까지도 표현 가능하다. 009 형식으로 쓰면 009 원문자도 가능하다.
3) 서로 상이한 2글자를 사용하여 전혀 다른 문자도 만들기가 가능하다.
4) 글자를 축소하거나 확대해도 원본 글자 모양이 변하지 않고 이쁘게 나온다.

워드에 비한 단점
1) 원문자를 쓸 때 이쁘게 나오지 않는다.
2) 세모나 마름모형 글자를 만들 수 없다.(글자 겹치기를 이용하여 만들 수는 있으나 이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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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된 문자를 코드 값으로, 코드를 바로 문자로 변경하기입력된 문자를 코드 값으로, 코드를 바로 문자로 변경하기

Posted at 2007. 1. 2. 13:04 | Posted in 한글 강좌_팁
입력된 문자의 코드 값을 알아내려면 문자 앞에서 <F3>을 누르고 <Crl+F10>을 누르면 문자표가 나타나고 해당 문자표를 가르켜 해당 문자표의 코드 값을 알 수 있다.

한글 2005에서부터는 문자를 코드로 반대로 코드를 문자로 바꿀 수 있는 기능이 들어있다.

예를들어 "가"를 쓰고 <Alt+Shift+F10>을 누르면 "가"의 코드 값인 AC00으로 바꾸어주고 반대로 AC00을 입력한 상태에서 <Alt+Shift+F10>을 누르면 "가"로 바뀐다.

코드를 알고 있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므로 코드를 입력하여 글을 쓰는 것보다는 해당 글자의 코드가 얼마인지 알고자 할때 쓸 때 더 편리한 기능이다.

참고로 MS Word에서도 동일한 기능을 제공하는데 <Atl+X>다. 한글에서 이 단축키는 프로그램을 끝내는 용도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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