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용 한글 편집기에서 수식 입력하기iOS용 한글 편집기에서 수식 입력하기

Posted at 2012. 7. 20. 14:38 | Posted in 모바일 한글

오늘 iOS용 한글 편집기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업데이트하면서 추가된 기능 중의 하나가 수식을 편집할 수 있는 수식 편집기를 지원한다는 것입니다.  업데이트하기 전에도 수식을 볼 수는 있었지만 편집은 불가능하였습니다.  업데이트하면서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도  수식을 볼 수 있고, 직접 만들 수도 있으며, 만들어진 수식을 편집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한글에서 수식 작성하는 방법을 알아 봅니다.   


1. 수식을 넣고자하는 부분을 꾹 누릅니다. 그러면 메뉴가 뜨는데 입력을 선택합니다.




2. 입력창이 뜨는데 수식이 보입니다. 수식을 누릅니다.






3. 수식을 스크립트 방식으로 입력합니다. 스크립트는 윈도용 한글하고 동일합니다.

수식을 입력하면 바로 편집화면에 수식이 나옵니다.




수식 메뉴가 한눈에 보이지 않아 처음에는 어떻게 입력하는지 헷갈릴 수 있습니다만 한번 알고 나면 쉽게 사용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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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MA 성공신화 '모바일 컨버전스'로CDMA 성공신화 '모바일 컨버전스'로

Posted at 2008. 12. 24. 06:02 | Posted in 신문 기사
‘한국 정보기술(IT)산업과 ‘상생협력’으로 모바일 컨버전스 시대를 주도한다’

모 바일 컨버전스 시대에 부호분할다중접속(CDMA) 성공 신화를 재현하려는 퀄컴이 그 해법을 ‘상생협력’에서 찾는다. 퀄컴만큼 한국 기업과의 상생이 가져올 이점을 익히 아는 다국적 기업은 드물다. 1990년대 중반, 퀄컴이 CDMA 기술 하나로 무명 중소 벤처에서 일약 글로벌 기업으로 급부상한 것도 한국 기업과 ‘상생협력’한 결과다. 우리나라 역시 ‘IT 코리아’로 우뚝 선 것은 CDMA 상용화 덕분이다.

퀄컴은 이미 시동을 걸었다. 최근 한글과컴퓨터와 제휴해 모바일 컴퓨팅 기기용 칩세트인 ‘스냅드래곤’ 플랫폼에 최적화한 모바일기기용 오피스 SW인 씽크프리 모바일을 개발하기로 했다. 모바일 사업이 더 이상 이동통신사만의 영역이 아니라 IT 전체 영역으로 확대되자 SW, 단말기, 콘텐츠, IT서비스 등 분야의 한국 기업과 긴밀한 협력을 맺기 위해서다.

◇한국 IT기업과의 글로벌 상생 협력=한글과컴퓨터는 지난해 8월부터 퀄컴과 오피스 SW 개발을 진행해왔다. 내년 1분기께 모바일 오피스 SW를 시연할 예정이다. 한글과컴퓨터는 협력 업체를 상생으로 묶는 에코시스템 구축에 동참해달라는 퀄컴의 요청을 받았다. 물론 퀄컴은 이미 한글과컴퓨터 제품이 마이크로소프트(MS) 오피스와 비교해 기술력을 검증한 상태였다. 강홍구 한글과컴퓨터 실장은 “퀄컴이 파트너십 형성 과정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예비 협력 업체인 한컴에 적극 보여줘 선뜻 참여하게 됐다. 특히 개발 과정 혹은 개발 계약 진행하는 과정에서 적지 않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퀄 컴은 한글과컴퓨터와의 스냅 드래곤용 오피스SW ‘씽크프리’ 개발을 제휴해 CDMA 성공 신화를 모바일 오피스 SW에서 재현하기를 기대한다. 한컴은 차세대 모바일 컴퓨팅 기기에 특화한 제품들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점해 나간다. 글로벌 상생은 국내 벤처나 중소기업에는 새 기회를 열어 준다. 퀄컴 측도 스냅드래곤에 최적화한 오피스 SW를 개발하는 한컴이 매우 중요한 협력자인 셈이다.

퀄컴은 또한 이달 10일 모바일 플랫폼 ‘브루(Brew)’를 오픈 플랫폼으로 내놓았다. 휴대폰 업체와 이동통신사들이 마음대로 조작할 수 있도록 ‘안드로이드’ 등의 오픈 플랫폼처럼 소스 코드를 공개하기로 했다. 퀄컴이 브루 모바일플랫폼(BMP)의 국내 시장 보급을 위해 시동을 건 셈이다. 브루가 전 세계적으로 60개 이상의 이동통신사업자, 45개 이상 제조업체에 의해 사용되지만 국내에서는 확산이 미진하자 기술을 알리기 위함이다. 역으로 글로벌 상생을 모색하고 있다.

스 티브 스프리그 퀄컴 CDMA 테크놀로지 엔지니어링 사업부 수석부사장은 “스마트폰과 일반 단말기에 사용되는 플랫폼이 구분되지 않고 광범위하게 적용하는 것이 트렌드”라며 “BMP는 제조사들과 개발자들이 자유롭게 변형하고 손쉽게 쓸 수 있는 기술”이라고 소개했다. BMP는 모듈화구조로 제조사나 개발자가 필요에 따라 원하는 기능을 집어넣거나 뺄 수 있다. 단말기 제조사는 사업목적 맞게 플랫폼을 적절히 수정할 수 있다고 스프리그 부사장은 덧붙였다.

◇모바일 컨버전스 시대에 대비하라=CDMA 상용화로 발전을 거둔 우리나라 이동통신 산업은 2세대를 지나 현재 3세대에 이르렀다. TV·전자상거랠인터넷 등 다른 관련 산업과 수평적으로 결합하며 영역 확대를 지속, 4세대 이동통신을 향해 빠른 속도로 나아가고 있다. 해외도 마찬가지다. 산업 간 융·복합이 진행되는 모바일 컨버전스 시대가 눈앞에 성큼 다가왔다.

최근 모바일 단말기들은 더욱 스마트화되고 대용량화되고 있다. 인터넷·방송·각종 미디어 등이 통신과 결합하면서 컨버전스 속도는 점점 더 빨라지고 있다. 과거 모바일은 곧 이동통신이란 공식이 성립됐다. 하지만 모바일 미디어로 확장하면서 이동통신사만의 영역에 더는 머물지 않는다. 이는 앞으로 모바일 사업이 IT 전체 영역으로 그 경쟁이 확대될 것임을 예고한다.

퀄컴은 이러한 환경 변화 속에 IT서비스업체, SW업체, 단말기 제조업체, 콘텐츠 제공업체, 애플리케이션 개발사 등이 긴밀하게 협력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동종사업자 또는 이종사업자, 국가 간 등 합종연횡은 다양하게 전개될 것으로 내다봤다. 퀄컴코리아 관계자는 “한국의 이동통신 관련 제반 업체들이 모바일 컨버전스 시장서 안정적으로 뿌리내리려면 안정적 수익모델 구축에 더해 효율적으로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파트너십 모델 모색에도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퀄컴은 이달 4세대 이동통신 기술인 울트라 모바일 브로드밴드(UMB) 개발을 중단하는 대신 그 자원을 ‘롱 텀 에볼루션(LTE)’ 개발에 투입하기로 했다. 퀄컴이 독자적인 4세대 이동통신 기술인 UMB를 포기한 데는 휴대폰칩 수요 감소로 인한 실적 악화를 막기 위함도 있지만 내면 깊숙한 곳에서는 4세대 통신시장이 모바일와이맥스와 LTE로 압축되고 있음을 간파해서다.

LTE는 국내의 SKT·LGT를 비롯해 AT&T와 보다폰, NTT도코모 등 서비스 업체와 LG전자·노키아·소니에릭슨 등이, 와이맥스 진영은 KT를 비롯한 스프린트넥스텔 등 서비스 업체와 삼성전자 인텔 등이 각각 주도하는 양자 구도로 좁혀졌다.

김승수 퀄컴코리아 상무는 “비록 LG전자가 LTE 모뎀칩 개발을 한발 앞서 완료했지만 퀄컴은 LTE 모뎀 샘플을 새해 상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라며 “퀄컴 본사가 LG전자와 어떤 형태로 협력을 맺을지 모르지만 한국 시장 상황에 맞게 어떤 형태로든지 기술지원하는 게 기본 방침”이라고 말했다. 퀄컴은 모바일 와이맥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이 퀄컴에 가장 큰 고객이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김범섭 퀄컴 부사장은 “퀄컴은 투자·기술 개발 협력에서 한국을 중심으로 활동한다”며 “다른 기업과 달리 한국과 동반자로서 함께 성공해야 한다는 인식은 CDMA 상용화 성공 이후 변화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출처 :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812220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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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모바일SW 글로벌 강자로한컴 모바일SW 글로벌 강자로

Posted at 2008. 11. 28. 08:35 | Posted in 신문 기사
인텔 등 3대 칩셋업체와 잇단 제휴

대표적 토종 소프트웨어(SW)업체인 한글과컴퓨터가 모바일 시장에 사활을 걸면서 세계 3대 모바일 칩셋 업체들과 잇따라 손잡는 등 눈에 띄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넷북, 스마트폰 등 모바일디지털기기는 상대적으로 하드웨어 메모리가 저용량이기 때문에 구동되는 SW 또한 작아진 LCD에 최적화된 사용자환경(UI)과 경량화를 갖춰야 한다. 그야말로 ‘SW 신시장’이 열리는 셈이다.


한글과컴퓨터는 ‘모바일’을 차세대 먹거리 사업으로 보고 다걸기 한 상태. 1인 미디어 서비스인 크래팟의 분사, 리눅스 시스템통합(SI) 사업 축소 등 과감한 구조조정을 통한 군살빼기 작업도 오피스와 리눅스 사업에 집중하기 위함이다. 특히 온라인-오프라인-모바일 연동을 통해 접근성을 크게 높인 모바일 오피스, ‘씽크프리 모바일’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이런 시장 공략에 힘입어 토종SW로는 이례적으로 굵직굵직한 글로벌 칩셋업체들에 잇따라 러브콜을 받는 등 쾌조의 스타트를 보이고 있다. 한글과컴퓨터는 지난해 인텔과 제휴를 맺고, 아톰 프로세서 기반의 모바일 인터넷 디바이스(MID)에 들어갈 ‘씽크프리 오피스’ 공동 개발에 들어갔다. 또 내년 1/4분기께 출시될 퀄컴사의 ‘스냅드래곤’을 장착한 제품에도 자사 오피스 제품이 탑재된다. 퀄컴사가 개발한 ‘스냅드래곤’ 플랫폼은 초소형화되고 있는 모바일 인터넷 디바이스(MID), 스마트폰 등을 겨냥해 내놓은 차세대 칩셋이다. 지난달에는 중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전역에서 판매되는 후지쓰사의 ‘M1010’ 모델에도 기본 탑재됐다. 모바일 칩셋 시장의 맹주, ARM와의 제휴도 ARM사측에서 먼저 제안한 것이다. 한글과컴퓨터 관계자는 “언제어디서나 사용 가능한 모바일 기기 오피스는 올해가 원년”이라며 “넷북 등 모바일PC로 닦은 기반을 바탕으로 차후 구글폰, 애플 아이폰 등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트너에 따르면 내년도 세계 모바일PC 출하량은 1억 7000만대로, 1억 6500만대 수준인 데스크톱 출하량을 웃돌 전망이다.

김민현 기자/kies@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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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퀄컴 ‘스냅드래곤’ 칩셋용 모바일 오피스 개발한컴, 퀄컴 ‘스냅드래곤’ 칩셋용 모바일 오피스 개발

Posted at 2008. 10. 21. 11:38 | Posted in 신문 기사
한글과컴퓨터(www.haansoft.com)는 차세대 글로벌 모바일 컴퓨팅 시장을 겨냥해 퀄컴(www.qualcomm.com)의 최신 모바일 컴퓨팅 기기용 칩셋인 '스냅드래곤' 플랫폼에 최적화된 모바일기기용 오피스인 '씽크프리 모바일(ThinkFree Mobile)'을 개발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한컴은 내년 1분기 스냅드래곤이 탑재된 모바일 컴퓨터에서 구동이 가능한 모바일 기능성이 보강된 '씽크프리 모바일'의 개발을 완료하여 공개할 예정이다.

퀄컴이 개발한 '스냅드래곤' 플랫폼은 초소형화 되고 있는 모바일 인터넷 디바이스, 스마트폰, 소형 서브 노트북 등에 최적화된 칩셋이다. 우수한 배터리 수명을 제공하기 때문에 장시간 동안 언제 어디서든 사용가능한 컴퓨팅 환경과 인터넷 접속을 지원하고 있다. 한컴의 '씽크프리 모바일'은 이후 스냅드래곤 플랫폼의 리눅스 기반 컴퓨팅 시스템과 노트북에 공급될 예정이다.

한컴은 퀄컴의 '스냅드래곤'에 최적화된 모바일 오피스인 '씽크프리 모바일'을 비롯, 앞서 선보인 '씽크프리 모바일-넷북 에디션' 등 차세대 모바일 컴퓨팅 기기에 특화된 제품들을 통해 시장을 선점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씽크프리 모바일'은 오피스 문서를 읽고 편집할 뿐 아니라, 웹 오피스인 씽크프리(www.thinkfree.com)와 연동 가능해 온라인-오프라인-모바일에 이르는 크로스 플랫폼 오피스 사용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씽크프리 모바일'을 통해 사용자들은 PC는 물론 다양한 휴대용 인터넷 기기에서도 문서를 간편하게 편집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퀄컴 CDMA 테크놀로지의 마크 카넬 부사장은 "오피스 SW는 모바일 컴퓨팅 분야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컴의 씽크프리 모바일은 이동성을 중시하는 모바일 사용자들에게 각광받을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한컴은 퀄컴의 스냅드래곤 플랫폼에 최적화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중요한 협력자이며, 이번 기회를 통해 모바일 컴퓨팅 시장 확산 전략을 함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컴의 김수진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모바일 컴퓨팅 기기의 출시가 급증하고 있어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오피스에 대한 수요도 크게 늘고 있다"며 "퀄컴의 스냅드래곤 플랫폼에 최적화된 씽크프리 모바일 오피스는 차세대 글로벌 모바일 오피스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한컴의 핵심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한글과 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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