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워드와의 호환성을 높이려면 어떻게해야할까요?MS 워드와의 호환성을 높이려면 어떻게해야할까요?

Posted at 2010. 8. 26. 17:41 | Posted in 한글 강좌_팁

한글 2010에서 MS Word와의 호환성을 많이 개선하였습니다.  MS Word 2007이나 2010은 OOXML 형식의 Docx 파일이 기본 문서 형식입니다. 한글 2007에서는 이를 지원하지 못하였는데 한글 2010에서부터 지원합니다.


MS 워드와의 호환성이라함은 MS 워드 문서를 불러왔을 때 MS 워드에서 볼때와 한글에서 볼때 어느 정도 비슷한지,  반대로 한글 문서를 MS 워드 형식으로 저장하였을 때 한글에서 볼 때와  MS 워드로 저장하였을 때 얼마나 비슷한지의 정도를 의미합니다.


외 국과의 거래가 많아지다보니 MS 워드에서 작성한 문서를 불러오고, 반대로 한글에서 작성한 문서를 외국으로 보내기 위해 MS 워드로 저장해야 합니다.  그런데 한글과 워드는 처리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저장하고나면 한글에서 보았을 때와 워드로 저장한 문서를 워드에서 보았을 때 차이가 나타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한글에 MS 워드 형태로 처리하여 보여주는 방식이 들어갔습니다.




파일-호환 문서를 실행하면 위 그림처럼 MS 워드 호환 문서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MS 워드 호환 문서로 설정하면 줄간격이나 서식 들이 MS 워드 형태로 작성되도록 한글 모드가 변경됩니다.  MS 워드에서 작성하는 것처럼 한글 보기 형태가 바뀌므로 MS 워드 파일로 저장하면 한글에서 보던 것과 거의 유사하게 저장됩니다.

또 한글에는 있지만 워드에는 없는 기능을 사용할 경우 위와 같이 경고 메시지가 나타나 호환이 떨어질 수 있음을 알려 줍니다.  MS 워드도 많은 기능을 제공하지만 한글도 많은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MS에는 없는 기능들이 있는데 MS에 없는 기능을 쓸 경우 MS 워드에서 지원하지 않아 나타나지 않게되기 때문에 미리 알려 주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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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10 베타 테스트에 참가하세요.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10 베타 테스트에 참가하세요.

Posted at 2009. 9. 25. 13:22 | Posted in 한글 잡답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이 나온지 3년이란 시간이 지났군요.  한글과컴퓨터에서 차기 버전인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10을 출시한다고 합니다.  출시에 앞서 클로우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한컴 오피스에는 한글만 있는게 아니고, 표 계산 프로그램인 넥셀과 프레젠테이션 프로그램인 슬라이드가 포함됩니다. MS의 엑셀과 파워포인트와 같은 종류의 프로그램이라 보시면 됩니다.

 

클로즈 베타 테스트는 100명을 모집하네요.  클로즈 베타니까 오픈 베타도 있지 않을까도 하네요.

 

신청은 한글과컴퓨터 공식블로그 댓글과컴퓨터에서 하는군요.

 

신청은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10 클로즈 베타 테스터를 초대합니다.에서 합니다.

 

참가하실 분은 여길 누르셔서 참가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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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형 오피스 뷰어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뷰어 2007 배포통합형 오피스 뷰어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뷰어 2007 배포

Posted at 2008. 9. 27. 07:23 | Posted in 한글 업데이트 정보

한글과컴퓨터에서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뷰어 2007을 배포 하였습니다.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뷰어 2007은 자체 개발 프로그램들의 문서 워드프로세서인 한글(아래아 한글) Hwp 문서, 표 계산 프로그램인 넥셀 NXL 문서, 프레젠테이션 프로그램인 슬라이드 HPT 문서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아울러 경쟁사 제품인 워드 Doc, 엑셀 Xls , 파워포인트 문서 PPT도 볼 수 있는 뷰어입니다.


워드 문서의 경우 텍스트는 완벽하게 불러오나 원본과는 약간 차이나는 부분이 있어 개선해야할 필요성이 일부 보입니다. 하지만 엑셀이나 파워포인트 뷰어로서는 거의 원본과 동일하게 불러오기 때문에 불편함이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뷰어이기 때문에 편집이 안 된다는 것은 이미 알고 계시겠지요.


그동안에 한글 뷰어, 넥셀 뷰어, 슬라이드 뷰어가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한글 HWP 문서를 보는 한글 뷰어, HPT 문서를 보는 슬라이드 뷰어, NXL 문서를 보는 넥셀 뷰어가 있었지만 각각 따로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이 3가지를 모두 합해 한 가지 뷰어로 통합한 통합 뷰어라 생각하면 됩니다. 뷰어를 실행하여 HWP, HPT, NXL 문서를 불러와 볼 수 있고 탐색기에서 더블 클릭하여 열 수도 있습니다. 경쟁사 제품인 Doc나 PPT, XLS 문서도 불러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워드나 엑셀, 파워포인트의 모든 문서를 불러올 수 있지는 않습니다. 최신 2007 버전인 DocX나 XLSX, PPTX 문서는 아직 불러오지 못하네요. 그리고 ODF 문서도 아직까지는 불러오지 못합니다.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뷰어 2007은 공개이기 때문에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뷰어 2007 다운로드 하러가기


링크 주소가 바뀌면 아래 경로로 접속해 다운로드하면 됩니다.


한글과컴퓨터 홈(http://www.haansoft.com)에 접속 > 다운로드 > 뷰어로도 접속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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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와 한글의 원문자 쓰기워드와 한글의 원문자 쓰기

Posted at 2007. 10. 25. 17:38 | Posted in 한글 강좌_팁

한글과 워드는 글자를 겹쳐 문자를 쓸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서로 비슷한 기능인데 사용법도 약간 차이가 나고 결과물도 적지 않게 차이가 난다.


일단 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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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는 [서식-문자 모양- 원문자]로 글자를 만들 수 있다.
그림에서 보듯이 원문자라고하지만 원뿐만 아니고 사각형과 삼각형, 마름모 형태로 입력이 가능하다.
숫자는 2자리까지 가능하고 한글은 1글자까지 가능하다.

워드의 장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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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을 선택하고 텍스트 입력하고 확인을 누르면 선택한 문자에 딱 맞게 글자가 들어간다.
원문자에 숫자가 아닌 문자가 들어가면 모양에 딱 맞기 때문에 이쁘다.

단점은 모양에서 지정한 것과 1개의 문자만 입력 가능한 것
숫자는 2자리 숫자까지만 표현 가능하다. 그래서 99가 최대치다.
100은 표현이 안되고 이쁘지 않다.

또 다른 단점으로 글자 크기를 변경하면 엉뚱하게 깨져 버린다는 것
위의 그림에서처럼 만들고 나서는 제대로 보이지만 글자 크기를 조절하니 글자가 원 밖으로 빠져 나가 버렸다.

그렇다면 한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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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글자 겹치기]를 이용하여 만든다.
겹쳐쓸 모양을 선택하고 겹쳐 쓸 글자에 내용을 적으면 글자들이 결합된다.

워드에 비해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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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하고 사각형이지만 반전된 문자를 쓸 수 있다.
2) 원문자는 1부터 99까지만 표현할 수 있는게 아니라 999까지도 표현 가능하다. 009 형식으로 쓰면 009 원문자도 가능하다.
3) 서로 상이한 2글자를 사용하여 전혀 다른 문자도 만들기가 가능하다.
4) 글자를 축소하거나 확대해도 원본 글자 모양이 변하지 않고 이쁘게 나온다.

워드에 비한 단점
1) 원문자를 쓸 때 이쁘게 나오지 않는다.
2) 세모나 마름모형 글자를 만들 수 없다.(글자 겹치기를 이용하여 만들 수는 있으나 이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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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된 HWP(한글) 파일 복구 프로그램을 사용해 보고손상된 HWP(한글) 파일 복구 프로그램을 사용해 보고

Posted at 2007. 1. 22. 15:30 | Posted in 한글 잡답

문서를 작성하다보면 문서가 손상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몇시간 또는 몇일 동안 작업한 내용이 어느날 불러오니까 "손상된 문서입니다."라는 메시지가 나오고 불러오지 못할 때의 그 당혹감이란.  글을 많이 쓰는 분들은 이런 경험이 한 두 번씩은 있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문서를 작성할 때 문서가 손상될 가능성을 대비하여 여러가지 작업을 합니다. 이에 관해서는 "문서를 안전하게 보관하는 방법"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몇일 전 블로그에서 도아님이 쓰신 손상된 HWP 파일 파일 복구하기라는 글을 보았습니다. QAOS를 운영하시는 분이 쓰신 글인데 꽤 설득력이 있어서 실제로 되는지 확인해 보고 싶었습니다. 내용에 완전히 복구는 안되고 텍스트만 복구가된다고하였는데 텍스트만 구하더라도 그게 어딥니까? 텍스트만 복구가되어도 문서 전체의 80% 이상은 복구한 거나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프로그램을 받아서 설치해 보는 것은 어렵지 않은데 손상된 파일이 없습니다.  어쩔 수 없이 인터넷 검색을 통해 손상된 한글 파일을 구했습니다.  몇개의 파일을 복구하였는데 결과는 ....

문서의 완전한 복구는 불가능하더라도 텍스트라도 복구해 주었으면 다행이라 싶었는데 실제로 해보니 전혀 복구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었으나 텍스트도 복구가 거의 불가능하였습니다.  설명해 준 글에서처럼 1번뿐만 아니라 3번째 항목까지 체크하고 복구하였으나 텍스트들도 대부분 깨져서 나타나고,  몇 십쪽 중의 반쪽 정도가 깨지지 않고 나타나내요. 전혀 복구 안하는 것보다는 도움이 되었지만 그리 큰 효용성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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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구하면 대부분 이렇게 깨져서 나타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특정 문서의 일부 영역에서는 이렇게 복구되는 경우도 있었다.



이렇게 나온 이유가 아래 2가지 경우 때문일 수도 있으나 조금 아쉽네요.
1) 테스트한 문서를 구할 수 없어 문서의 수가 너무 적었다.
2) 압축된 파일이었다.(압축한 경우 복구가 더 힘들어집니다.)

결론은 이미 손상된 경우에는 복구하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문서가 손상되지 않도록하는 것 주의하는 것이 복구하려고하는 것보다 더 중요합니다.

문서는 프로그램보다 더 중요합니다.

"문서를 안전하게 보관하는 방법"을 참고하여 문서가 손상되지 않게하고, 손상되더라도 최대한 복구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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