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활동을 다시하며 텍스트큐브에서 티스토리로 이전하였습니다.블로그 활동을 다시하며 텍스트큐브에서 티스토리로 이전하였습니다.

Posted at 2010. 5. 2. 17:22 | Posted in 블로그 이력

블로그 활동이 한참 뜸했습니다. 블로그에 글을 쓰려고 했는데 이런 저런 이유 때문에 글이 써지지 않더군요.

이번에 텍스트큐브 닷컴이 구글의 블로그닷컴에 통합된다는 공지가 나서 텍스트큐브를 떠나 처음 활동하였던 티스토리로 다시 옮겼습니다.

이제부터 조금씩 글을 쓰기 시작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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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 올라온 외국인의 한글 강의 동영상유튜브에 올라온 외국인의 한글 강의 동영상

Posted at 2008. 10. 10. 08:44 | Posted in 우리글 한글
구글 공식 블로그에 들어가 보니 한글날을 맞아 여러가지 한글 관련 자료들이 올라와 있네요.  그 중  하나가 외국인이 한글을 가르치는 동영상이 있어 소개합니다.

제목은 Korean Alphab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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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광고 1조원… 포털 사이트 무한경쟁 돌입인터넷 광고 1조원… 포털 사이트 무한경쟁 돌입

Posted at 2007. 3. 6. 16:22 | Posted in 한글 소식_정보_관련 글
오늘자  노컷 뉴스에 올라온 기사 내용이다.
 
이중에 네이버 관련 내용 중에 한글이 언급되어 올린다.  네이버는 아래 한글의 웹 버전인 한컴 싱크프리를 기반으로 한 "네이버 오피스"를 공급한다고하는데 아니다.   아래 한글과 씽크프리의 Writer는 전혀 별개의 프로그램이다.   아래 한글은 특정한 OS에서만 동작하는 프로그램이고(운영체제별로 한글이 따로 존재한다. 윈도우용 한글, 리눅스용 한글, 매킨토시용 한글), 씽크프리는 자바 기반의 오피스 프로그램으로 오피스 프로그램 중의 하나가 Writer다.

한글도 웹 버전의 한글인 넷한글을 서비스하고 있기는 하지만 이것과 네이버에 도입하려는 씽크프리는 전혀 다른 제품이니 기사를 읽고 이점 오해하지 않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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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2.8GB 지메일에 네이버 "양보다 질" 오피스로 맞불
엠파스 검색 품질 향상, 다음은 UCC에 총력 누리꾼 공략

포털 사이트들이 전면전에 앞서 국지전을 시작했다. 작전명은 '메일서비스를 통해 누리꾼을 공략하라!' 선전 포고를 한 곳은 구글(www.google.co.kr)이다. 구글은 지난달 20일부터 국내 무료 전자메일인 지메일(Gmail) 서비스를 개방했다. 이에 따라 국내 누리꾼들은 구글 홈페이지에서 무료 이메일 계정을 만들 수 있다. 구글 지메일의 용량은 2.8기가바이트(GB)로 국내 최대 규모다.

구글 측은 "지메일 계정으로 웹 기반 한글판 오피스웨어를 비롯한 20여 종의 각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웹 기반 오피스 프로그램인 구글 오피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구글 프로그램들을 한글판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맞서 국내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www.naver.com)는 메일 용량을 최대 1GB로 대폭 늘리고, 다양한 부가기능 지원을 통해 메일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네이버는 기존 20MB이던 메일 기본용량을 300MB로 15배 늘리는 한편 네이버 메일을 자주 사용하는 '으뜸사용자'에게는 1GB의 메일용량과 함께 아웃룩 등 메일관리 프로그램에서 메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혜택을 추가했다.

또 '메일 본문 자동저장기능'을 제공, 메일 작성 및 발송 시 예기치 않은 PC 오류가 발생하더라도 메일 본문이 자동으로 임시 보관함에 저장되도록 했다.

이 번 메일서비스는 5일부터 적용되고 있다. 네이버의 한 관계자는 "메일서비스의 핵심은 대용량이 아니다. 시대의 흐름에 걸맞은 적절한 용량, 메일 자동저장 기능, 스팸 메일을 자동으로 걸러내는 스팸 필터링 등 사용자 위주의 부가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아래 한글의 웹 버전인 한컴 싱크프리를 기반으로 한 '네이버 오피스'를 곧 선보일 계획이다.

3 월 말까지 '네이버 오피스'의 일부 기능을 메일서비스에 우선 적용, 아래 한글(HWP)·MS 워드·엑셀·파워포인트 등 이용자들이 메일에 첨부하는 다양한 문서파일을 웹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네이버 오피스' 정식판은 2분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포털 업계의 한 관계자는 "다음은 '사용자제작콘텐츠'(UCC)에, 네이버는 '블로그 시즌2'에, 엠파스는 '검색 품질 향상'에 각각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구글이 새롭게 등장함에 따라 재미있는 구도가 형성됐다"면서도 "모두 국내 검색 서비스 1위 달성을 통해 광고 시장을 점령하기 위한 포석"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업계에서는 올해 인터넷 광고 시장을 1조원 규모로 예상하고 있다.

데일리노컷뉴스 김성대 기자 0702@nocu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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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문서를 검색해 주는 프로그램들한글 문서를 검색해 주는 프로그램들

Posted at 2007. 1. 27. 22:36 | Posted in 한글 강좌_팁

한글 문서를 검색해 문서를 찾아주는 프로그램들

찾고자하는 문서가 있는데 어디에 있는지 모를 경우가 발생한다. 한글 문서가 몇개 안되는 경우 문서 제목만 보고서 내가 찾고자하는 문서가 어떤 것인지 금방 찾을 수 있고 그래도 안되면 문서를 하나씩 열어보면 된다. 그러나  문서의 수가 수십, 수백개가 넘어 수천개가 되고보면 문서 제목을 다 보기도 어렵고,  문서를 하나씩 열어 보는 것이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문서를 찾는 일이 쉽지 않기 때문에 문서를 작성할 때 몇가지 규칙을 정해서 만든다.  문서들은 특정한 폴더에 두는데 그 아래에 주제별로 서브 디렉토리를 만든다. 예를들어 보고서는 보고서, 강의문서는 강의문서, 샘플 문서는 샘플 문서 식으로 폴더 이름을 주는 것이다.  이것만으로는 문서의 수가 많기 때문에 또 하위로 년 또는 월까지 만들기도 한다.

중요한게 이름인데 예전에는 8.3 제한 때문에 이름 짓기도 어려웠는데 지금은 그런 제한이 없기 때문에 문서 주제와 관련된 내용으로 제목을 만들어 둔다.

하지만 위와 같이 해도 문서가 수백, 수천개 이상일 경우 찾기란 쉽지 않다.

이럴 때 필요한게 문서를 찾아주는 프로그램이다.  일반 텍스트나 워드 문서의 경우 검색해 주는 몇가지 프로그램들이 있는데 한글 문서도 검색해 주는 것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그럼 한글 문서를 검색해 주는 프로그램들이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  각자 자기에 맞는 검색 프로그램을 찾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1) 한글 2005 이하에 포함된 문서 찾기
한글 2002나 한글 2004, 한글 2005,  그 이전 한글 97까지 한글 문서를 검색해 주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한글에서 [파일-문서찾기]하면 된다.
직접 찾기와 색인으로 찾는 방법이 있는데 직접 찾기는 모든 문서를 한번씩 열어서 확인하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리나 정확도는 높다. 빠른 찾기는 색인을 이용하여 찾기 때문에 문서 찾는데 시간이 거의 걸리지 않는다. 단 색인을 한 문서만 검색되기 때문에 색인하지 않는 문서는 검색되지 않는다.
결정적으로 이 프로그램의 문제는 문서에 이상이 있는 경우 색인을 하다 죽어 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면 처음부터 색인을 다시해야한다는 단점이 있다.

2) 한글 2007의 문서 찾기
한글 2007에서는 한글 문서뿐만 아니라 슬라이드 문서, 워드 문서, 파워포인트 문서 등 자주 쓰는 프로그램에서 만들어지는 문서들을 검색할 수 있다.  색인을 이용하기 때문에 빠르게 검색할 수 있다.  이전 버전의 단점인 비정상 문서를 만나도 죽지 않고 그 문서만 건너 띄고 찾아 준다.(별도로 소개하기로 한다.)

3) 데스크탑 서치
요즘 검색이 유행인데 데스크탑에 있는 문서를 검색해 주는 데스크탑 서치 프로그램도 많다. 윈도 비스타에서는 기본으로 데스크탑 서치가 내장되어 있다. 그런데 한글 문서는 지원하지 않는다.  데스크탑 서치 프로그램은 한글 문서뿐만 아니라 텍스트 문서, 워드 문서, 엑셀 문서, 파워포인트 문서 등 다양한 형식의 문서를  검색해 주고 아웃룩이나 아웃룩 익스프레스에 있는 메일 내용도 검색할 수 있다. 일반 웹 검색과 차이는 내 PC에 저장되어 있는 메일이나 문서를 찾아준다는 것이다.
모든 문서를 다 찾아주고 바탕화면에서 바로 검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실시간으로 색인하기 때문에 계속 프로그램이 떠 있어야하는 단점이 있다.

대표적인 것으로 구글의 데스크탑 서치가 있고, 네이버와 엠파스의 데스크탑 서치 프로그램이 있다.  개인적으로 한글 문서 검색을 많이 한다면 구글 데스크탑 서치를 추천한다.

구글 데스크탑 서치는 여기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시간이되면 데스크탑 서치 프로그램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소개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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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오피스 프로그램을 쓰니까?웹 오피스 프로그램을 쓰니까?

Posted at 2007. 1. 18. 12:36 | Posted in 한글 소식_정보_관련 글

김대리 출장가방이 가벼워졌다, 노트북 덜어냈다, 왜?

출처 : 동아일보


한 중소기업의 해외 영업사원인 김모(35) 씨는 ‘한글과 컴퓨터(한컴)’의 웹 오피스 프로그램 ‘싱크프리’ 이용자다. 그는 중국과 일본 출장을 자주 다니지만 노트북컴퓨터는 가지고 다니지 않는다. 언제 어디서라도 인터넷에 연결된 컴퓨터만 있으면 싱크프리 홈페이지에 접속해 보고서를 쓰고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만들 수 있다. 김 씨는 “문서 파일을 웹에 공유해 놓으면 회사 상사가 문서를 고칠 수 있고 그에 대한 피드백도 받을 수 있다”며 “내가 가는 곳이 곧 사무실”이라고 말했다.

○한컴 ‘싱크프리’가 강자


웹 오피스 프로그램이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웹 오피스 프로그램은 소프트웨어를 사서 컴퓨터에 설치할 필요 없이 인터넷 연결만 돼 있으면 사용할 수가 있다.

문서작성 소프트웨어인데 웹상에서 모든 기능이 구현된다고 보면 된다. 일종의 SaaS(Software as a Service)인 셈이다. SaaS는 소프트웨어를 제품이 아닌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싱크프리는 워드프로세서 ‘라이트(Write)’, 표 계산 프로그램 ‘캘크(Calc)’, 프레젠테이션 프로그램 ‘쇼(Show)’로 이뤄졌다.
마이크로소프트(MS) 오피스 프로그램 파일과 호환이 되고 사용 방법도 같다.

미국의 정보기술(IT) 전문잡지 ‘PC월드’는 싱크프리에 대해 “MS는 두려움에 떨어야 할 것”이라고 평한 바 있다.

특히 싱크프리는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서도 올해 상반기 중 서비스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영어와 한글 등 16개 언어지원이 가능하며 개인사용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싱크프리는 지난해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립도서관의 공식 오피스 소프트웨어로 공급되기도 했다.

○구글과 MS도 제공

구글은 온라인 워드프로세서 개발사인 라이틀리닷컴을 인수해 온라인 워드프로세서 시장에 진출했고 최근에는 수식계산 소프트웨어 서비스도 시작했다.

‘구글 독스 앤드 스프레드시츠(Google Docs & Spreadsheets)’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되고 있다. 싱크프리와 같이 웹에서 문서를 공유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다른 사람들과 문서 편집도 할 수 있다. 문서 작업과 수식 계산이 빠르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하지만 한글로는 이용할 수 없어 국내 이용자들이 사용하기에는 아직 부적합하다.

MS의 ‘오피스 라이브’도 일종의 웹 오피스 프로그램. 대중적인 MS 오피스 사용법과 같아 편리하지만 PC에 MS 오피스가 깔려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 완벽한 웹 오피스 프로그램은 아니라는 평이다.

업계는 초고속 인터넷이 일반화되면서 많은 웹 기반 응용 소프트웨어가 나오고 있어 앞으로 SaaS 시장이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소프트웨어 비용절감 효과와 편리성으로 인해 중소기업 위주로 도입도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선우 기자 sublim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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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웹으로 진화하는 한글 정보화[사설]웹으로 진화하는 한글 정보화

Posted at 2007. 1. 16. 13:39 | Posted in 한글 소식_정보_관련 글
전자신문의 작년 10월 12일자 사설입니다.

 지난 9일, 국경일로 재승격된 후 처음으로 한글날을 맞았지만 난데없는 북한의 핵실험으로 국민의 한글 정보화에 대한 관심은 송두리째 날아가 버렸다. 특히 아래아한글의 웹오피스 판이랄 수 있는 씽크프리 오피스가 미 LA시립도서관에 설치된다는 반갑고도 의미있는 소식마저도 시들하게 만들어 버렸다. LA시립도서관의 2200여대 PC에 설치돼 있는 MS 오피스를 대신해 한컴씽크프리의 씽크프리 오피스가 설치된다. 한컴은 또 이번 일을 계기로 많은 해외 업체로부터 제휴 제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한다. 씽크프리오피스의 이번 개가는 얼마 전 포털 네이버에서 씽크프리오피스 서비스를 제공키로 한 것과 더불어 한글 정보화에 새로운 이정표가 되기에 충분하다.

 지금 세계는 웹 2.0의 출현과 더불어 웹오피스 전쟁이 한창 벌어지고 있다. 데스크톱PC에서는 MS오피스가 세계를 장악했지만 웹오피스에서는 구글을 비롯한 수많은 업체가 MS와 경쟁하며 주도권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 씽크프리오피스도 강력한 주자 중 하나다. 데스크톱PC에서뿐만 아니라 웹상에서도 한글의 특성을 가장 잘 반영하는 문서편집기를 보유하고 또 쓸 수 있다는 것은 세계문화유산인 한글을 가진 우리에게 축복이 아닐 수 없다. 또 급속한 기술발전에 뒤처지지 않고 한글의 정보화도 계속 이어갈 수 있게 됐다.

 한글은 그동안 수없이 우수성이 강조돼 왔지만 정작 정보화에서는 아직도 여러가지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 우수한 한글의 특성과 전혀 다른 알파벳 위주로 문자의 정보화가 이루어진 데 기인한다. 알파벳은 낱글자를 나열하기만 하면 되지만 한글은 낱글자까지도 초성·중성·종성의 음소를 조합해야만 만들어진다. 그러나 지금 우리가 쓰는 MS오피스 등 대부분의 문서편집기 상의 한글은 알파벳처럼 초·중·종성으로 구분된 낱글자 조합과정이 생략돼 있다. 컴퓨터에서 사용하는 한글과 종이에다 쓰는 한글이 실제로는 차이가 크지만 우리가 느끼지 못할 뿐이다. 예를 들어 초성으로 입력한 자음이 글자가 완성되기 전까지는 앞글자의 받침에 가 있을 때가 흔하다. 초등학생에게 적당한 초성을 찾아 쓸 수 있도록 해주기 위해 초성 없이 중성과 종성만으로 된 불완전한 낱글자를 표현하려 해봤자 불가능하다. 낱글자에 2바이트를 할당하는 컴퓨터와 달리 1바이트만을 할당하고 있는 휴대폰에서는 아직도 ‘똠’이라는 글자를 쓸 수 없다. 그나마 아래아한글과 웹오피스 판인 씽크프리오피스가 낱글자까지 초·중·종성으로 조합되는 한글의 특성을 가장 잘 반영하고 있다. 아래아한글에서는 입력 때부터 초·중·종성을 구분하고, 초성 없는 낱글자나 중성 없는 낱글자, 초성과 중성이 없는 받침만의 홑글자까지도 표현된다.

 이제 종이에 글을 쓰는 일은 점점 줄어드는 대신 대부분 문서작업이 컴퓨터에서 이루어진다. 알파벳화된, 한글특성에 맞지 않는 문서편집기를 오래 쓰다보면 한글 고유의 특성도 점점 사라지게 된다. 문자 없는 언어가 오래가지 못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이미 어릴 적부터 초성과 종성의 구분을 컴퓨터에 맡겨온 어린 학생은 한글 맞춤법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한다. 언어 정보화 학자들 사이에는 음소 단위의 조합으로 구성되는 공학적 우수성과 표현하지 못하는 소리가 없을 정도의 무수한 음절 구성력을 지닌 한글을 만국공통 표기언어로 삼고자 하는 움직임도 일고 있다. 하지만 이도 한글 고유의 특성을 제대로 살릴 수 있는 한글의 정보화가 전제돼야만 가능한 일이다.

 아래아한글이 가장 근접하다지만 한글 정보화는 아직도 갈 길이 멀다. 알파벳과 달리 고유의 특성을 오롯이 정보화로 연결하는 데에는 여러가지 한계가 있다. 이런 점에서 부상하는 웹오피스 시장에서 아래아한글을 계승한 씽크프리오피스의 건재와 개가는 한글 정보화의 첨병이자 최후의 보루가 아닐 수 없다.

[ 기사제공 ]  전자신문   |  전자신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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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블로그 페이지 랭크 값한글 블로그 페이지 랭크 값

Posted at 2007. 1. 12. 10:34 | Posted in 블로그 이력

국내 블로그, 페이지 랭크 업(http://www.palgle.com/358)이라는 글을 보고 내 블로그는 페이지 랭크 값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여 확인해 보기로 하였다.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는 이 블로그 이외에도 가족 이야기를 다른 불로그외 IT 관련 글을 쓰는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가족 블로그는 작년 10월에 나머지는 작년 12월말 티스토리에서 멀티 블로그를 지원하면서 만들었다. 3개 모두 티스토리에서 동작한다.

페이지 랭크 값을 알기 위해서는 구글 툴바를 설치하고, 사이트에 접속하면 해당 사이트의 페이지 랭크 값이 표시된다. 하지만 페이지 랭크 값만 알아보기 위해서 툴바까지 설치할 필요성은 느끼지 않는다.

툴바를 설치하지 않아도 값을 알 수 있도록 해 주는 몇군데 사이트들이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위 글을 쓰신 분이 운영하는 다른 사이트다. http://www.repl.net/pagerank/에 가서 주소를 입력하면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먼저 제일 먼저 입력한 것은 가장 높은 랭크 값을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한 10월에 올린 블로그. 시기도 가장 앞서지만 방문자 수도 가장 많고, 글도 가장 많다. 하지만 결과 값은 0. OTL(0은 값이 0으로 나오는게 아니고 결과값이 나타나지 않는다.)

다음으로 IT 관련한 블로그. 역시 0 다시 한번 OTL

마지막으로 이 사이트 주소인 hangul.tistory.com을 입력해 보았다. 그랬더니 값은 4

가장 높은 값은 10이고 제일 낮은 값은 1.

페이지 랭크 값 순위(http://www.repl.net/pagerank/order.html)를 볼 수도 있는데 동일한 값이라도 순서는 차이가 난다. 여기에 올라온 사이트들이 모든 사이트드을 대상으로 한 것은 아닐테고 어떤 순서로 보여주는 것인지도 궁금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현재 순위는 534등

높은 수준인가?

조금 아래 539 등으로 tistory.com이 있다.(www.tistory.com은 페이지랭크 값이 5로 288등이다.)

이 순서도 계속 변하는 것 같다. 어제는 내 순위가 534등이 아니었던 것 같은데

이 블로그만 페이지 랭크 값이 올라간 이유를 모르겠다.  한가지 주제만 가지고 할 경우 랭크 값이 빨리 올라가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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